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탁 여러븐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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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친구를 통하든 어떻게든 알게되었으면... 나랑 관계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걱정이 되고 그 날 맘이 안좋고 속이 불편하더라고요...
저 사람말고.. 사실 훨씬 많은 사람이 날 싫어하는 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 일을 오늘 겪으니까 자신이 없네요....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댓글목록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 것을 기대하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싫어하는 사람 좀 있는거 아주 자연스런 현상 아닌가요?
싫어하는 사람들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은 마음이, 당신을 인기있는 사람으로 이끌어 가리라 여겨집니다^^
건성님의 댓글
건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지않은 세월 살다보니 느껴지는 건데요.
생각보다 나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주위사람들이 나를 보고있다는 자신의 착각때문에 늘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것 같에요.
저는 가능한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 무덤덤 하게 지내요. 가능한 긍정적 마인드로 그러니까 최소한 나를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저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 ㅎㅎ
즐겁게 삽시다. ^^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고민하는 내용이죠.
보통 반틈만 좋아하면 주위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편이다라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람을 만날 일이 거의 드물어서 이런 고민이 없네요.
내 일만 열심히 하니 사람 만날 일이 없어요.
탁구도 어쩌다 한번씩 치니까요.
요즈음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주일에 한번씩은 탁구장에 갑니다만,
탁구인들끼리 얼굴 붉힐 일이 별로 없죠.
발튼너님의 댓글
발튼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거 개의치 말고 당당하게 사세요~
내가 상식에 맞게 살아간다면,
나도 어떤 스타일의 사람을 싫어하듯이,
나도 누군가의 싫은 스타일일순 있겠지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또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지만은 않다는거 하나는 확실한 사실입니다.ㅎ
CS님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개의치 마세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를 알아내고 정당한 이유로 나를 싫어한다면 고칠 것은 고쳐 나가면 오히려 나의 발전이 있을 수 있겠죠 ~~~
원샷쭌님의 댓글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님들 말처럼 이런저런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걸 다 신경 쓰시면..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그런 생각하시면 일단 사람에 대한 거리를 두게 되고 선입견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이사람이 나를 싫어하겟지..이런 생각?
암튼 자존감을 키우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누가 날싫어하니 마니 이런 생각은 말구요~
화이팅 하시고 항상 힘내세용~~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모든일이 다 좋은수만은 없겠지요!
따라서 사람도 다 좋아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괘념치 마시고 나를 싫어하는사람을 좋아하게끔 노력해 보시고
이제부터라도 더이상 싫은사람을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명수사관님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 싫어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것 만으로도.........
싫어 할 뿐이지 해치는 사람은 않이 잖아요
따꺼님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가 모두를 좋아하지 않듯...남들도 모두 나를 좋아하지 않은건 당연하지요...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담담해지기는 쉽지않지만 '그럴수 있지' 그렇게 받아드릴려고 합니다.
탁구가 좋다님의 댓글
탁구가 좋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사람들이 XUper님을 싫어한다는 생각이 왜 드실까요? 그 사람들이 면전에서 "난 당신이 싫습니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 "그 친구가 널 싫어하더라."라는 등의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괜한 자기만의 추측이 아닐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공공의 적'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꽤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살면서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는 XUper님이 '공공의 적'같은 분이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요. 윗분들 글처럼 당당하든지, 덤덤하게 사시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코콤님의 댓글
코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보다 나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
위 글중 건성님의 글에 공감이 갑니다
뒤에서 누군가가 내 얘기를 안좋게 한다면 참 많은 스트레스가 쌓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속상도 하고요
하지만, 그 친구는 그 얘기하고 관심없이 바로 또 "지"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건성님 말씀처럼,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 대해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 님도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 마음편히 지내셔요 마음고생하지 마시고...,
혹시 님도 누구 얘기해본적 있지요
하지만 그친구 정말 죽도록 미워서라기보다 그냥 얘기하다보니 그렇다 하듯, 님 역시 그런입장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변에 님을 좋아하고, 함께 같이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글을 올려 고민 상담하는 성격이라면 충분히 좋은 분이라는 생각들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좋은사람, 마음 통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 함께 보내면서 마음 다스리셔요^^
조아탁님의 댓글
조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윗분들과 사이에 걱정이 좀 있으시군요. 사람이 살아 가는동안 인과관계 생각 않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주 무심 할수도 없는것입니다. 그러니 본인 자신이 무슨 결점이 있는지 반성 한번 해볼만하고 내게 어떤 허물이 있어 그런가 생각해 보고 고칠수 있으면 고치고 도저히 결점생각 않나면 아주가까운 친구분께 조용히 물어 보든지 정도의 노력으로 고쳐 보시고 이도저도 않되는것은 윗분들 말씀데로 과감히 잊어 버려야 합니다. 지나치게 깊이 들어가는것 삼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궤변일수도 있으나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것도 그리 온전하거나
기반이 약하고 기대가 지나쳐 환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
반대로 누가 날 싫어하는 것도 그리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감정은 그리 객관적이지 않아서 내가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괜한 것에 투사해서 분풀이를 해야 ㅡ가해해야 피해자역할을 모면할수 있다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나와 다르면 보통 이상한 환자 취급하거나 질투하는 것이 보통 사람입니다 .
동질감을 느끼게 하면 비로서 안심하는 사회적?동물일뿐이라 생각합니다 . 물론 2%의 양심과
XUper님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의견과... 도움을 두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일찍 대답해드렸어야하는데.. 경황이 없는지라... 죄송하고요
열심히 다들 사시는 것 같으시고 재밌게 탁구치는것 같은 모습이 눈에 선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ㅇㅅㅇ
다들.. 저보다 더 열심히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