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가 같으면 점수를 본다는 빼고 바로 나이로 넘어갔습니다. C팀은 세트에서 이미 졌으니 빼고 AB를 비교해야 하는지 아니면 A B C를 한번에 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여기 게시판 찾아보면 리그전 동률일 때 순위 가리는 방법 있습니다. 잘 찾아서 정독해보세요~~
A,B,C 만 따로 빼서 그 세팀간의 득실세트만 봅니다. 득세트만 봐도 안되고 실세트도 같이 봐야 됩니다.
세팀이 서로 1승 1패로 물렸다고 가정하고, 세팀간의 득세트를 실세트로 나눠서 가장 높은 순으로 정하면 됩니다.
1단계에서 이렇게 순위가 결정되면 다행이고, 세팀이 다 같은 경우에만 점수를 봅니다.
만일 1단계에서 1팀이 3위가 되고,1-2위가 득실률이 같다면 두팀간의 승자가 1위가 됩니다

대회를 치루다 보면 가끔 요랗게 애매한 경우가 있답니다,,,
위에 팡팡차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http://www.superstar.kr/open/mobile/Do.jsp?urlSeq=1401
여기에 결과를 입력하시면 정확한 순위가 나옵니다.
동점자만 세트 득실을 가려야 하므로 위의 데이타로는 정확히 가릴수 없습니다.

리그전 순위 정하는 방법은 아래 순서 기준으로 시행합니다.
1. 승점
2. 게임득실률(세트득실률)
3. 점수득실률
4. 추첨
그리고 동률의 사람만을 기준으로 위의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어떤 경우든 2명이든 3명이든 4명이든 동률이 나온 경우에는 위의 순서대로 결정합니다.
승자승이라는 말은 정식적으로는 없습니다.
그냥 위의 기준으로 하다보니 그렇게 불리는 것이고요.

승점은 이겼을때 2점 졌을때 1점 기권은 0점입니다.
추첨은 대회 주최자가 미리 나이 등으로 정한다고 하면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가위바위보 등 추첨에 의해 진행해야하고요.

위의 질문에서 보면..
3팀이 승점이 같아서 A,B,C 팀만으로 다시 승점부터 가립니다.
A,B,C 3팀만으로 승점을 했는데도 1승1패 승점 3점으로 동률입니다.
B팀이 C팀을 이겼다는 말이 없지만 그렇게 추정합니다.
그래서 게임(세트)득실률로 넘어가는 것이고요.. (이것이 보통 간과 되는 부분입니다.)

세트득만 있고 실이 없는 상황에서 추정해보면
3팀만의 게임(세트)득실률이 A,B팀이 같고, C팀이 낮은 경우라고 추정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나온다고 가정을 하면..
A,B팀이 동률이여서 2팀만의 경기로 다시 처음부터 위의 방식대로 승점 기준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그러면 A팀 승점 2점, B팀 승점 1점으로 A팀이 이기게 됩니다.
그래서 두팀만 남았을때 승자승으로 이긴다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위의 기준으로 하는 것을 쉽게 승자승으로 말하는 것 뿐입니다.
^^

그리고 구장 대회를 하면 중간에 기권자가 나오면 그냥 그사람을 빼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어렵게 이긴 사람이 기권했다고 승패에서 제외를 시켜버리면 곤란하겠죠..

기권을 하면 자동으로 남은 사람은 승점 2점이 됩니다. 기권자는 0점이 되고요..
게임(세트)득실은 최대치로 합니다. 5판3승이면 3:0, 3판2승제면 2:0
점수득실도 최대치로 합니다. 11점이면 11:0

5판3승제에서 1:1 로 가다가 기권을 하면 3:1 로 됩니다.
점수도 8대5 에서 기권을 하면 11대5로 계산합니다.
세트, 점수는 기권할때까지는 인정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리그전 순위 결정에 관한 글을 따로 읽다가 늦은 덧글 달아봅니다. ^^

제 짧은 식견으로는 1위가 B, 그 뒤로 A, C, E, D 순으로 생각됩니다.

A, B, C의 3승 가운데 2승은 D와 E에게서 온 것이기에 3승 1패의 성적에서 D, E와의 결과를 제외하면 A, B, C는 결국 1승 1패로 서로 물릴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즉, 상호 전적에서 승점이 3점으로 같지요.) 그럼 여기서 게임득실률을 계산해야되는데... 3선 2선승제에서 이기면 무조건 2게임을 가져가게 되죠? 상기에 A, B, C가 각각 7, 7, 6게임을 획득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산술상 D와 E의 경기 결과까지 포함한 게임수이므로 여기서 D와 E에게 이겨며 획득한 총 4게임을 각각 제외하면 A, B, C 사이 상호전적에서의 게임'득'률은 3, 3, 2가 됩니다. 문제는 '득실'률이기에 '실'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A는 B에게 이기면서 2게임 획득, C에게 졌지만 1게임을 획득하고 진게 되겠죠. (총 3이므로) B는 A에게 졌기에 C에게 이길 수 밖에 없고 총 획득 게임이 3이 되기 위해서는 A에게 1게임 획득하고 진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C는 A에게 이기며 2게임 획득하고, B에게는 2대0으로 집니다. 그래야 C의 총 획득 게임이 2가 되니까요.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B = 2:1, A:C = 1:2    게임득실률 = 3/3 (1.0)
B:A = 1:2, B:C = 2:0    게임득실률 = 3/2 (1.5)
C:A = 2:1, C:B = 0:2    게임득실률 = 2/3 (0.67)

따라서 게임득실률에 따라 A, B, C 사이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만약 C가 A, B와 마찬가지로 총 7게임을 획득했다면 게임득실률까지 같아질테니 그때는 점수득실률로 넘어가야겠네요.

이상 저의 허접한 순위 판별이었습니다. ^^

(혹시 늦게라도 제 덧글을 보신 분 가운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