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근력을 높혀야 되지 않을까요.
스윙연습하듯이  매일 뜀띠기 죄우뛰기등 본인스스로 300, 아님 500회  풋웍과 유사한 운동을 계속하다보면 처음엔 어색하고 엇박자도 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근력이 강화되고 유연성도 좋아질겁니다.
3,4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를 볼것입니다. ^^

오... 감사합니다...열시미 하체를 길러야겠습니다...고맙습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용.~

풋웤의 가치는 정지상태, 즉 중심이 약간 앞에 있는 기마자세에서처럼 타격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세에선 타격의 효율이 극대화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팔의 길고짧음과 상관없이 발을 움직여 주는 것, 풋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 몸이란 게 참으로 오묘해서 어느 부위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거기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서 오히려 그 부분의 움직임을 방해합니다. 그리고, 몸의 한 부위에 의식을 집중하면 다른 부위는 소홀해집니다. 발의 움직임을 의식하면 팔이 말을 안듣고, 팔에 집중하면 발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도와 힘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풋웤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물이 소리를 내며 흐르는 것처럼 상황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시미 노력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용

실제로 제가 제가 쓰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스윙을 최소화한다.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라켓의 중앙부에 공을 갖다 대는 것처럼 가볍게, 그래서 짧고 느리게 스윙한다. 라켓을 쥐는 힘도 최소화한다. 공이 러버에 맞는 순간을 눈으로 본다. 파트너에게 공을 일정한 코스로 천천히 약하게 보내달라고 하면서, 이런 느낌으로 한참을 공을 넘기다 보면 라켓을 들고 있다는 느낌이 사라질 때가 온다. 즉, 자신의 의식에서 라켓이 사라질 때가 온다. (2) 그때 공이 러버에 닿을 때 ‘터~엉’ 소리가 들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계속 랠리를 이어가다 보면 이 소리가 하나의 리듬이 되어 가슴 속에 들어온다. (3)이 소리가 하나의 멜로디가 되어 마음 속에 자리 잡으면 눈과 귀와 스윙이 일체가 되는 느낌이 들면서, 눈, 귀, 스윙은 의식 속에서 사라지고, 그만큼 의식에 여유가 생긴다. (4)그때 공이 러버에 부딪힐 때 생기는 충격으로 인한 떨림이 손에 전달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랠리를 계속 이어가면 이러한 떨림도 의식에서 사라지게 되는 순간이 온다. 이로써 시각, 청각, 촉각이 다시 일체가 되면서 의식에 또 여유가 생긴다. (5)그때 몸을 움직이는 발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발이 의식 되면 발의 움직임이 라켓의 충격음과 동기화 되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된다. 이 과정은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일어난다. 랠리를 이어가면 발이 있다는 의식도 점차 사라지게 된다. (6)이때 랠리를 멈추고 파트너에게 공을 테이블의 서로 약간 떨어진 두 지점으로 약하고 느리게 교대로 보내달라고 해본다. 발이 저절로 공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고 스스로 놀란다. (6)이런 느낌을 계속 연마하다 보면 자신의 몸의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일체화되면서 모든 동작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필요에 따라 풋웤과 스윙의 속도나 크기가 저절로 변하게 됨을 깨닫게 된다.
  사실 풋웤은 탁구에서 강조하는 심신의 일체성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완성은 풋웤에서 시작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엄청대단하십니다...감사합니다... 오늘 또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레슨을 1년 넘게 받으시는 분들이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은 복습을 안합니다.
레슨이 끝나면 빈 테이블 혹은 거울 앞에서 쉐도우 탁구를 30분 이상 해야 레슨의 효과가 있습니다.
레슨 끝나자 마자 바로 시합 혹은 공 치러 가면 레슨 때의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풋웍은 빈 테이블에서 공 없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수없이 해야 빠르게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닥에 발을 딱 고정한채 치시지 말고 계속 움직이면서 리듬(?)감 있게 치세요
한번에 많은 거리를 이동하는 상황을 제외하곤 잔발을 계속 쓰면서 좌우 스텝을 밟아야 풋워크에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레슨 동영상중에 좌우 이동하면서 드라이브 치는거 있는데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용~

줄넘기 많이 하세요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용~~~

초보때는 아무리 풋웍을 많이 해도 바로 연습량처럼 나오질 않습니다.
중수분들도 풋웍을 하지 않는 사람은 오랫동안 연습을 해야 나올수 있습니다,
꾸준히 하면 아마 일년정도 되면 조금씩 움직임이 나오구요.
그 이후엔 더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그리 앞뒤 전환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좌우 보폭을 짧게 그리고 넓게 이렇게 같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본 풋웍을 하루에 30분 정도만 꾸준히 해 주면 꽤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자세로 풋웍을..이게 쉬운게 아닙니다,아마 다리가 무척이나 힘들어요.^^

기마자세부터가 땡겨 오네요...감사합니다.~
게임하면서 왜 다리가 부상당하는지 알겠습니다.
몸에 힘이 많이가고 다리가 받쳐주지못해서 넘어지거나 다리가 부상당하는걸 알겠습니다.
요번을 기회로 삼아서 스텝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용.~

9개월에 그거 원활하게 하면 고수님들 집에가서 펑펑 울어버립니다.
저는 '공을 먼저 밟고 친다' 또는 '공을 발로 차버리면서 라켓은 터치만 한다'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탁구 3달인가부터 하루 기마자세 1시간 정도 했구요...
무릅도 않좋은데 8개월동안 다리근육 풀려본 적이 없어 계단이 무서웠어요.
요즘은 귀차니즘이 심해서 공이 빠지면 그냥... 빠빠이~ 하고 공주우로 가고 있네요 ^^*

마음 편하게 하시면 조금씩 익숙해지실꺼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홧팅~*
※ 억지로 하는 풋웍 '덜썩덜썩'은 좋지 않더라구요... 그림자처럼 저절로 스무스하게~♥

오늘부터 저도 기마자세 하루에 10분만 버티기 하면서 하루하루 조금씩늘려가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용...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용~!~~

9개월 되셨다면 풋웍과 모든동작을 접목 하셔야되지요

네..감사합니다..노력해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용~~~

탁구에서 푸드웤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죽하면 탁구는 발로 친다고 하젆아요!
공이 어디로 올지 예축해서 미리 움직이는 예지 능력도 꼬옥 필요합니다,,,

소중한 답변 ...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용...

탁구는 손으로 치는게 아니고 발로 치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치시면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