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댓글로 드렸지만, 끝에 있어서 많이 못 보실 것 같아 위로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와 오늘 아산에서 세계주니어선수권 선발전을 치르느라 며칠 또 글을 못 올렸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의 글도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회원들께서 격려의 글을 주셨네요. 또 감사드립니다.♡♡♡

직접 만나서 같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겠습니다.
글 올린후에 두분이나 연락이 와서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런 관심과 격려가 탁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간략하게 주신 의견들에 답변드립니다.

우선 대한탁구협회나 한국중고탁구연맹의 예산은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효율적으로 탁구발전을 위해 사용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탁구협회도 조양호회장님 취임이후 대한 체육회의 우수 단체로 선정이 되었고, 9년동안 단 한번도 금전적인 문제가 제기되지 않을 만큼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중고탁구연맹도 회계사를 감사로 모셨고,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과 지출 현황을 밝힐 계획입니다.
수입도 재정부회장이 네분이나 참가하셔서 적지않은 금액의 기부를 하셨습니다.

또 용품계약이나 실업팀과의 협력같은 사업을 통해 많은 지도자나 선수를 해외대회에 파견하겠습니다.
얼마전 끝난 아시아주니어ᆞ카뎃선수권에도 감독 2분과 지도자 4분을 전력분석관으로 참가시켰습니다.

코리아주니어ᆞ카뎃오픈은 말씀하신것처럼 대회가 계속 열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외국선수의 참가가 저조했었는데, 부활이 좋은지...외국대회의 파견이 효율적인지 고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왜 생활탁구인들이 엘리트선수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해야하는가는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즐기시는 탁구가 인기가 있어야 하는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이 없어서 계속 비인기종목으로 있어도 괜찮은지의 문제 아닐까요?
통합을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이 물질적인 도움만을 바라는건 아닐겁니다. 생활탁구인들도 선수들과 한 경기하는 것만을 원하시는건 아니겠지요.

같은 운동을 하며 서로가 소통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인간 본연의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트스포츠의 경쟁력강화가 생활스포츠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것이고, 생활스포츠의 저변 확대가 엘리트스포츠에 대한 자발적인 지원으로 확대되는 것이 이상적인 것일 겁니다.

아직 갈길이 너무 멉니다.
대한민국 탁구의 경쟁력은 많이 약해졌고,생활탁구인구는 급속히 늘었지만 엘리트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서울이나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후원회가 결성되고, 선수들과 교류하는 곳이 있습니다.

좋은 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의견듣고, 실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일도 있고, 탁구선수출신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도와주시는,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기에...힘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와 오늘 아산에서 세계주니어선수권 선발전을 치르느라 며칠 또 글을 못 올렸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의 글도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회원들께서 격려의 글을 주셨네요. 또 감사드립니다.♡♡♡ 직접 만나서 같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겠습니다. 글 올린후에 두분이나 연락이 와서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런 관심과 격려가 탁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간략하게 주신 의견들에 답변드립니다. 우선 대한탁구협회나 한국중고탁구연맹의 예산은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효율적으로 탁구발전을 위해 사용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탁구협회도 조양호회장님 취임이후 대한 체육회의 우수 단체로 선정이 되었고, 9년동안 단 한번도 금전적인 문제가 제기되지 않을 만큼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중고탁구연맹도 회계사를 감사로 모셨고,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과 지출 현황을 밝힐 계획입니다. 수입도 재정부회장이 네분이나 참가하셔서 적지않은 금액의 기부를 하셨습니다. 또 용품계약이나 실업팀과의 협력같은 사업을 통해 많은 지도자나 선수를 해외대회에 파견하겠습니다. 얼마전 끝난 아시아주니어ᆞ카뎃선수권에도 감독 2분과 지도자 4분을 전력분석관으로 참가시켰습니다. 코리아주니어ᆞ카뎃오픈은 말씀하신것처럼 대회가 계속 열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외국선수의 참가가 저조했었는데, 부활이 좋은지...외국대회의 파견이 효율적인지 고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왜 생활탁구인들이 엘리트선수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해야하는가는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즐기시는 탁구가 인기가 있어야 하는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이 없어서 계속 비인기종목으로 있어도 괜찮은지의 문제 아닐까요? 통합을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이 물질적인 도움만을 바라는건 아닐겁니다. 생활탁구인들도 선수들과 한 경기하는 것만을 원하시는건 아니겠지요. 같은 운동을 하며 서로가 소통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인간 본연의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트스포츠의 경쟁력강화가 생활스포츠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것이고, 생활스포츠의 저변 확대가 엘리트스포츠에 대한 자발적인 지원으로 확대되는 것이 이상적인 것일 겁니다. 아직 갈길이 너무 멉니다. 대한민국 탁구의 경쟁력은 많이 약해졌고,생활탁구인구는 급속히 늘었지만 엘리트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서울이나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후원회가 결성되고, 선수들과 교류하는 곳이 있습니다. 좋은 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의견듣고, 실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일도 있고, 탁구선수출신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도와주시는,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기에...힘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