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위대한 사람

페이지 정보

본문

위대한 사람

0829_1.jpg


어느 젊은 남가가 '위대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을 돌아다녔지만, 위대한 사람은 만날 수 없었습니다. 

남자가 지칠 대로 지쳐 어느 작은 숲에 앉아 있는데 
흰 수염과 맑은 눈동자를 지닌 노인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그 노인이 자신이 찾는 사람을 알 것 같았습니다.

"혹시 위대한 사람이 계신 곳을 알고 계시나요." 
"그럼 알다마다. 지금 곧장 집으로 가 보시게, 
그러면 당신 집에서 신발도 신지 않고 한 사람이 뛰어나올 것이네. 
그분이 당신이 찾는 위대한 사람일 것이네." 

남자는 그 말을 듣자마자 집을 향해 마구 달렸습니다.
숨이 턱에 찼지만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며칠 만에 자기 집에 도착하자마자 거칠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위대한 사람이여. 어서 나오세요!" 

그러자 정말로 안에서 한 사람이 맨발로 뛰어나왔습니다. 
그 '위대한 사람'은 바로 남자의 어머니였습니다.

n_line.gif

세상에 언제나 무한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이 '세상에 그런 사랑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그런 사랑을 이미 받아왔다는 것을요. 
바로 어머니란 위대한 존재로부터 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신은 곳곳에 가 있을 수 없으므로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 탈무드 –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7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한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
당신의 행운의 점수 획득을 왕 축하드립니다,,,,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사람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
행운 점수 획득하셨네요 ~~
저도 왕 축하드립니다. ㅎㅎ

profile_image

수석님의 댓글

no_profile 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욕 정 이 풍 부 지
자 욕 양 이 친 부 대
한시가 생각 납니다
살아계실때 잘하세요.....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석님 좋은 한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S님께서 2연타석으로 감동을 주시는군요!
정말 좋은글이고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2연타로 왕 추천합니다요!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천해 주셔서 왕 감사합니다. ㅎㅎ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다운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 행운 점수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
당신의 행운의 점수 획득을 왕 축하드립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이렇게 황송할데가,,,,,
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아르페지오님의 댓글

no_profile 아르페지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마음이 움직이는군요...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페지오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
애기 사진이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

profile_image

원샷쭌님의 댓글

no_profile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짠하네요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샷쭌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

profile_image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정과 집념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하면 희생이란 단어가 생각합니다.
제 어머니도 그랬으니까요.
제 아내가 자식 돌보는 것을 보면 모든 것을 다주면서 행복해하더군요.
이런 것을 심리학 용어로 연대라고 하더군요.
나는 힘들어도 자식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좀 다른 존재입니다.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도 들려 주셨네요 ~~~
저도 어머니하면 희생이란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어머니하면 항상 포근하고, 따뜻함이 느껴지기고 하고요
저는 어머님이 하늘나라에 계시는데, 어머님이 생각이 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어렵고 힘들때는 어머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면 용기가 생기고 뭔가 모르는 어떤  힘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들 모두의 어머니는 항상 우리들 마음에 포근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

profile_image

오늘 아침님의 댓글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봤습니다. 정말 가슴이 찡~~ 하네요.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글을 읽고 가슴이 찡 했습니다. ~~~

profile_image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이 형제 아빠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행운점수 축하드립니다. ^^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
당신의 행운의 점수 획득을 왕 축하드립니다,,,,

profile_image

happyday님의 댓글

no_profile happyd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멋진글이었습니다. 그 이름 어머니!!!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ppy day님 !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항상 우리의 마음의 고향이죠
저의 어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시는데, 어머니께 효도하지 못한 저의 불효를 항상 뉘우치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살아 계실때 잘 모셔야 했는데 ...

profile_image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no_profile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의 명언을 가슴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즈타니수님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에 관한 글들은 왠지 가슴에 오래도록 머무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포근하고 따뜻함이 느껴지지요 ~~~

profile_image
Total 25,375건 10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4925 no_profile 솜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8 2 10-19
24924 no_profile 솜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8 1 10-19
24923 no_profile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8 1 10-21
24922 calprip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8 2 10-31
24921 no_profile 중탁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0 7 0 12-18
24920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3 7 0 12-21
24919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8 7 0 12-25
24918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4 7 0 12-29
24917 no_profile 연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9 7 -2 01-16
24916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9 7 1 02-20
24915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9 7 0 07-19
24914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0 7 0 07-24
24913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1 7 0 07-28
24912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4 7 0 08-25
24911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8 7 0 08-30
24910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5 7 0 01-17
24909 no_profile 칫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9 7 -1 03-08
24908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7 0 05-16
24907 no_profile 해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0 7 0 08-08
2490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4 7 0 08-18
24905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7 0 08-18
24904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7 0 08-18
24903 no_profile 친구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8 7 3 08-18
24902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3 7 0 08-25
24901 no_profile 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7 2 09-03
열람중
위대한 사람 댓글30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7 0 09-08
2489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6 7 0 09-11
24898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 7 0 09-12
24897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7 0 09-12
2489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6 7 0 09-25
24895 no_profile 손아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7 0 10-04
2489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 7 0 10-08
24893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9 7 0 10-08
24892 no_profile 백드라이버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4 7 0 10-10
24891
도전하라 댓글25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6 7 0 10-13
24890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7 0 10-20
24889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9 7 0 10-22
24888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3 7 0 10-24
24887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7 0 10-28
24886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8 7 0 11-01
2488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2 7 0 11-03
24884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7 0 11-04
24883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7 7 0 11-05
24882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8 7 0 11-09
24881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6 7 0 11-24
2488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7 0 11-29
24879 no_profile 빠빠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7 7 0 12-07
24878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7 7 0 12-09
2487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7 1 12-12
24876 no_profile 걍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3 7 0 12-2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