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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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젊은 남가가 '위대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을 돌아다녔지만, 위대한 사람은 만날 수 없었습니다.
남자가 지칠 대로 지쳐 어느 작은 숲에 앉아 있는데
흰 수염과 맑은 눈동자를 지닌 노인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그 노인이 자신이 찾는 사람을 알 것 같았습니다.
"혹시 위대한 사람이 계신 곳을 알고 계시나요."
"그럼 알다마다. 지금 곧장 집으로 가 보시게,
그러면 당신 집에서 신발도 신지 않고 한 사람이 뛰어나올 것이네.
그분이 당신이 찾는 위대한 사람일 것이네."
남자는 그 말을 듣자마자 집을 향해 마구 달렸습니다.
숨이 턱에 찼지만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며칠 만에 자기 집에 도착하자마자 거칠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위대한 사람이여. 어서 나오세요!"
그러자 정말로 안에서 한 사람이 맨발로 뛰어나왔습니다.
그 '위대한 사람'은 바로 남자의 어머니였습니다.
세상에 언제나 무한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이 '세상에 그런 사랑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그런 사랑을 이미 받아왔다는 것을요.
바로 어머니란 위대한 존재로부터 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신은 곳곳에 가 있을 수 없으므로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 탈무드 –
댓글목록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사람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
행운 점수 획득하셨네요 ~~
저도 왕 축하드립니다. ㅎㅎ
수석님의 댓글
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욕 정 이 풍 부 지
자 욕 양 이 친 부 대
한시가 생각 납니다
살아계실때 잘하세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S님께서 2연타석으로 감동을 주시는군요!
정말 좋은글이고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하면 희생이란 단어가 생각합니다.
제 어머니도 그랬으니까요.
제 아내가 자식 돌보는 것을 보면 모든 것을 다주면서 행복해하더군요.
이런 것을 심리학 용어로 연대라고 하더군요.
나는 힘들어도 자식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좀 다른 존재입니다.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도 들려 주셨네요 ~~~
저도 어머니하면 희생이란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어머니하면 항상 포근하고, 따뜻함이 느껴지기고 하고요
저는 어머님이 하늘나라에 계시는데, 어머님이 생각이 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어렵고 힘들때는 어머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면 용기가 생기고 뭔가 모르는 어떤 힘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들 모두의 어머니는 항상 우리들 마음에 포근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ppy day님 !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항상 우리의 마음의 고향이죠
저의 어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시는데, 어머니께 효도하지 못한 저의 불효를 항상 뉘우치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살아 계실때 잘 모셔야 했는데 ...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즈타니수님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에 관한 글들은 왠지 가슴에 오래도록 머무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포근하고 따뜻함이 느껴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