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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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고탁에서 활동하거나 뭐 글을 보면 인생을 많이 사신 분들이 보기엔 무척 어린 사람이라는걸 아실 겁니다..
요즘 살다보면 미래를 위해서라도 격식 높은 사람과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무척 많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격식 높은 사람이 되어야 그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 질 나쁜 삶을 사는 건 아니 였는데.. 성격 상 극도로 밝다보니 생활할떄 실수하는 일이 잦습니다.;; 그럴때마다 격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고 이미지가 추락하는 느낌이 듭니다.
무게있게 할 말만 하자! 하는 마음으로 있어봤자 작심삼일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격식이 높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ㅠ책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훌륭한 사람을 만나게해주죠 ...다만 제가 그것을 가치있게 보지 못하고 또한 행하지도 못한다는게 문제인데 ...격식의 기준이 ...가족들을 위해 아름다운 구슬땀 흘리며 삶을 살아내는...책임지는 ! 한 가장이야말로 제일 격식이 높은 사람아닐까요?
XUper님의 댓글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책을 좋아하긴하는데.... 스스로에 대한 자만감만 높아지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저 사람에 비해서 많은 것을 아는 나랑 쟤를 어떻게 비교하느냐! 같은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의 생각이 자연스레 말로 나오고 ..행동으로도 굳어지는데 ㅡ 어쨌든 스스로 왜 성격이 밝아야 하는지 ..밝은것과 실수하는것의 상관관계 ㅡ 말이 많으면 허물이 많아진다고 성경에서 말하죠 ㅡ 적시에 웃음 한번..행동한번이 천마디 말보다 더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아침부터 무거운 주제가 던져 졌군요?!
제 주제에 인생의 조언을 드릴꼐 뭐가 있겠습니까만은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제 자신의 건강한 삶과 제 가족의 평안과 언녕을 위하여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사는것이 최고의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디 덧 붙인다면 옛 성인들의 철학과 하신 말씀(명언)들을 머리와 가슴에 되 새기며
자신의 삶에 접목시켜 본인의 인격과 성품으로 승화 시켰으면 참 좋겠습니다,,,
XUper님의 댓글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제 삶에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만.. 제 주위의 모든일이 제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못한 어이없는일에 삶이 꼬이고 뭐같아지는게 슬픕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책도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에 한표!
그리고, 돈을 벌려면 돈 버는 리치 주변에 모여들어야 한다는 말도 생각납니다.
보시기에 격이 높아 보이는 분이 있을 겁니다.
그 분들을 주의깊게 보고, 눈에 띄는 장점들 하나씩만 배우려고 노력하면 되겠지요~^^
그 어려운 탁구도 배우시는데..안될 거 뭐 있겠습니까?
사족이지만, 전..특이하게도 책보다는 만화책을 압도적으로 많이 읽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그 코믹북 통해서 배운 것도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글의 많은 테마와 소재는 삶의 인연과 더불어 만화를 통해 배운 식견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자성어 하나로 마무리를 대신 합니다.
'근주자적 근묵자흑'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친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책이던 저런 책이던 나쁜 책만 빼고는 다 좋고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맨마지막에 해주신 한자성어(근주자적, 근목자흑)의 뜻도 알려 주셨으면 참 좋겟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댓글로 과분한 격려를 주시니 몸둘 바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링크를 대신 붙이니, 수고로우셔도 링크정보를 참조하시면 될듯 합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67940&cid=50293&categoryId=50293
맹모삼천지교 도 이와 연관된 이사의 유용함을 노린 행위 아닐까 싶습니다.^^
XUper님의 댓글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근주자적 근묵자흑.. 예전에는 딱히 신경도 안쓰던 성어인데... 이렇게 보니까 감회가 색다릅니다^^
뉴팜님의 댓글
뉴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격...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이서 알고보면 금방 알아지는 사람이 있고 더디 알아지는 사람이 있지만요..
자기의 장점...밝음.. 자신을 단점을 알고 있는... 그것 만으로도 당신은 좋은 사람같습니다^^
XUper님의 댓글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의 장점...밝음.. 자신을 단점을 알고 있는... 그것 만으로도 당신은 좋은 사람같습니다^^
에서.. 좀 뭉클합니다... 보잘것 없는 저를 알아주시고말입니다^^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친할수록 오히려 격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친한사람일수록 기대심리?가 커서인지 더 섭섭한일도 생기는것 같고 ㅡ 어쨌든 밝지 않아도 실수하지 않는 사람에 한표를 던집니다 .. 저는 20대때에 억지로?밝아지려 노력했지만 그런것에는 자기도 모르는 숨은의도가 있는경우가 많았음을 깨닫습니다 ㅡ마찬가지로 실수가 잦다는것은 아직 사람들의 싫고 좋음을 정확히는 파악하시지 못하신것 같아요 ..ㅠㅠ 근데 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ㅋ
XUper님의 댓글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습니다. 친한사람일수록 격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조심스러움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제가 부족한경우도 있고 상대방이 부족해서 제가 상처받는 경우 두가지 경우 모두... 난제가아닐까 싶습니다.
사고의 전환님의 댓글
사고의 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탁구도 하는데 푸하하하, 탁구친구님의 댓글에 빵~~~
맞아요, 뭐 안될것 있을까요?
어려운 탁구도 하는데...
윤짱님님의 댓글
윤짱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격이 밝은 것과 격식있는 것은 다릅니다.
성격이 밝지만 격식있는 사람은 어디서나 피스메이커가 되고요
성격이 밝지도 않은데 격식까지 떨어지는 사람은 어쩌다 한마디 하는 것조차 거북스러울 때가 있지요.
성격은 사람마다 다양한 개성이니 굳이 좋은 성격(저는 밝은 성격 좋아라 해서요^^) 버리려 하지 마시고
uk82님 말씀처럼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인격의 멘토를 정해서 닮고자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큰바위얼굴처럼요 ^^
XUper님의 댓글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성격이 밟은게 천성인지라 말조심만 잘하면 될 것 같은데 이걸 과제로 남겨준 인생이 웃기면서 슬프네요 ㅋㅋ
한사람님의 댓글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밝은 성격은 축복받으신 천성입니다.
잘 아시겠겠지만 귀와 눈은 둘인데 입이 하나인
이유를 참고하시면 무게있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XUper님의 댓글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아여!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입이 하나인 이유가 두개로 많이듣고 하나로 적게 말하라고 ... 조심해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