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탁구문화 그리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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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특징짖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혹자는
아이큐 평균이 105를 넘는 유일한나라라고 자랑하기도 합니다만,
혹자는
일하는 시간이 세계 2위이고 노는 시간이 세계 3위인 잠없는 나라라고 하기도 합니다(비아냥대는 의미).
어쨌든 문맹률이 1% 미만이고 인터넷,TV,초고속통신망이 세계 최고이며,
문화컨텐트 산업 발달이 세계1위인 나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드라마, 영화, 음악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근면성은 그 말많은 유태인을 게으름뱅이로 만들기도 하는 민족입니다.
위의 내용을 봤을때 한국을 특징짖는 단어를 함축적으로 정의하자면,
역동성, 시끄러움, 부지런함, 재미 등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위의 단어가 한류의 정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우리 탁구장 문화보면 정말 재미있죠.
시끄럽고, 다 웃으며 탁구치죠.
이런게 한국탁구 문화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한국문화 즉 한류와 한국탁구문화의 본질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이 문화를 일본이나 중국에 판매하는 것도 굉장히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정말로 자랑할만한 우리의 문화이고 자부심을 갖는데요.
어제 퇴근혜의 3차 발표를 보니 자존심이 많이 상했습니다.
저런 평균 이하의 인간성과 평균 이하의 지성을 가진 사람에게 우리의 권력을 맞겼으니 되는 일이 있었겠습니까.
한국인의 지식 수준이 정말 높은데 그런 높은 사람들을 사기칠려고 하면 당하겠습니까?
아침에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해서 그냥 넋두리 한번 합니다.
댓글목록
시냇가님의 댓글
시냇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많이 답답합니다. 이 나라의 도덕 윤리는 어디로 가버렸나...
지난 주 방송에서 김윤희양 노래 듣는데 눈물이 주룩 흐르더군요. 여기서 그 영상을 대하니 왠지 반갑습니다.
저만 뭉클한게 아닌것 같아서...
가을산님의 댓글
가을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고고탁형님이 넋두리를 하니 비가 오네요. ㅎ
지난 과거를 보면 총과 칼, 악법, 정권의 하수인 검경등
그래서 우리의 자유는 유린 당한 적이 많았지만
지금은 민주주의가 한단계 성숙했다는 위안을 삼으며
비오는 수요일 빨깐 장미를 집에 있는 여성들에게
한 송이씩 선물하며 탁구장으로 간다면 행복한
가정들이 되지 않을까요?ㅎ
고고탁형님~!! 파이팅입니다.&^^
CS님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아는지 하늘도 비를 내려 주시네요 ~~~
공감가는 글을 올려주셔서 추천합니다^^
고기먹는 토끼님의 댓글
고기먹는 토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노래 듣다가...다른 음악까지 찾아듣다가 몇시간을 노래만들었네요... 노래 대단하네요.
대나무님의 댓글
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고탁님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 위에 보면 "진영논리를 삼가합니다"라고 되어 있더군요. 고고탁 사이트의 장점이 바로 그런 비정치성, 오로지 탁구 논리로 운영되어온, 고고탁님의 고고한 탁구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퇴근혜"라니요, 그리고 "아이큐가 평균이하.." 운운하는 것을 보고 조금은 실망이 됩니다. 현상황에 크게 실망하시더라도 초지를 일관해서 탁구 발전에 이바지 하는 정치 중립의 사이트를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치는 덧없어도, 탁구는 영원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