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선수 고고탁 놀러온다는 댓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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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선수 힘내요 한국선수들 다 수고하셨어요
다른 운동 하고 덥고 해서 잠깐 탁구 쉬고 있었는데
올림픽 탁구 보고 날 좀 더 시원해지면 다시 열심히 치려고
맘 먹었어요
몇 개월 지난 러버가 스핀이 잘 걸릴지 궁금하긴 하네요
필름 잘 붙여 놓기는 했는데..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선수들 거의 여기 한번씩 놀러왔을겁니다.
정영식 선수도 자주 와요.
실제 회원으로도 가입도 되어 있구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서효영(서효원 친동생)이 서효원 선수 대변자이니 후에 여기다
댓글 남겨줄 수도 있습니다.
다으니짱님의 댓글
다으니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효원선수 전지희선수 양하은선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영식선수 이상수선수 주세혁선수 다음단체전도 힘내세요
태극전사들 화이팅입니다.~^^
핑팡차님의 댓글
핑팡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효원선수도 이번 본인의 시합에 대해서도 느낀 거 많았을 것이고, 여기 만일 온다면
좋은 글들만 있지는 않을 것은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좋은 글은 잠시는 위로가 되지만, 본인한테 쓰디 쓴 비판의 글은 자기를 사랑하고
한국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글이라 생각하고 받아 들이고 더욱 정진한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있을 것이고 다음번에 정말 서효원선수한테 한국 탁구가
또 다시 중요한 역할을 맡겼을때 그때 이번에 쓰디 쓴 약이 되는 부분들을 다 날려 버리고
달콤한 승리의 열매를 드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눈치제로님의 댓글의 댓글
눈치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추어 레벨에서 쓴 소리는 국대 레벨에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쓴 소리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겠지만
받아들이는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국대인대 아마추어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좀 모양새가 이상할 수 있어요 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1부인데 6부가 1부한테 코치하는 느낌일 수도 있어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코치진과 함께 혹은 스스로 게임 복기 하고 더 성장해 나가겠죠
핑팡차님의 댓글의 댓글
핑팡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추어가 그런 쓴 소리를 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편견입니다.
선수 시절에 잘 했던 사람이 후보로 지냈던 사람보다 지도자 잘 한다는 법도 없고,
아마추어라고 해서 선수나 지도자들이 깨닫지 못한 부분 지적못한다는 법도 없습니다.
그리고 눈치제로님은 여기 쓴 소리를 한 분들이 왜 전부 아마추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 자체도 편견입니다.
지금 TV에 매일 채널 두곳에서 메이저야구 중계하는데 메인 해설자들은 선수 출신들이
아닌 다년간 메이저를 보고 느끼고 오랫동안 같이 해온 분들입니다. 왜 그분들한테 해설을
맡길까요? 선수출신보다 훨씬 전문적인 부분까지 꿰뚫고 있고, 다년간 준비하고 경험한
많은 데이터들을 첨가하면서 선수출신들이 뻔히 하는 식의 해설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아마추어 즉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일일이 감놔라 배놔라 하면 안되겠지만 쓴 소리를 했을때
그것을 옥석을 가리고 자기의 성장을 위해서 받아 들을 것은 받아 들이고 또 아니다 싶은건
안받아 들이면 됩니다. 그런 걸 쓰지 않는다면 이 카페 그리고 이 게시판 자체 존재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생활체육게시판에서는 그저 엘리트가 잘하던 못하던 응원하고 박수만 쳐야 할까요?
아닙니다.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 써주면 됩니다. 그걸 가리는 건
그 다음에 그들의 몫입니다.
더 쓰고 싶은 말도 많지만 이쯤 줄이겠습니다.
눈치제로님의 댓글의 댓글
눈치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본적인 자유게시판의 성격상 원하는 글은 상식선에서 자유롭게 써도 된다는 부분은 동감합니다
회원 분들 중에 선수인 분이 있다는 건 정영식 선수도 회원이라는데 다른 분도 있을 수 있겠죠
아마추어가 국대에게 쓴소리 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큰 효과는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정말 도움이되는 핵심 포인트를 집어 정성스래 전달한다면 몰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마음만 상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가 소인배인지 몰라도 제가 국대 정도의 실력인데 지나가덪 사람이 머라고 하면 귀에 잘 안들어 올거 같거든요
하면 안된다가 아니고 글의 목적과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식 선수의 말입니다.
댓글을 읽다보면 속상할때가 많다.
내가 젓가락같다느니 힘이 없다느니와 같은 말들은 싫다.
그러나 다 내가 잘되라고 해준 이야기라고 여기고 노력한다.
나는 네티즌들의 지적과 분석이 엘리트 출신 전문가들만큼 정확하고 예리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댓글들을 읽으면서 나를 깨닳고 이를 고치기 위해서 노력한다.
위의 내용은 제가 약간 바꾼 것은 있지만 본 뜻을 거의 잃지 않는 선에서 적었습니다.
핑팡차님의 댓글의 댓글
핑팡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식선수 원래 젠틀하지만 고고탁님 글 읽고 보니 이번에
실력이 일취월장 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엄청난 노력파인 줄은 알고 있고, 기술적인 부분의 보완이나 실력향상이야
사실상은 대표팀이나 소속팀 지도자들과 같이 땀흘려 이뤄낸 거겠지만
동호인들의 쓴 소리라도 그렇게 겸허한 자세로 수용할 수 있다는 거
하나만 봐도 정영식선수 절로 응원하고 싶고 분명 큰 선수로 성잘할 수
있는 밑거름인 듯 싶습니다.
fedor님의 댓글의 댓글
fed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뷰에서도 느꼈지만
어린 정영식 선수의 마음가짐에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 변치 않고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걸 팬들에게 계속해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눈치제로님의 댓글의 댓글
눈치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멋지네요...정영식 선수...이상수 선수와 함께 더더욱 발전해서 탁구보는 재미를 높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께서 정영식선수의 말을 인용해서 올린글을 잘 보앗습니다,,
역시 울 영식선수는 대인배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팡팡차님께서도 말씀 하셨다 시피 앞서 서효원 선수를 질책한 글들은
모두다 서효원선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차원에서 그랬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답니다,,,,,
만일 효원선수가 싫었다면은 마구 욕설을 했을것이고 아니면 아예 대꾸도 안했을 것입니다,,,,
쓰디쓴 보약을 드셨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더욱더 정진하는 선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미서진탁구장님의 댓글
구미서진탁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태극낭자들과 남자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잘 하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탁구 화이팅입니다
한사람님의 댓글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효원 선수를 비롯한 선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고 우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슴 졸여가며 열심히 응원하며 시청했답니다.
쌍립님의 댓글
쌍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로의 눈을 우리같은 아마추어가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가 하는 생각을 프로는 미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프로는 아마추어에게 배운다까지는 못해도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ehd님의 댓글
eh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없으면 관심도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 잘되라고 체찍질 해주시는 것이겠죠.
다만, 글의 당사자가 내 사랑하는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생각 후 글을 써주시면 받아들이는 분들도
상처를 덜 받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