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쉬신이랑 판젠동은 테이블에 들어가지 않아도 노 플레이 선언 된걸로 기억되네요
공이 깨졋는데 테이블에 제대로 안착 된다는 논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모서리를 맞고 하늘높이갔는데도 노플이면 불합리한것 같아서요. 정타로맞아서 깨지면 테이블을 맞는경우도 꽤 봐서요

어렵네요
라겟 모서리도 라켓과 일체로 봐야할것도 같구요

공이 어디에서 깨지건 깨지는 순간 바로 노플레이입니다,,,

규정은 노플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세계선수 대회에서 심판의 권한에 의해서 그냥 점수가 매겨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도 이번에 대회에서 그런 상황이 됬네요.  모서리 맞고 깨졌는데,  노플레이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상대 점수 하라고 했습니다.  이부분에대해서 대한탁구협회에서 유권해석이 있었으면 하네요.

랠리가 완전히 종료되기 전에(랠리 중인 가운데) 공이 깨진걸 인지하면 렛이고, 랠리가 종료된 후 공이 깨진걸 인지하면 해당 랠리는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또 헷갈리네요. ^^

공이 테이블 표면이나 엣지에 정상적으로 맞으면서 깨진 경우엔 받는 사람이 공이 깨지지 않았다면 받을 수 있었을지 없었을지를 쉽게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렛으로 처리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외에 공이 깨질 수 있는 상황은 공을 타구하는 순간인데 이 경우도 타구하는 사람이 정상적으로 볼을 보낼 수 있는지 여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에 그냥 렛이 되는게 더 어울리는거 같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진 경우엔 랠리가 확실히 종료되는 순간이기에 그땐 해당 랠리를 인정하는게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그 외엔 날아가던 공이 허공에서 갑자기 깨진다??? 그것도 그냥 렛으로... ^^ 저도 규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정상적으로 테이블 표면 혹은 엣지에 맞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지는 경우는 좀 어렵네요. 테이블에 맞지 않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졌다면 어쨋든 테이블 표면 혹은 엣지에 맞아야 한다는 정상적인 랠리 조건 자체가 이미 충족하지 못했기에 깨짐 여부와는 상관없이 실점으로 인정하면 될 거 같기도 한데요...)

저도 규정은 노플레이지만 동영상에서는 심판이 점수를 인정한것을 보았네요. 라켓 모서리를 맞고 깨져서 하늘높이 가서 테이블을 넘어간공은 솔직히 실점이라고 정확한 규정이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