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감각이좋은 천재형 선수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정석보다는 프리스타일 계열? 자유로운 일본탁구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렸을때 조그만할때부터 정말 감각적이였죠

잘 봤습니다

한마디로 타고난 선수고 감각이 정말 좋은 선수죠.

천재형 선수 입니다.
변칙적으로 리시브 하는거 보면 정말 타고난거 같아요
저런 천재성 다분한 플레이에 팬이 됐는데 최근에 조금 슬럼프가 있었어요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인 성격도 장점보다는 단점에 가까운거 같고요

근데 이번에는 슈신의 공 스피드나 파워가 좀 약했던 원인도 있겠죠.
일본 선수들은 딱히 니와코키 뿐만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 정석에선 조금씩 조금씩 벗어난 특기들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대표주자인 미즈타니에서부터, 코키, 켄타, 오오시마... 등

마롱, 판젠동 같은 정석적 폼과 우직한 파워, 스윙과는 거리가 있죠.

전 쉬신이 경기 대비를 잘 못한거 같습니다. 극단적인 포핸드 중심 경기 운영의 약점을 들어냈으니깐요
니와 코키가 참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왼손 잡이로써 아시안컵 선발전에서
린가오유안 경기와 흐름이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리시브 하는 니와코키는 랠리는 몇번 이루어지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이
쉬신이 공격한 볼을 그냥 카운터 성으로 넘긴게 많죠
3구 공격은 스매싱 성으로 다 때리니 쉬신이 뭐 해보지 못하고 패배 했다고 생각합니다
발이 느려진건지 볼 회전량이 줄어든건지는 몰라도 백핸드가 약한 선수가 현대 탁구에서 얼마나
살아 남기 힘든지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어요

감각적인 탁구라 해야 할까요? 전진 카운터 플레이와 볼 다루는 감각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마롱이나 판젠동과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이죠. 뭔가 폭발력이 보이는 중국 선수들과는 달리 어슬렁 어슬렁... 설렁 설렁 치는거 같은 느낌! 어떨땐 저 선수는 지금 이길 생각이 있는거야 하는 생각이 들만큼 중요한 순간에 독특한 플레이를 하곤 하죠. 시합중인 니와 코키의 머릿속을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치는지... ^^

지금까지 댓글들을 종합해 보면 프리스타일로 탁구치는 천재형 탁구선수로군요!
암튼 자그마한 선수가 정말 대단합니다,,,,

그냥 플레이만 봐서는 게으른 천재처럼 보이지요. 노력은 안할 것 같고 좀 무성의해보이는 플레이를 하니까요.
아마도 평소에는 지독한 노력을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개량형(?)이 토모카쥬 선수 아닐까 싶습니다. 파이팅이 가미된 버전...

제가 보기엔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탁구기술을
그것도 시합중에 구사하는
자유로운 탁구선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히끼꼬모리 오타꾸 은둔형 천재 삘..
상대가 누구든 관중이 있건 없건 어떤 써브 공격이 들어오든 스코어가 몇대 몇이든
언제 어디건 내 할거 내 관심사만 눈이 가는..

잘 봤습니다.

굉장이 까다롭고 어려운구질의 소유자인듯함니다!
맨탈도 갑오브갑인듯! 개인적으로는,본받을면이  있는 선수라 생각함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