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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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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 상념에 잠겼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신문이 왔습니다.

이사한 후로 신문이 점심식사 후에 오는 석간으로  변했습니다.

신문을 성큼성큼 훓어보다가 멋진 사진 한장 발견했습니다.

통도사의 홍매화라고 합니다.

 

봄이 왔나요? 몸은 봄이 왔다고 하는데 날씨는 아직 쌀쌀합니다.

총각때야 그 봄의 속삭임에 속아서 봄옷 입고 뽐잡고 나갔지만 지금은

절대 속지 않죠. 아직까지는 겨울 옷입니다만 내의는 벗은지 좀 되었습니다.

 

한겨례신문에서 모셔왔습니다. 이정아/김명진 기자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놀랍죠.

어떻게  물속에 핀 홍매화를 찍을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물방울속에 핀 홍매화를 찍을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십니다.

요즈음은 이런 자그마한 일에도 경외감과 함께 감탄이 절로 납니다.

 

 

최근에 고민하고 있는 문제는 "나의 탁구스토리"를 어떻게 "너의 탁구스토리"로 만들수 있냐는 문제로 골몰하고 있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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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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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전환님의 댓글

no_profile 사고의 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보러 길떠나는 것같은 음악입니다.
노래가
물방울에 핀 홍매화만큼
가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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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고의 전환님 취향에 맞춰서 노래를 바꿨습니다.
봄이 오면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날~~~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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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전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사고의 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우째 아셨을까?
단조풍의 잔잔한 이 곡을 좋아한다는걸...
신기하네요
대단한 능력들에 그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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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님의 댓글

no_profile 가을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 1일 삼천포로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삼천포 지날 즈음 매화들이
여기 저기 피어 있었습니다. 삼천포 수산시장
에서 도다리 새꼬시와 오징어회 광어회와
해삼을 주섬 주섬 주문해서 남일대 해수욕장
아무도 없는 백사장에 자리를 깔고 소주 한 병
사이다 한 병 그리고 야채와 양념들로 아직
겨울이 남아 있는 바닷바람을 맞으며(사실은 덜덜 떨며...)
와이프와 큰딸과 먹고 왔습니다. 오는 길에
하동 화개장터에 들렸는 데 요즘 벚굴이 한참인지
여러 가게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광양 매화 마을도 시끄러워지고 구례에도
산수유 노란 빛깔로 시끄러워지겠네요.
훅하니 가슴 속으로 들어온 봄 즐기시고
너무 많은 고민 보다는 실천하시면서
부딪히시면서 하나씩 해결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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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도 없는 백사장에 자리를 깔고 소주 한 병

가을산님 여기에 밑줄 그어야 되겠는데요...ㅎㅎ..

그제인가 오랫만에 이상재랑 해물천국에 갔는데, 술한잔 못마시고 나왔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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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가을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님...
왜 그러셨어요? 어디 편찮으신 건 아니죠?
늘 응원합니다. 보내 주신 카렌다는 광산클럽에 하나
제 사무실에 하나 달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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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을 작년 12월 10일부터 끊고 있어서 ..
원래는 3월말까지 마시지 않겠다고 했는데 무사히 지켜질지 모르겠네.
3월이 지나면 그때 가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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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a님의 댓글

no_profile bu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방울속에 핀 홍매화를 사진으로 담는 것은 사진의 스킬중 접사에서 흔히 담는 것입니다.
물방울 뒤에 배경그림을 놓고 찍어도 되고 유리에 물방울 맺히게 하고 뒤편에 실물이나 사진이나 그림을 놓고 접사로 담습니다.
물방울의 모양새로 보아선 유리에 맺힌 물방울로 보이네요.
봄이 왔음을 알려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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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사람 눈이 정확하질 않아서 별의별 방법으로 현혹하네요.
그렇더라도 색다르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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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님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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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님의 댓글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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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자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사자. 홍매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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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3월이 시작되었으니 봄은 왔는가 봅니다,,,
홍매화 사진 정말 기가 막히게 찍으셨군요!
좋은 글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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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님의 댓글

no_profile 욜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토리가 될려면 클라이막스가 있어야 할텐데,
자신의 두려움과 싸우고 이겨나가는 고민과 노력의 과정을 지켜봐줄 분이 계실지...+_+?

그리고... 주무실땐 아직 내복을 입으심이~ ^^???
(나의 이야기를 너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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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내 자신의 두려움과 싸우죠.
지금 하는 일이 듣는 사람 모두 다 처음 듣는 일이라고 하니 세상 처음 하는 일이 맞습니다.
무에서 유로의 일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좋아하는 창조경제라고도 하는데,
창조경제 맞고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소프트파워를 이용한 지능형 탁구 서비스와
지능형 탁구 공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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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탁님의 댓글

no_profile 조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봄을 옮겨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금년도 건강 하게 무사 하게 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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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즈타니수님의 댓글

no_profile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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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기운 잘 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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