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상은의 눈물 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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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지만,
우리가 아는 유명한 선수 그리고 아닐지라도 선출들이 자식을 탁구를 시키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동호인이 자식을 시키는 경우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경우하고
3가지로 나눠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1)의 경우는 탁구가 그만큼 페쇄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탁구를 잘칠려면 훌륭한 코치 및 감독이 필요하고, 선수도 자질과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한국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제일 큽니다.
부모가 탁구에 대한 열의가 있으면 대부분의 자식들이 성공합니다.
문제는 탁구선수 1600명중에서 5명 정도나 우리가 말하는 성공 케이스에 들어간다는게 문제죠.
유명한 선출이 자식을 탁구를 시키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일 큰 것은 성공할수 있는 길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돈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생각날때마다 적도록 하겠습니다.
오상은 선수를 빗대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 일은 축하할만한 일입니다.
부자지간에 현역으로 함께 시합에 뛸수 있다는게 전 종목, 전 세계를 통틀어도 드문 케이스잖아요.
댓글목록
CS님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동적인 영상 잘 봤습니다. ~~
아버지를 이어 휼륭한 선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추천합니다. ^^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눈물없이는 도저히 볼수없는 한편의 드라마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사실 제가 꿈꿔왔던 장면아였거든요!
저는 지금도 저희 와이프랑 아이들과 같이 탁구를 치는게 소원입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같이 취미생활하고 같이 호흡할수 있는 것만이라도 만족한 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마다를 한답니다,,,
그래서 저만이라도 탁구칠수있게 해준데 대해서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오상은선수가 제 소원을 대신해 줘서 대리만족하고 있답니다,,,
저희 동호회원중에는 몇쌍의 부부회원이 있습니다,,
그분들 볼때마다 마냥 부럽답니다,,,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탁구를 같이 하기 보다는 아빠와 아들의 끈끈한 혈육의 눈물이라 할거 같네요,,,,
암튼 아들이 아빠의 실력을 훌쩍 넘고 높이 성장 햇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