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분 수비가 좋으셔서 못 뚫는듯,
뽈빵이 약하면 뚫기 힘들죠
뽈빵 연습을 좀더 해보세용

뽈빵이 뭐여요?

볼의 쎄기요
같은 드라이브라도 확실히 묵직한 드라이브가 있고
가벼운 드라이브가 있죵

리시브하고 강한 드라이브가 좋으시다면
반대로 서브와 수비연습 많이하시구요
백핸드 연결과 포어핸드 연결 드라이브 연습 많이하세요

아마추어게임은  결국 누가 이기느냐 서브 리시브 잘하고 수비 잘하고 공격을 참는사람이 승리합니다 쉽게 말해 안정적으로 지능적인 플레이어가 승리한다는거입니다 당연히 공격도 해야 되지만 내가 했을때 정확히 넣을수 있을때 해야되구요  결국 제말은 강한공격보다도 느리더라도 연결을 하면서 사이드구석으로 와따리가따리(왼쪽 오른쪽) 주는 연습을 해야 게임을 이길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노려야한다 이거죠~ 물론 아마추어세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백날 쎄게 때려봤자 상대방이 수비를 잘하면 그 이후 아마추어는 연결하는 연습이 부족하기때문에 결국 실점을 하게되는것입니다~ 물론 단점이 있는데 상대방이 보기에는 좀 얍삽해보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커트성 서브를 줍니다 저는 절대 무리해서 드라이브 안넣습니다 안정적으로 커트로 받죠 또 상대방이 커트를 날리면 또 커트로 대응합니다 물론  같은방향으로 절대 안줍니다 양방향으로 섞어서 줍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상대방이 드라이브하게되는데 결국 80프로는 실패하고 20프로는 들어오는데 구질자체가 그렇게 강하지 않게 날라와서 방어하기가 쉽습니다 스매시타이밍도 한번씩와서 때리게 되구요 결국 제말은 무리하지않는다는것입니다 수비에 최대한 집중을하면서 진짜 제가 좋아하는 코스에 기회가 왔을때만 드라이브나 스매시를 넣습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아주 얍삽해 보일수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똑똑한겁니다 선수들이야 엄청나게 연습을하다보니 왠만한 공들은 드라이브로 정확하게 처리가 가능하고 그다음도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에 어떻게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만 아마추어는 진짜 제가 얘기한것만 하면 이길확률이 엄청 높아지시리라 봅니다 판단은 울트라님 마음입니다 이상입니다

한 게임을 졌다면 11점 (듀스가 없었을 경우)을 실점한 것인데, 각각의 실점 상황을 리뷰해 보세요. (예를 들면, 리시브 미스 2점, 서브 미스 1점, 공격 실수 4점, 상대의 공격 성공 4점 -- 이런 식으로.) 그렇게 하시고 나면 "왜 4:0으로 지는 건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위에 쓰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네요. 다만 위에 다른 분들도 답글 다신 대로, 글쓰신 분의 공격이 충분히 강하지 않아서 한 방에 고수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사실 요즘 40+ 폴리공 시대에 상대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한 방에 뚫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상대가 나보다 상수라면 더욱 그렇구요. ) 일단 공격과 관련해서는, 공격을 더 강하게 만드시거나, 연속 공격을 미스 없이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하셔야겠네요 (두 가지 다 할 수 있으면 더 좋을테구요).

울트라님의 글로봐서 일단 다 좋은데....공격할때 포인트 아웃 될 것을 염두 해 두는 플레이를 하시는 듯 합니다.
고수랑 게임 할 때는 "내 공을 전부 막아 낼 것이다" 라는 전제로 하시면, 동작이 간결 해 지겠죠.
한방 멋지게 날렸는데 상대가 전진에서 디펜스 성공하면 오히려 공격한 사람이 허둥지둥 할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드라이브 걸때 끝내기식 마인드로 하다보면 동작이 크지고 힘이 들어 갈 수 밖엔 없는 것은 제가 그렇습니다. 급하게 리턴 되면 공잡기가 어정쩡 해지죠. 신체도 과도하게 좌측으로 쏠리게 되고요. 그러면 약한 공도 잡기 곤란하고 넘겨서 상대방 테이블 위에 얻어놓는다 해도 도리어 공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 오버액션 없는 공격을 염두해 둡니다. 이경우가 맞을런지 모르겠네요...수고하세요

제 경우와는 반대라,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합니다..
저는 리시브가 뜨거나 자꾸 나갑니다.. 리시브가되면 승률은 5:5 되는데 말입니다..
뭐가 문제이고, 대응법,연습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임 스코어는 11:7, 11:8, 12:10, 11:9로 패했습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내가 처리한 볼의 위력보다는 리시브부터해서 모든거를 안전빵으로 처리를 많이 하였습니다. 화, 스매시, 드라이브 전부다 풀파워가 아닌,,,안전빵으로,,,그래서 저도 생각이든게...너무 살살했나? <=요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게임 후에 말입니다.

기본기가 바탕이 된다면 곧 따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고수님이 고의적인 스코어를 연출하지 않았다면, 이미 육박한것으로 보이구요. 나보다 상수 이신 분들과 동등한 수준까지 육박할려면 이골이 날 정도로 게임에서 져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세요

고수는 몇부정도이며 본인은 몇부이신지요?

게임 세트마다 별로 차이가 나지 않게 내주셨는데,
단식으로 이쯤 되면 거의 울트라 고수시네요.
자신감과 집중력이 끝까지 지속되지 않고,
체력적인 문제라든가, 리듬, 호흡 등
타이밍을 한 박자씩 놓치신 게 아닌가,
고수의 페이스에 말리신 듯 보입니다.
강력한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신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부수가 없고요. 상대분 = 과거 2부, 현재 = 3부라 합니다.

일단 게임에서 진다는건 상대방이 본인보다 고수이거나
본인께서 그날 따라 컨디션이 안좋아서 실수를 많이 해서 지거나
상대방보다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계속  패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이상없는데 계속 졌다면 상대방은 분명 고수임엔 틀림 없습니다,,,
지금보다 강력한 드라이브나 스매싱을 장착하시기 바라며 부단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모든 면에서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할겄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면 그 고수분과 많이 치시면서 지도를 받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윗 글로만으로 다 알수 없으나,
개인 소견으로 백핸드쪽이 약한듯 싶네요..  백핸드 랠리에서 밀리면 그 게임에선 버틸수 없습니다. 펜홀더로 백쪽으로 오는 공을 세이크 하프발리처럼 건드릴수 있다면
또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겠지만 그냥 대주는듯한 형태이면 상대방의 공격에 버티기 힘드실겁니다.

게임의 승패는 실력있는 사람이 반드시 이긴다는 법칙은 없읍니다.
실력이 나으면 이길 확율이 높다 뿐입니다.
상대의 장점과 단점을 빨리파악해서 그에따른 게임전술을 만들어야지요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상수와의 게임은
승부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 하나 감사히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시면 될겁니다.
승패에 큰 의미가 없듯이 패인이 드라이브의 수준 등 한 두가지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기량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부수가 없다고 하시니 격차가 어느정도인지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가름할수 없네요..핸디점수 표현도  없고..
정확한 답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