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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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의 되어 나오더니
공중으로 훨훨 날갯짓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
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방의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
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
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무늬나 빛깔이 곱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힘없는 날갯짓을 하고는
그만 죽고 만 것입니다.
오랜 고통과 시련의 좁은 틈새를 뚫고 나와야만
진정한 나방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내야 합니다.
인생에서 험난한 고통과 투쟁 속에서 몸부림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로움과 슬픔, 고통을 이기고 나면
우리는 더 성장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힘겨운 상황에 부닥치고 모든 게 장애로 느껴질 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야말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바로 그런 시점과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 해리엇 비처 스토우 -
댓글목록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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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어려운 곤경을 잘 견뎌 내야 하는데 ㅎㅎ
호동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건강하시길 ~**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휴. 꼭 내 처지네요.
지금 너무너무 시간도 없고 촉박한데 도와줄 사람은 없습니다.
도와줄 사람이 있을지라도 오로지 나만이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는 지난 것 같습니다.
한숨좀 돌리고 있습니다.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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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 수고가 많으시고, 힘드시는 작업을 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리들에게 좋은 영상, 많은 도움되는 영상들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고고탁님의 열정과 땀으로 이루어짐을 알고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 고고탁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onin0909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CS님의 댓글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도 안타깝게도 현실은 참 어렵습니다. ㅠㅠ
험난한 고통과 투쟁속에서 이겨내야 하는데.......
그래서 저 자신이 너무나 약함을 알고 기도하면서 노력하고 노력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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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참 어렵죠
그래도 어쩝니까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수 밖에 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야 합니다,,,
외로운과 슬품, 큰 고통을 이기고 나면 더 성장할 것이다,,,,,
정말 가슴에 와 닿은글이고 잘 보고 갑니다,,,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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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 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 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정다운님 말씀처럼 외로움과 슬픔, 큰 고통을 이기고 나면 더 성장을 하겠죠~~
정다운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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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사관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명수사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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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hok59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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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3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한스3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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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즈타니수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민즈타니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
C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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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한사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