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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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움중
분을 참지 못한 남편이 25층에서 뛰어 내렸다
아내도 뒤따라 뛰어 내렸다
아빠,엄마 없는 세상 살아 무었하리
아들도 뛰어 내리고
오빠따라 여동생도 뛰어내렸다
그러나 그들은 상처 하나 없이 멀쩡히 살아있었다
왜 그랬을까?
아빠는 제비족,엄마는 꽃뱀,아들은 비행소년,딸은 날나리 였다나
댓글목록
명수사관님의 댓글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많이 흐른뒤
제비는 놀부한테,꽃뱀은 땅꾼에게,비행소년은 참새에게 부딪혀 죽고,날라리는 어디론가 사라졋대요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것
주어진 시간 소중하게 여기며 행복하게 살자구요
낙엽송님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사람은 몰라도 꽃배암이야 날개가 없으니 머리에 생채기쯤 나지 않았을까요??
낭청거리는 허리야 유연하니 괜찮다 쳐도....ㅎ~
haru님의 댓글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뱀이 떨어질때 꽈리를 틀어 꼬리 부분으로 사뿐이 착지 햇을거 같다는 느낌이 ......
머리부터는 안되죠..여자는 머리가 소중하니깐요..ㅋ 써 놓고 보니 좀 머시기 하네요,,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상상력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머, 어떻습니까,,,
꽈리를 틀었으니 공처럼 통통 튀다가 그냥 굴러갔을 수도...ㅋㅋ~~
낙엽송님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이 하도 뒤숭숭해서 수사관 되기가 정말 쉽지 않을 텐데
이렇게 고고탁에 앉아서 웃음만 선사하시면서 어찌 명수사관이라??
하기사 베테랑은 가만 앉아서도 제갈량처럼 천하경략쯤, 여반장이니..ㅋㅋ~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긴요
고고탁에 맘 붙이고 잘 살고 있습니다ㅋ
날나리 라는 닉네임은 욜라님이 나의 영문 대명을 보고 지어준건데 이제는 정겹습니다..
덕분에 한바탕 웃어봤네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명수사관님 덕분에 한바탕 잘 웃고 갑니다,,,
자주 이런 좋은(잼있는)글 좀 올려 주세용!!!
잼있는 글이라 당근 추천합니다,,,,
아르페지오님의 댓글
아르페지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히 1988년도에 유행했던 유머네요...
오랜만에 들으니 대학시절 추억에 젖습니다...
CS님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수사관님 덕택에 재미있게 웃었습니다.
웃고 나서 기분이 좋아진 상황에서 탁장에 가서 탁구를 치니 탁구가 멋지게 잘 됩니다.
명수관님 고마벼요
이런 재미있는 글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ㅎㅎ
좋은 글이어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