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루저의 인생역전’ 보람상조탁구단의 오광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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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라는게 원래 그렇지만 약간의 각색이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내용과 다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틀리지 않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일본탁구가 득세하게 만드신 분입니다.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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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인문학’을 지향하는 이 칼럼은 보통 책이나, 인문학적 배경지식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 ‘오광헌 감독 편’은 이를 생략한다. ‘루저의 미학’으로 불릴 만큼 독특한 인생역정을 가진 오 감독이 나중에 꼭 책을 내고 싶다는 뜻을 인터뷰 도중 밝혔기 때문이다. ‘미래의 책’이 있다면 굳이 ‘과거의 책’에 연연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우리네 주위를 돌아보면 잘난 사람보다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은 법이다. 2017년 설연휴. 오광헌 감독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직은 부족한 사람들을 격려했으면 한다. <편집자 주>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감독.
# 오광헌 감독(47)의 고향은 경기도 부천이었다. 탁구 명문 시온중-시온고를 나왔다. 하지만 운동은 시원치 않았다
http://news.heraldcorp.com/sports/view.php?ud=201701241024141240372_1.
댓글목록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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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 현실에서 기적이나 쾌거는 훅 찾아오지 않는다. 남들이 보기에 그럴 뿐이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내용이 특히 가슴에 와닫습니다
탁구계에 히딩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차도남님의 댓글
차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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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헌감독의 이야기가 기사가 되었네요.ㅎ
오감독님 틈만나면 생활체육탁구를 하시는분들께도 이것저것 많은걸 알려주시는데...
실제로 작년에 보람상조 합류직전까지도 한국에 오시면
저희 탁구장에 오셔서 생활체육하시는분들께 몇차례 합동훈련도 지도해 주셨지요.
단 두파트 연습시간이였는데도 꼼꼼하게 준비운동부터 기본기훈련.전술훈련.마무리훈련.스트레칭까지
메모장에 적어오셔서 각부수에 맞춰서 그룹을 지어서 지도해주신적 있는데...
그리고 손수 40여명의 간식으로 빵도 사오셨던 기억이 있네요.
유로발님의 댓글
유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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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의 텃세를 어떻게 이겨내야할지가 관건입니다. 분명 성적이 좋아지고, 두각을 나타내면, 스타성있는 감독을 앉히려고 할 것이고... 그러나, 이런 분들이 계속 도전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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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감독께서 한국 유소년(대표) 쪽으로 가셔서 한국 탁구의 미래를 설계해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아무쪼록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르페지오님의 댓글
아르페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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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성공할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오감독님! 영원히 당신의 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