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빠른박자, 전진공격, 강한스핀에 파워까지....</p>
<p>&nbsp;</p>
<p>정말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보고 나니, 한 순간의 위용이 아닐 듯 합니다.</p>
<p>마롱이 천하무적 같아보이더니, 이젠 다시 장지커의 플레이에 매료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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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빠른 전진박자 플레이를 선호하니, 더 친근감이 갑니다.</p>
<p>왕하오의 중펜보다 빠른 2구 공격을 넷앞에서 하는 걸 보니, 또 다른 탁구의 진전을</p>
<p>이루었다는 느낌이 듭니다..</p>

<p>와! 드뎌, 장지거의 시대가 도래하는건가여,,,</p>
<p>저는 먼저 마롱과 장지커 선수 둘 중에 우승을 예견했습니다만,,,</p>
<p>그리고 마음속으로는 마롱을 더 비중을 두었었는데 장지커 정말 대단하군여,,,</p>
<p>이거 뭐 남의나라 우승자라 축하하기도 뭐하고 ,,,</p>

<p>사실 몇 달 전부터 장지커가 결승에 올라가서 단 한번도 져본 적이 없습니다.</p>
<p>당연히 예견되었던 일이지요</p>
<p>지금 천하제일인은 누가 뭐래도 장지커입니다.</p>
<p>장지커를 집중 연구하면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p>

<p>삼국지처럼 흥미진진합니다....일단은 장지커가 기세를 잡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p>
<p>문제는 중국선수외는 중국을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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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합 끝나고 장지커가 찾아간 사람이 본인의 코치한테 찾아가네요.</p>
<p>중국도 사제지간의 정이 남다른가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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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거에는 공링후이가 교본이었는데 이제는 장지커가 교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p>
<p>저렇게 절제된 스윙이 시합 전체에 일관되게 구사되는 경우는 장지커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p>
<p>&nbsp;</p>
<p>서비스 정말 좋고,</p>
<p>다양한 공격루트 게다가 수비는 철벽입니다.</p>
<p>백핸드와 포핸드의 전환은 압권입니다.</p>
<p>볼길목을 보고 지키는&nbsp;안목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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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장지커는 4~5년 전부터 중국에서 가장 잘치는 선수로 꼽혔습니다.</p>
<p>성질&lt;?&gt;이 괴팍해서인지 뜨지 않다가</p>
<p>최근에 류궈량 감독의 총애를 받는 것 같습니다.</p>

<p>결승 진출&nbsp; 왕하오 장지커까지 예상하고 장지커가 우승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대로 되었네요.</p>
<p>올해 치루어진 오픈대회를 꾸준히 보면서 장지커가 대세인 것 같더군요.</p>
<p>그런데 결정적으로 어제 결승전은 보지 못해서 못내 서운하군요...</p>
<p>아마 접속이 폭주했던 것 같습니다. </p>
<p>ITTF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없더군요...</p>

<p>존심님은 그동안 ITTF 프로투어를 꾸준히 보았나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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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ITTF 서버가 폭주된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자주 접속해도</p>
<p>저는 잘되었던 것을 보면 결코 서버의 부하가 높았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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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별로 회선사별로 네트워크의 특이성이 있으니 그걸 설명하기란 어렵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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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워낙 다양한 회선이 ITTF서버에 접속하니 어떤 것은 잘되고 안되고 합니다.</p>
<p>그리고 ITTF홈페이지로 많은 사람이 접속하니 당연히 홈페이지는 과부하 상태일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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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나마&nbsp;이번에 배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가장 안전하지요.</p>
<p>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은 ITTF 홈페이지 서버에 접속하는게 아니라</p>
<p>바로 시합을 전송해주는 MMS&nbsp;서버에 접속하기 때문에 ITT 홈페이지 부하에 영향을 덜받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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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보니 ITTF 채팅 프로그램에서도 안보인다고 하신 분들은 </p>
<p>진도와 같이 도서지역 또는 인터넷선이 비교적 좋지 않았던 분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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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쨌든 바로 녹화물을 올려났으니 즐감하세요.</p>

<p>탁구인 관심사를 알고 가려운 등 시원하게 긁어 주시 듯................</p>
<p>일상에 바쁘실텐데 그 와중에도 이렇게 신속히 녹화물을 사이트에 올려 주시니 무한 감사합니다.</p>

<p>디게 좋은가봐요~ 드러눕고, 옷찟고, 포효하고~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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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탁구를 세계에서 가장 잘 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그 순간의 기분은 어떨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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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탁구에 푹 빠져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그 기분은 구름위를 걷는 느낌일 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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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지커 선수 축하합니다~ ㅎㅎ</p>

<p>지커군~!길목을 잘 지켜 우승하니 지킨 보람이 있군..</p>
<p>길목 지켜 지킨 지커 우승축하~!!</p>

<p>왕하오의 뒷면타법이 장지커에겐 안통하네요...</p>
<p>어쨌든 세계 4강선수들이 그대로 4강이네요...</p>
<p>탁구세계에선 이변이 없는가? </p>
<p>왕하오 볼 장지커 마롱... </p>

<p>장지커 우승 축하!</p>

<div style="height: 100%; background-color: transparent;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color: rgb(0, 0, 0); font-size: 12px; line-height: 1.5; ">왕하오와 장지커의 결승을 예상하고 왕하오가 우승하길 기대했는데 장지커가 우승했네요... 제 중국인 코치는 처음부터 장지커의 우승을 점치더라구요... 기술적으로 가장 완성된 선수라고... 상당기간 동안 상위권에서 활동할 선수이며 쉐이크가 지향해야 할 부분을 제시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들 아이의 롤 모델이지요... 왕하오는 제 롤 모델... 런던 올림픽에서 왕하오가 우승하길 기대해 봅니다^^ 장지커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div>

<p>장지커선수 헐크가 된 기분인가 봐요 </p>
<p>난 세상에서 탁구를 제일 잘 처 </p>

<p>전 작년부터 장지커의 경쾌한 풋워크에 눈길이 가더군요.&nbsp; 스윙의 간결함과 그에 비해 강한 파워(사실 파워자체는 타 선수보다 뛰어난것 같진 않습니다)&nbsp;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다리의 안정감과 경쾌함이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습니다.</p>
<p>나비처럼 난다라는 알리의 말이 떠오를 정도루요.</p>

<p>쉐이크 우승해서 더기쁘네요 ㅎ</p>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