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 창조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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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전화(量質轉化)의 법칙
심리학자 딘 키스 사이먼튼(Dean Keith Simonton)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과학자 수백 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심리학자 딘 키스 사이먼튼(Dean Keith Simonton)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과학자 수백 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생산량과 탁월한 창의성 간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첫째, 논문 대다수가 다른 논문이나 저작물에 한 번도 인용되지 않았다.
첫째, 논문 대다수가 다른 논문이나 저작물에 한 번도 인용되지 않았다.
이들에게 성공의 발판이 되어준 극소수의 논문도 겨우 한두 번 인용된 것이 전부였다.
둘째, 가장 유명한 과학자들조차 한 번도 인용되지 않은 논문이 상당히 많았다.
둘째, 가장 유명한 과학자들조차 한 번도 인용되지 않은 논문이 상당히 많았다.
아인슈타인이 그 좋은 예인데, 그는 240편의 논문을 썼지만 그중 극소수만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현직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은 논문을 펴낸 과학자들은 동료 과학자들로부터 가장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들이었다.
셋째, 현직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은 논문을 펴낸 과학자들은 동료 과학자들로부터 가장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들이었다.
평생의 생산량은 창의성과 더불어 명성을 가늠하는 중요 예측 변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넷째, 한 과학자의 경력을 연도별로 관찰해보니 최상급 논문 중 하나를 펴낸 해에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논문을 써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 과학자의 경력을 연도별로 관찰해보니 최상급 논문 중 하나를 펴낸 해에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논문을 써낸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과학자가 언제 최상급 논문을 내놓았는지는 그해에 얼마나 많은 논문을 펴냈는지 알아보는 것만으로 예측할 수 있을 때가 많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사이먼튼 교수는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놓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디어를 가능한 한 '많이' 내놓는 것입니다."
이처럼 일정한 '양(量)'의 증가가 '질(質)'의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을 '양질전화(量質轉化)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사이먼튼 교수는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놓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디어를 가능한 한 '많이' 내놓는 것입니다."
이처럼 일정한 '양(量)'의 증가가 '질(質)'의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을 '양질전화(量質轉化)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놀라게 한 위대한 아이디어도 알고 보면 수많은 작은 아이디어에 바탕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걸작을 창조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일단 질을 따지 말고 많은 작품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걸작을 창조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일단 질을 따지 말고 많은 작품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출처 곽숙철의 혁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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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vincentyoun님의 댓글
vincent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읽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는것은 양과 질이 비례하는 것이 맞는듯합니다...그런데 회사에 고용되어 일정한 시간내에 해야하는 일들은 양과 질은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해서)
탁구가 좋다님의 댓글
탁구가 좋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푹 적셔진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간화선에서 화두와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밥을 먹고, 그것으로 잠을 자고, 그것으로 움직이는 등등. 창의성이란 어떤 면에서는 '한계 돌파' 또는 '난제 격파'와 동의어가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은산철벽을 쳐부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