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는 있어야 되고 과한 핸디는 자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요즘 상향 평준화 되서 맞다이로 4부 잡는 6부 많더군요

동감합니다. 저도 핸디는 서로 간에 풀세트까지 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실력을 판단하여서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고수님은 무조건 부수 차이가 난다고 해서 핸디 잡고 게임하자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실력이 나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핸디 잡고 대충쳐서, 대충치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맞쳐서 3:0 정도로 몇번 연속으로 지면 최소 2알은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3점 잡히고, 하수가 계속 이긴다면, 2점잡혀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핸디는, 형식적인 부수가 아닌 서로의 객관적인 실력에 근거하여서 잡아져야 하며, 고수와 하수 모두 긴장감을 유지하게, 풀세트를 갈정도로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구장에서 3빵이면 한부수 올리거나 내리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데 이게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어요.
같은 부수에서도 컨디션 좋을때 3빵으로 두번지면면 세알 깔아야 합니다. 3빵으로 지지않으면  그대로 유지합니다.
같은 부수에서 세알까지는 가봤는데 그이상은 안되더라구요. 경기를 거듭할수록 엎치락 뒷치락 하다가 결국은 다이다이...
생체 공식시합에서는 부수제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맞다고,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비슷하게 하는데요. 정식 핸디에서 게임후 지면 무조건 핸디1점입니다. 의외로 집중됩니다.
시합땐 그렇게 못하니...

먼저 고고탁님 말씀대로 부수제도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없앴으면 참 좋겠는데 없애자니 실력차이들이 너무 천차만별이라서요!
글구, 실력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사람끼리 치면 넘 재미가 없고
대회에 나가면 우승은 단골로 고수가 할테니까요!
게임은 누가 이길까 스릴감이 넘쳐야 흥미진진하게 마련인데
부수없이 게임하면 그 경기결과는 이미 뻔한것이 되어 재미가 없잖아요?!
그나마 부수제도가 있고 그로인해 핸디가 주어지니깐 해볼만한 것이지요!
그런 고로 제 생각은 부수제도는 존재해야 되겠지만
정확한 부수제도가 정착이 됐으면 참 좋겟습니다,,,

그리고 머터리님 말씀대로 부수제도가 있으므로 해서 나름대로 목표가 생기잖아요?!
본디, 모든 인간은 무었에 대한 어떠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잖아요!
일례로 태권도의 승급제도같이 맨 밑에서 시작해서 위까지 올라가려는 목표가 있으므로 해서
자기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연습도 하는 것이겠지요!
그런 고로 부수제도는 필히나 반드시는 아니더라도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입니다.

잘 봤습니다.

부수 제도가 필요한건 맞습니다  필요악이지만 문제는 하수분들의 생각관점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일종의 매너 라고 할까요
핸듸를 4개 5개 이렇게 잡고  상수분한테 이겼을때  기분좋은것으로 끝나야 하는데  다른곳에서 자기는 그상수분한테 이긴다고 하고다니는게 문제 아닐까요  상수들이  핸듸를 잡아주고 치고 싶은사람도 있지만  저(1부)같은경우는  핸듸 없이 편하게 치고 싶기도 하거던요 물론 운동은 많이 안되겠지만 그래서 문제는 핸듸  잡히는 하수분들의 관점이 비매너적인 생각만 안하신다면 부수제도가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아니 그런 배은망덕한 사람이 있습니까?!
부수가 낮고 핸디를 잡히면 이미 그것으로 하수이고 게임에 패한 것인데요!
핸디 잡히고 이겼다고 자랑질한다면 그것은 인격의 문제이고 지극히 몰상식한것이며 꼴불견이랍니다,,,

레전드님이 말씀하시는분들, 의외로 많답니다.
되려 가르치려는분들도 계세요^^

중국 생활체육에서는 핸디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상수가 절대 하수랑 안해줍니다.  저도 몇번 게임 하자고 했다가 퇴짜 맞은적도 있고요.  어쩌다 한번 쳐 주는 고수는 그냥 설렁설렁.  어짜피 이길껀데...    그래서 저는 아마추어에서는 핸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전드"님 말대로,  핸디받고 이겨놓고,  이겼다고 자랑하는 하수는 그냥 상대를 안하면 될꺼 같아요.

저도 핸디제도는 찬성이지만, 일부 그릇된 인식의 회원들도 문제라봅니다. 핸디제도를 악용하기 위해 승급을 회피하죠. 일부러지고.
핸디를 없애자고 하시는분들은 진짜 즐탁만 하시는분들인가요? 아님, 핸디받고도 상위부수에게 질거뻔하니 그냥 막 치자는 생각이신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Grrr...님이 중국생체의 실상을 말씀해주셨죠. 우리나라도 비슷한게 있어요. 배드민턴과 테니스. 그룹으로 나뉘어서 각각의 그룹끼리만 경기하고 하위그룹은 않껴주죠.
승급이라도 하게되면 장원급제 한것처럼 한턱내고 잔치하고 난리도 아니죠^^ 우린 어떤가요? 승급이라도되면 죽는줄 알죠. 주변에서 핀잔 듣습니다. 이제 어떻게할거냐고 ㅋ
이러한 그릇된 인식부터 고쳐야된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부수는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