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보니 그럴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중지가 단순히 받쳐주는 기능 외에도
말씀하신대로 쓰임새도 많고 그만큼 중요하군요!

잘 읽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쉐이크나 펜홀더나 그립은 상황에 따라 약간씩 변경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펜이지만, 쉐이크 같은 경우 펜홀더의 중지같은 역할을 하는것이 검지겠지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중지의 쓰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중지 힘의 강약으로 서비스 하회전량, 삐르기를 결정할수 있다고 봅니다
눈에 띠게 강하다 약하다가 아니라 본인이 느끼기에 강하구나 약하게 잡았구나
라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펜홀더 중지의 역할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신가요?

중지를 굽히면 손목 쓰기가 좋아져 대상 기술에 좋고, 중지를 펴면 손목이 고정되어서 장거리 포핸드 드라이브에 안정성이 있습니다. 대신 중지를 펼거면 라켓 중앙 아래에 중지를 붙여야 손목이 잘 껶여 커트 각이 나오고요. 쉬신이 이렇게 잡죠. 일펜의 경우 빠른 포백 전환 하려면 중지를 굽히는게 좋습니다. 중지를 굽힐거면 중지를 라켓 중앙에 붙이죠. 중펜은 중앙 살짝 위를 잡아도 됩니다. 그래서 중지를 말아서 쥔 xu hui 선수나 왕하오는 라켓 끝이 약간 내려가 보이는 거고요.

펜홀더로 엄지 검지위주로 잡고 중지는 거의 안받치고 치는건 별로인가요?  이렇게 치면 손목사용이 극대화 될 것 같은데요

중지를 헤드 아래 끝부분에 받친다는 건가용? 손목 사용 극대화 못지않게 중요한게  채를 단단히 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가볍게 쳐서 어느 정도 고수가 될 순 있지만... 불안감이 동시에 커져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저는 포핸드스매시나 드라이브할때 엄지에 힘90프로주고 검지는 그냥 10프로? 걸치기만합니다 그리고 뒤에 받치는 중지약지를 움직여서 임팩트를줍니다 손목이 자연스럽게 움직여지죠 서브할때도 중지약지 움직여서 임팩주고 스매시때도 순간 튕겨서 임팩을줍니다 드라이브할때도 마찬가지구요 백스매시할때도 마찬가지로 중지약지로 컨트롤합니다 살짝튕겨줍니다 쇼트할떄는 검지에 힘을빡주고요 엄지는 받쳐주고^^ 저는 그런식으로합니다 어떻게보면 손목을 이용하는거나 마찬가지죠^^ 하지만 손목을 움직인다는생각보다는 중지약지에 중심을 두고 하니 저절로 손목도 따라오는것같습니다^^ 저는 뒤약지중지손가락은 굽힙니다

저는 하수입니다만 펜홀더 화 계열 공격에서 검지에는 힘주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걸치는 정도로만 하는거라고, 백 계열 일때 검지에 힘을 줘야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