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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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류학자가 아프리카 한 부족의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시~작!"
그런데 아이들은 각자 뛰어가지 않고 모두 손을 잡고 가서 그것을 함께 먹었다.
"한 명이 먼저가면 다 차지할 수 있는데 왜 함께 갔지?"
그러자 아이들은 이렇게 외쳤다.
"우분트! 다른 사람이 모두 슬픈데 어떻게 한 명만 행복해질 수 있나요?"
'우분트(UBUNTU)'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 라는 뜻의 반투족 말로,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대통령이 자주 강조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분트! 너를 내버려두고 어찌 나만 살 수 있겠니?
우분트! 네가 불행한데 어떻게 내가 행복할 수 있겠어?
우분트! 네가 있기에 내가 있는 것이지.
댓글목록
건성님의 댓글
건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박한 현실세계에서 깊이 새겨볼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무지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우리 주위에는 저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오늘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의 대항마이군요.
우리 모두가 저런 마음을 가지면 행복한 세상이 올것 같은데요.
우리라도 저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부터 그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rrr...님의 댓글
Grr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산주의의 완벽한 이상형이네요. 물론 현재의 공산주의는 아주아주 많이 변질 되었지만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분투,,, 우분투,,, 우분투,,,,
정말 좋은글이고 잘보고 갑니다,,,,
좋은글이라 추천도 합니다,,,,
개똥벌레하나님의 댓글
개똥벌레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분투" (영어로는 UBUNTU) 컴퓨터 os 관련 내용인줄 알았네요
"우분트" 그런 뜻이 있군요
유심조님의 댓글
유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어? 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미소짓게 만드는 아름다운 글이네요.
" 더불어 함께 사는 이쁜 세상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