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역경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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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콜린스의
연구를 보면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가 생각난다.
그는
1960년 로마
올림픽 마라톤 경주에 출전한
69명의 선수중 유일한 흑인이었다.
하지만 2시간 15분 16초라는 세계신기록으로
아프리카인 최초로 우숭했다. 4년뒤 도쿄올림픽,
그는 경기를 불과 6주 앞두고 맹장 수술을 받았지만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2연패를 했다. 그러나 다시 4년뒤
멕시코 올림픽에서는 불행하게도 다리 골절상을 입어서 경기를
포기해야 했고 1년 뒤에는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고 말았다.
그때
아베베는
이렇게 말했다.
"내 다리는 더 이상 달릴수
없지만 나에게는 아직 두 팔이 있다."
이 위대한 선수는 결국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여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은 두 팔로
새로운 분야인 총(사격)과 활(양궁)로 불운을 날려 버렸다.
독일
철학자 니체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을
대신해 이런 말을 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고통은
아프지만 때로는 누군가는 그 아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다. 부드럽고 따뜻한
자궁으로부터 밝은 세상으로 추방되는 태아는
상당한 고통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활성 스트레스 호르몬은 태아의 심장박동을 부추겨 산소가
있는 혈액을 뇌로 보냄으로써 산소 결핍을 견디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예방주사는
질병의 병원균을
몸에 주사하며 병원균과 싸운
몸은 이제 면역의 힘을 얻게 된다.
백신효과이다. 또한 근육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근섬유를 찢어야 한다. 찢어진 근섬유가 회복될 때 근육량이 더욱 커진다.
또한
글을 단순
반복해서 읽기만 하면
단기기억에 머물지만 그 글을
사색하고 요약하고 암송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될 때에야 비로소 장기기억의
길이 열린다. 이처럼 고통과 역경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된다.
댓글목록
명수사관님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 하게하네요
긍정의 힘!
나에게는 아직도 무었이 있다는 그 희망의 마음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는 군요
좋은글 추천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에서 고통과 역경은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과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서 성공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