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 동작은 토스하는 프리핸드에 관한 규정입니다. 라켓은 관계 없습니다.
2.6.1 서비스는 공이 서버의 정지된 프리 핸드 손바닥(이 때 손바닥은 펼친 상태여야 한다) 위에 자유롭게 놓인 상태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토스하는 프리핸드를 정지할 때 라켓핸드도 자연스럽게 정지합니다만, 라켓핸드는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프리핸드를 정지하다보니 그냥 같이 자연스럽게 정지하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이 때 라켓 핸드는 탁구대 아래에 있어도 무방합니다.
붉은러버님이 서비스 시 프리핸드를 정지 후 토스하셨다면 라켓 핸드의 위치 및 정지 유무와 관계없이 정당한 서비스입니다.
(나머지 토스 높이, 위치 오픈 서비스 규정 등을 만족할 때)

그렇군요. 
그럼  첫번째  서비스도  반칙이 아닌거네요. 
명확한 결론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봐야 알지요
글로 적으면..ㅎㅎ

ITTF 및 대탁규정에 보면...
"2.6.6 심판 또는 부심으로 하여금 올바른 서비스의 요건을 따르고 있는 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브하는 것은 서버의 의무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지동작"은 동 규칙 2.6.1 항에 정의되어 있으니,
"정지동작을 상대와 심판에게 인식시키는 것"은 서버의 의무가 맞습니다. (심판에게 인식시키면 당연히 상대에게도 인식이 되겠지요)
(이걸 적용하는 수준은 별개로 할 수 있을지언정 규정상으로는 정확한 말씀입니다.)

기술하신 4가지 단계중 3번째 단계를 시작하시기 전에
프리핸드 장심에 올려진 공을 잠깐 정지하시면 되는 건데요.
말씀하신 것중..
- 정지동작 다음에 반드시 공을 던져야만 하는가? 
- 정지동작 다음에 반드시 공을 던지는 동작이 따라야만 하는가?
  >> 라켓을 움직이셔도 됩니다. 테이블 아래에서/아래로/몸뒤로 어디로든 움직이셔도 문제되지 않지요.
  >> 정지동작후 리시버, 심판이 보기에 일련의 연속된 서비스 과정으로 보이면 딱히 별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치 서비스 넣으려다 중단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서비스를 하는 경우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 첫번째 서브도 반칙이 아닌가요?
  3번째 동작 전에 손바닥에 올려진 공을 잠시 정지하신다면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길위에서님과 별을보라님께서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셨네요!
위분들 댓글 설명을 참조하세요!

공을 손바닥 펴서 올리고 16센티 이상 공이 보이게 띄우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공을 던질때 라켓도 같이 다이 위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서브시 공이 임팩트 되는 순간만 상대에서 라켓면과 공이 보이면 됩니다.

정지동작 규정은 공을 토스하는 프리핸드에 해당하므로 붉은러버님의 경우 반칙서비스가 아닙니다

공을 던질때 라켓 위치는 다이 밑에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천도79님이 옛날 규칙을 알고 계시네요 몇년전에는 라켓도 내리면 안되었는데 규정이 바뀌어 이제는 공만 보이면 되고 라켓은 아무상관 없습니다~~

규정이 바뀐건 아닌것 같고.. 
해석과  대탁의 실무적용에서  라켓은 움직여도 되는 젓으로
여러분이 예기하시는것을 볼때... 
음..  제가  이소광(과거 대탁 심판위원장)님에게  강의와 자격취득한 해가 
  97년인가 98년이니까 ...    오래되긴했네요... 
 길위에서님과  별을  보라님께서  잘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붉은러브님!  전  님의 서브가 반칙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다시 잘 읽어보세요... 
 전  라켓도  정지상태에서  서브해야 되는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치 않으면서  서브넣는  선수를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부자연스러우니까요...
경기의 대원칙인  "정정당당한 태도"를  비춰볼때도 ...  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