아 !!! 서효원의 역할이 넘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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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끝난 리우 올림픽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싱가폴과 대결하여 울나라 선수들이 3:2로 패하고 탈락햇습니다,,,
이번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서효원의 역활이 넘 아쉬웠습니다,,,
엊그제 루마니아전에서도 졸전을 펼치더니 (행운으로 간신히 이겨서 8강전에 진출 시키긴 했지만,,,)
이번 싱가폴과의 8강전에서는 두 게임 모두 패하고 말앗습니다,,,
1차전에서 펑티안웨이하고의 경기는 모든것이 뒤지니까 그렇다 치고
4차전에서 아니 서효원 하면 세계 랭킹도 훨씬 앞서 있고
그동안의 캐리어 (각종 대회 성적)도 화려한데 그 싱가폴의 풋내기(저우이한)에게 패하다니요?!
그렇다면 역으로 같은 조건의 양하은은 펑티안웨이를 이겨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이번 대진에서 하늘이 준 더없이 좋은기회를 날려 버렷습니다,,,
1~3차전까지 2:1로 앞서 있었고 4차전에서 그렇게 유명하고 잘하는 펑티안웨이를 피한 대진이여서
4강전에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절호의 기회였는데 차려준 밥상도 못 찾아먹고 걷어차는 우를 범하는군요!
또 글구, 우리나라 벤치는 왜 굳이 부상중인 서효원을 4차전에 배치를 했는지요?!
들리는 말로는 서효원이 벌써 오래전부터 이미 부상중이라고 들엇습니다,,
그렇다면 코칭스태프에서 빼주거나 본인 자신이 거절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저는 부상관리도 실력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양하은선수가 오늘 경기하는것 보니까 상당히 잘하던데
양하은을 4차전에 배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서효원선수에게 부탁합니다,,,
모든 스포츠(탁구)는 실력(능력)으로 말합니다,,
부상관리도 실력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니 부상관리 잘하시고
국민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모든걸 잊으시고 앞으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서효원 화 이 팅 !!!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죽하면 그러겟습니까요?!
저도 인간인지라 너무 안타깝고 답답해서 그런 답니다,,,,
그좋은 대진운에 차려준 밥상도 못찾아 먹고 걷어차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이번 올림픽의 탁구 메달 가능성은 남자 팀 하나 남았네요
최선을 다해서 탁구 전 종목 노메달의 수모만큼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효원 선수 팔꿈치 부상과 어제 발목 삐끗한 것까지 더해져 컨디션 저하가 심하게 온것 같습니다
본인한테도 이번 올림픽이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일 가능성이 클텐데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멘탈 관리 잘해서 후배 양성과 탁구에의 열정만큼은 잃지 않길 바랍니다
혹시 아나요 다음 올림픽까지 더 성장해서 김경아 같은 존재가 되 줄지...
고생 많았습니다.
한국 탁구 현실은 현실이니까... 통렬한 반성과 개선의 노력이 이번 올림픽 이후 있어야할 것 같네요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선수들을 너무 비난하기보다는 위로하여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선수 본인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그들 평생에 한번 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가스님은 역시 배려심 많고 아량이 넓으시군요!
좋은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마인드리치님의 댓글
마인드리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실력이 있어야 외모가 빛나는 법입니다. 서효원 너무 아쉽네요. 드라이브 2회연속 넘기는 것을 구경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성탁님의 댓글
성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쉽게 졌지만 전지희와 양하은의 희망이 보입니다..
4년후 도쿄올림픽에선 꼭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그렇게라도 위안을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한방이 운다님의 댓글
한방이 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국가대표 수준은 아닌것 같네요...서효원 선수보다 더 나은 선수들이 많을텐데....수비형 탁구 리시버 받아주는 탁구 이젠 고만 했으면 좋겠읍니다...고건 아마나 동호인들에게 맡기시고...포인트 할수 있는 탁구 해주시길...상대방의 실책으로 점수따는 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탁구 발전을 위해서 쓴소리 합니다...
안다미로님의 댓글
안다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적으로 비판하시는것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얼굴로 치는것이 아니라는 말씀은 너무 나가신거 같습니다.
서효원선수가 얼굴 믿고 한게 머있다고 그런 말씀하시는건지.. 탁구칠때 보면 서효원선수는 그렇게 꾸미고 치는거 같지도 않던데요. 그렇다고 방송출연이다 머다해서 훈련을 빠진거 같지도 않구요.서효원선수가 어제 잘 못한건 사실이지만 경기 외적인 부분으로 너무 머라고 하는건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낭만검객님의 댓글의 댓글
낭만검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의견에 동감 합니다. 탁구 잘 쳐질 때도 있고 안쳐 질 때도 있는건 선수들이나 동호인들이나 매 한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맏언니로서 책임과 자신은 생각지도않은 주변이만들어낸 얼짱탁구 선수란 수식어 때문에 중압감이심하다는 인터뷰를 보았을땐 어쩌면 실력을 눌러버리게 만든 우리의 변질된 바램에서 시작한건 아닌가 싶네요. 못쳐도 ...잘쳐도 ...부모님이 물려준 얼굴이 무슨 죄라고 매번 오르내리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서효원선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셔서 감사하고 세계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단소리보다 쓴소리가 보약이라생각하시고 다음대회 더욱 기대 하겠습니다. 서효원 선수 화이팅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너무 흥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오죽하면 그랬겠습니까?!
