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인생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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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격식있는 단어의 뜻은 허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품위있는 삶이 아마도 Xuper님의 정확한 뜻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주위에 품위있게 사시는 분 격식있게 사시는 분 있는데요.
옆에서 보기에 가까히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고 답답하게 보입니다.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가끔식 말실수도 하고 그런 사람이 저는 좋더라구요.
상대방 편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 좋더라구요.
아마도 아래 손석희아나운서도 xuper님이 생각하는 격식있는 사람일 것 같은데요.
사람의 가치는 격식에서 나온게 아니라 자신이 행한 일에서 나옵니다.
손석희 아나가 두 배우와의 과거 인연을 격식을 갖춰서 멋지게 포장했지만
그냥 두 배우를 젊었을때 만났는데, 같이 탁구도 치고 수퍼마켓에서
만난적도 있었는데, 그 당시 그들은 눈이 부시게 이뻤고 볼때마다 가슴이 심쿵했다라고 멘트를 날렸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격식보다는 솔직한게 더 좋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서브에이스님의 댓글
서브에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아했던 김영애 배우를 애도하기 위해서 동영상을 걸치기 위해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의 말중에서 기억에 남는 말은
"많은 이들이 업보의 길을 갈때 업의 길을 꿋꿋이 갔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내 인생을 업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업이 되는 마법의 순간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브에이스님께서 올려주신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방송을 안보아서 몰랐는데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사고의 전환님의 댓글
사고의 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손석희 아나운서의 말ㅡ
"많은 이들이 업보의 길을 갈때 업의 길을 꿋꿋이 갔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내 인생을 업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업이 되는 마법의 순간입니다.
매 순간 마법처럼 살 수 없겠지만
마음먹기 달렸음을~~~
서브에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서브에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맘먹기에 달렸죠.
박선생님.
오늘은 안예은의 홍연을 추천합니다.
역적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음악인데요.
작년 5회 K-Pop스타에서 출연해서 2등했던 당차고 변화무쌍한 아가씨인데
벌써 떴네요.
참고로 저는 드라마 안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5UAworljWk
사고의 전환님의 댓글의 댓글
사고의 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예은양이 이렇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줄 몰랐습니다. 보내주신 홍연도 좋지만 봄이 온다면...이란 곡은 가히...좋은 곡으로 멋진 하루를 열게 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부르스리님의 댓글
부르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저도 격식을 차리는 사람보다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적 매력이 느껴집니다.
XUper님의 댓글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요즘 인간관계에서 너무 많이 치이고 사실이 아닌 소문까지 퍼지는 바람에 사는 입장이 난처해졌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저 스스로도 하루빨리 벗어낫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