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양심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
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
비서관은 의아해하며 대통령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비서관에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네. 내 상관은 바로 나의 양심일세.
양심상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밖에 없기에 자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네."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양심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어떠한 길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러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길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양심은 스스로 돌아보아 부끄럽지 않다는 자각을 갑옷 삼아
아무것도 두렵게 하지 않는 좋은 친구다.
- 단테 -
댓글목록
樂卓而空님의 댓글
樂卓而空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는, 양심칩이 내장안된 인간PC.
이런 유형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
그러니까 세상의 혼란은 끝없이 이어지고...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시끌 시끌한 현 정국이 빨리 안정이 되어야 할텐데요 ~~~
호동님의 댓글
호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경우에는 맞는 말이겠지만 공적인 경우에서는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대통령이란 자리는 국가를 운영하는 입장이기에 국익을 위해서 때로는 양심을 저버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것이 국제정치의 현실이니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괴로울 때도 엄청 많을 겁니다.
냉혹한 국제세계의 현실은 무시하고 원론적이고 낭만적인 논리로 선과 악으로 나누는 이분법은 곤란하겠죠.^^
윌슨 대통령의 발언은 이미지 관리용 립 서비스 정도로만 봐야 할 듯 ~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동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최고 지도자는 어려운 자리인 것이 틀림 없습니다.
국제적인 외교적인 문제는 더욱 힘든 문제가 많겠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에스님께서 지금 이시기에 매우 적절한 좋은글을 올려주셧군요!
들리는 이야기로 오늘 서울에서만도 현 대통령을 성토하는 시위대가 200~300만명 이상이 집결한다고 합니다,,,
날씨도 매우 춥고 다들 바쁠텐데 수많은 이분들이 왜 이렇게 모이겠습니까?! 그렇게 할일들이 없어서일까요?!
저는 근무때문에 꼼짝도 못하지만 암튼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집회가 끝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의 민심이 이럴진데 대통령의 진정한 양심을 바래 봅니다,,,,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다운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눈이 내리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집결하고 있네요
추운 날씨, 눈내리는 날씨에 집결한 많은 사람들의 민심이 잘 전달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고없이 집회가 끝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 댓글 주신 정다운님 감사합니다. ^^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이형제아빠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양심 없는 사람들 ~~~ 양심을 회복해야 하는데....
결국 국민들만 고통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만간 대통령 하야 곧 할거라 믿어요,,,
이젠 믿을만한 사람들 거의 없어졌으니 그동안 버틸만큼 버텻어요,,,
나라와 국익을 하다가 양심을 버렷음 그나마 감사할따름이지만,,,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 경제 보안등 이런것까지 난장판으로 저질러 놓고선..
대통령이란 책무를 다 하지 못한 양심이란게 있으면 그만 두고 바로 검찰에 조사 받으러 가야지요,,,
이**은 사기꾼,,,,박**는 멍청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소위 초등생 회장보다 못하는 그런 사람이였음을,,,
세상에 청와대에 뭔,,,,,,보톡스며,비.아그라여,,,참네,,,웃음만 나옵니다,,,,(서면보고?)이런말까지 풍자한걸 보면 ,,,쩝,,,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ru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이상 버텨 내기가 힘들겠죠
이렇게 나라가 엉망이 되니, 경제가 많이 힘들어 집니다.
대통령의 결단을 빨리 취하지 않으므로 국력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온 통 에너지가 쓸데 쓰이지 않고, 이 추운 날씨에 눈 까지 많으면서 거리에서 어린 아이들 까지 촛불을 밝히는 저 민심을 어찌 외면하고 있는지 .......
하루 하루 갈수록 밝혀지는 사건들 ~~~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으세요 !!!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수사관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올바른 양심위에 살아간다면 우리 사회가 훨씬 밝아질텐데요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