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예전 김택수선생님께서 일펜이라 불리한걸 생각치 말고 기술부족이라 말씀하셨습니다.^o^

정말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일본식 펜홀더와 중국식 펜홀더의 단점 중에 하나로 조기 교육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선수들은 5살쯤에 시작을 하는데, 펜홀더로는 5살쯤의 나이에는 그립을 잡는 것에 대해 무리가 따른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이 영향으로 선수들이 많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우리나라도 다시세계적인펜홀더가 다시나왔으면 좋겠습다

일본 대회 사진을 보면 남녀 불문하고 일본식 펜홀더(반전형 포함) 뒷면에 러버를 붙이고 이면타법 구사하는 사진이 꽤 많더군요. 실제 현역 선수들과 코치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펜홀더와 셰이크 사이의 유불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펜홀드 목판의 손잡이가 세이크핸드 목판의 것보다 짧다는 것이 이 문제에 대한 해답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펜을 잡는 것은 엄지와 검지만으로 할 수 있지만, 악수를 할 때에는 새끼손가락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민한 정도가 다섯 손가락 모두 다를 것으로 추측되는데, 엄지와 검지가 상대적으로 새끼손가락보다 훨씬 예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펜홀드가 세이크핸드보다 타법이 섬세하리라 추측합니다. 동일동작에서 힘은 반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핸드의 경우 이면타법에서는 의도적으로 스윙을 전방으로 더 뻗어주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손등의 경우 손바닥보다 우리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손가락이 손바닥쪽으로는 자유자재로 휘지만, 손등쪽으로는 한계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손목관절이 360도로 자유자재로 비틀어질 수 있다면 펜홀드가 세이크핸드보다 훨씬 강할 거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두 펜홀드이지만  흐르는 대세는 따를 수 없네요...  그러나 머터리님의 용기와 외침에 지지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도 펜홀더가 몰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도 제 주위에는 꽤 많이 펜홀더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러나 분명한것은 요즘은 쉐이크가 대세이고 대세를 따라
서서히 쉐이크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것 만큼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발전되고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머터리님의 말씀은 펜홀더 사용자의 숫자가 느는것이 아니라
기술이나 성능이 발전한다라고 믿고 싶습니다,,,

몰락이 맞지요....
10년 20년 전만해도 쉐이크 찾아 보기 힘들었는데
지금 탁구치는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 가면 너도 나도 쉐이크를 들고 있을거 같네요

머터리님의 희망사항이지요?
현재 세계랭킹 30위권정도까지만 봐도
펜홀더는 남녀 모두 1-2명 수준...
남자의 경우 슈신과 왕춘팅정도가 눈에 띄는 군요...
대세는 거스를 수 없겠지요.
물론 아마추어는 전혀 다르기는 하지만
아마추어는 취미이므로 펜홀더냐 쉐이크핸드냐보다는
누가 더 열정을 갖고 있느냐의 차이가 되겠지요...

음....이글을 쓰신 머터리님이 선수 출신이신가요?  아님 스포츠 생체역학하시는 분?

생체를 기준으로 얘기하시면 안되고 엘리트선수 그리고 우리나라나 일본만 예를 들면 안되고
세계 모든 엘리트선수들의 요즘 추세를 살펴 보셔야 합니다.

중국에도 요즘 국가대표 그룹에 펜홀더가 점점 줄어 들고 있는게 눈으로도 보입니다.
하지만 생체로 즐기는 분들이라면 자기가 맞는 거 하고 즐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