그러나 이미 뱉은 말이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서효원 본인과 안다미로님, 1088님, 낭만검객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럼 제가 말을 순화하겟습니다,,,,
좋은 지적 넘 감사합니다,,,,
Vegas님의 댓글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선수도 여자는 여자인데 얼굴좀 내밀면 안되나요?
응원하고 격려해서 더 예쁜 탁구선수 경기보면 우리의 복 아닌가요?^^
우리서로님의 댓글
우리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림픽 이라는 행사에 참여 하는 그 많은 선수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보냅니다.
선수들이 혼자말로 되뇌이는 할수 있다는 자신과의 싸움과 메달이라는 중압감과 자국민들에게 희망과 열정, 성적을 내야하는
선수들의 기다림, 수고와 그 많은 땀과 열정을 생각하면 박수와 위로를 보냅니다.
여자선수들의 눈물을 보면서 당신들은 우리모두의 영웅 입니다. 고개를 숙이지 마세요.
당신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과 다음 경기에는 잘 할수 있다는 긍정을 봅니다.
당신들은 우리모두의 희망 이고 자랑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요. 당신들의 그 열정을 우리모두가 사랑하고 우리모두의 희망 이라는 것을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서로님의 말씀에 동감이고 공감합니다,,,
핑팡차님의 댓글
핑팡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다른 관점에서 얘기할게요. 기왕이면 얼굴 이쁘고 탁구 잘 치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이번에 서효원선수 때문에 루마니아한테도 정말 너무 힘들게 이겼고,
싱가포르에서도 전지희선수가 개인전에서 졌던 선수 이겨주고 복식까지 잡아주고
오더도 서효원과 그쪽 3장인 저우이한하고 붙어서 최적이었는데 결국 서효원때문에 진겁니다.
더 크게 이야기하자면 서효원선수를 수비수로서 유럽선수나 긴장감이 고조되는 오더에서 이겨
주길 바라고 대표로 발탁하고 단식 주전으로 기용한 협회와 코칭스탭의 판단미스입니다.
서효원선수 물론 우리 나라에서 상위권입니다. 하지만 예전 김경아나 박미영에 비하면
너무 안정성이 떨어 집니다. 수비수는 느긋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방어해가면서 상대방의
미스를 유발해야 하는게 그 전형을 하는 이유인데 커트미스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커트가
길게 길게 가야 상대방이 강타나 코스 요리를 못하는데 너무 짦게 떨어지는 공이 많습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받아주고, 변화많은 공을 주다보면 상대방이 일단 공격하기 어려운 공은
넘기다가 수비수한테 공격찬스가 옵니다. 이때 수비수의 공격은 높은 것은 스매싱으로
그렇지 않은 것은 당연히 드라이브로 공격해야 되겠지요. 서효원선수의 공격은 일단 키가
작고 하다보니까 드라이브 위력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이때 상대방이 방어가 한번 되버리면
그냥 커버가 안되고 맥없이 먹는 실점이 여러번 나왓습니다. 나중에는 이도 저도 안되니까
과감한 공격을 했지만 공에 따른 공격이 아니라 이번에는 무조건 공격 이렇게 맘먹고 하니
나쁜 공이 오면 좋은 공격을 못하고 또 거기서 실점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경기에서 셔효원선수가 못친걸 얘기했지만, 더 이상 늘 가능성이 없다면
한국 여자탁구가 메달권에 가기 위해서는 서효원선수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명이 엔트리일때 파트너나 예비차원의 선발은 모르겠지만 전지희와 양하은 외에 최강의
공격선수를 선발해서 상대방 공격선수와 치고 받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지금 각 팀에 중국 선수들이 1-2명씩 다 들어 와 있고 만일 이 선수들이 풀리다면 또 저번 당예서,
석하정 있을 때 같이 중국출신이 판을 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귀화하고 국적에 문제가 없다면
과감히 그런 선수들로 진영을 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팡팡차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하신말씀 모두 옳으시고 저도 동감입니다,,,,
파란님의 댓글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으로만 떼우는 훈련방식의 한계를 본 듯 합니다.
저 선수들 얼마나 많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겠습니까?
힘든 것, 고통 감내하면서 그 훈련을 했것만,
이것만큼의 성과를 낼 수밖에 없다면 선수들을 질타할것이 아니고, 그 지도자들을 질타해야 할 듯 합니다.
선수의 문제가 아니고 훈련을 지도하는 지도자의 한계점입니다.
스타 감독지도자가 아닌 과학적, 기술적 접근이 가능한 지도자가 나타나야 합니다.
Esther님의 댓글
Esth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효원선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왜 굳이 2번식 뛰게 되었는지..
변화도 없이 계속 대주고만 있는데...복장터지더라구요. 지더라도좀 시원하게 뭔가 할 것을 했으면
몸도 둔하고 느리고..
암튼 이번기회를 통해...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고 더욱 노력해서 멋진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