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타임을 부르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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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준결승에서...
분위기를 좀 바꿔줘야겠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몇 번 있었는데
왜 타임을 쓰지 않는 걸까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댓글목록
잼나게 탁님의 댓글
잼나게 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올림픽경기는
코치진에서 문제점이 많이 노출된것같습니다
안타까운 생각뿐입니다
계속 이렇게 반복되어야 하는지 ㅠ ㅠ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
당신의 행운의 점수 획득을 왕 축하드립니다,,,,
근데 1점이 뭡니까?1
이왕 인심 쓰는 길에 좀 팍팍 주시지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한번씩 지적하는 내용인데요.
남단 16강에서 정영식과 마롱에서 이철승 벤치만 앉아 있었죠.
오직했으면 "전빵보는 할배"라고 했을까요?
이번 단체전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그동안 봐온 이철승표 벤치는 세트 끝나고 나서만 하는 스타일입니다.
중간에 절대 타임아웃 부르지 않습니다.
樂卓而空님의 댓글의 댓글
樂卓而空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의 흐름과 리듬관리가
작전사령부의 중요한 역할인데,
너무 구경만하니 안타까웠음.
정영식의 게임은 잘 관리하였으면
승산이 더 많았는데 넘 아까웠다.ㅇㄱ
민즈타니수님의 댓글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철승 코치만 보면 아직도 2011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 남단 16강전... 유승민 vs 왕하오의 경기가 떠오릅니다. 경기 끝물에, 그 살얼음판을 건너던 순간에 퇴장당해 뒤돌아서 나가는 그의 뒷모습이 못내 야속하기도 하고 아쉬웠습니다. ㅠㅠ
최조교님의 댓글
최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생각을 하면서 앉아 있는 걸까요?
한 번 물어 보고 싶네요.
선수 시절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류궈량은 체면 다 벗어 던지고..
탁구에서 경기 흐름이 얼마나 중요한 데...
벤치 때문에 두 알 이상 주고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소심한사자님의 댓글
소심한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단식 정영식 선수가 이기고 한단계 더 성장했으면 좋았을텐데요...안타깝네요.
져도 정영식 선수가 흘린 땀방울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다음 올림픽이 기대됩니다.
다으니짱님의 댓글
다으니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식 선수 안타깝긴 하지만 너무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잘봤습니다.~ ^^
2세트가 넘 아까웠다는~ㅠㅠ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아쉽습니다,,타임으로 흐름을 끈을수 있을수만 있엇다면,
상황이 좀더 호전적으로 변할수도 있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왕다오님의 댓글
왕다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철승 코치가 선수시설 우리나라 선수중 가장 뛰어난 두뇌 플레이어 였죠. 선수가 잘 하면 감독, 코치 필요없다는 식의 논리을 전개하고, 박빙 승부중 지면 모두 코칭스태프 책임으로 모는 것은 온당하지 않겠죠. 그냥 실력에서 졌다고 생각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경기에서 지니까 이제 코치까지 욕을 먹는군요!
저는 그 경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 할날이 없네요!
암튼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선수들 모두 모두 잘 싸웟고 그동안 수고들 많이 했습니다,,,
傳說馬琳님의 댓글
傳說馬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1 경기만 봐서 전체 다는 얘기 못 하겠지만
1 경기 2세트 11 대 10 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작전타임 불렀죠 ,
허나 11 대 11 허용하고 11 대 13 으로 지는 바람에 효과는 못 봤지만 ...
애너벨님의 댓글
애너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객관적 전력이 뻔한데,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전 분석을 하고 서로 토론을 했을까요.
타임이 무의미 하지요.
양지마을님의 댓글
양지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일이든지 결과가 좋으면 모든 잘못이 덮어지고
결과가 나쁘면 조금의 잘못이 있어도 부각되기 마련입니다.
이모든 것이 인간의 간사함 때문이 아닐까요
성탁님의 댓글
성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또한 달인님과의 같은생각을 했는데요
영식 2:1 지커 그리고 네번째판 6:2로 영식이
이기다가 6:6까지 갔었었죠....그동안 류궈량은
2번 time을 ...근데 영식도 내심 맥을끈고 감독님이
time을 한번 외치기를 기다리는 눈치인데...근데
아 아쉽더라구요....가령 time은 쨍쨍 햇빛이 내려
쬐는 사막에 시원한 물한목음 일수 있을텐데요.....
동메달 결승전에선 결코 이런일이 없길 바랍니다...
성탁님의 댓글
성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2015년 세탁 류스원이 다이겨논경기 딩닝이
맥을 끈는바람에 결국 준우승...중요한것은 맥이 끈겨
세탁준우승, 올림픽 단식 샤오샤 .딩닝한테 강탈...세계랭킹1위임에도
결과적으로 참 어마어마 하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듯...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철승 감독이 못한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류궈량이 뛰어난 감독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흐름을 어떻게 끊는지, 자신 팀으로 어떻게 흐름을 바꿔놓아야할지 정말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이는 타임을 부르는 타이밍을 보면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합니다.
15년 세탁에서 마롱과 주세혁 선수가 맞붙었을 때 주세혁 선수가 지기 일보 직전에서 한 세트를 따내고 다음 세트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자 바로 타임 - 결국 마롱이 경기를 끝내버리더군요.
얄미울 정도로 타이밍 선택이 절묘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