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과 히라노미우 시합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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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 선수가 히라노미우선수에게 4:0으로 완패 당했습니다.
히라노미우선수는 마치 파워가 좋아진 이시가와 카스미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양하은 선수의 득점은 대부분 히라노미우 선수의 공격실수에 의한 득점입니다.
4번째 게임의 6점 득점 모두 히라노미우 선수의 공격미스이고
양하은 선수의 공격으로 득점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공격적인 리시브가 아니라 안정적인 리시브로 일관한 것이
힘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한 것 아닌가 합니다.
이에 비해 미우선수는 공격실수를 하더라도 시합을 공격적으로 이끌어 가면서
완승을 했습니다.
아마 히라노 미우선수가 결승까지는 무난히 갈 듯 한 느낌...
너무나 무기력한 시합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댓글목록
AM(땡콩)PM님의 댓글
AM(땡콩)P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같이 꿈나무들을 키워야 합니다.
투자한만큼 돌아오는법입니다.
예전같이 열심히하면 되는게 아나라
스포츠는 돈으로 만들어 지는것입니다.
최조교님의 댓글
최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승부에 연연하는 지도자의 마인드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히라노 미우..처음 봤을 때부터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지만 실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기서 우리 지도자들은 대부분 이렇게 얘기하지요.
그렇게 점수 줄거면 일단 상대 테이블 위에 넣어라..
히라노는 작년 슈퍼리그에서도 꾸준히 자기 스타일을 유지했어요.
안 들어가도 공격적으로 그리고 절대 라켓을 갖다 대지 않고 거의 모든 공을 스윙을 하더군요.
그거 정말 쉽지 않은건데...
결국 올해에 포텐이 터지는군요..이렇게 빠를 줄은..
엘리트 탁구는 특히 국대의 물망에 오르는 선수들은 모 아니면 도이어야고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잔인한 말이지만 될 놈은 되고 안되는 놈은 어쩔 수 없습니다.
모든 선수를 하향 평준화 시켜 버리는 지도방식으로는 한국탁구는 지금의 상태에서 못 벗어 납니다.
별을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별을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막 경기 올라온거 봤는데 답답 그 자체네요.
아마추어가 국대 플레이를 이러쿵 저러쿵 하긴 그렇지만...
좀 과장하면 롱핌플만 안달았지 먼 수비수 게임인 줄 알았습니다.
국제 오픈시합에서 포핸드로 오는 불을 다 블럭으로 처리하는 ㅠㅠㅠㅠ.
생체 초보인 제가 레슨받을때도 포핸드로 블럭 연습하면 코치가
"블럭(쇼트)연습은 주로 백으로 하세요. 포핸드로 오면 받아쳐야지 막을 거예요?"
하곤 말했는데 ㅎㅎㅎ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나 협회에서 관심이 없으니 선수들이 성장할수가 없죠.
스포츠에 투자하면 좋은 선수들 많이 나올거라 생각 하는데.
매일 똑 같은 스타일의 탁구만 하고 있으니..
빠른 박자 빠른 몸 놀림 강한 파괴력이 나와야..앞으론 승산이 있을듯 보여 지네요,
존심님의 댓글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이번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정상은 선수가 결승에서 질때의 경기가 차라리 훨씬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판젠동에게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기 경기를 하려고 했다는 것이지요.
이에 비해 양하은 선수는 전혀 자기게임을 하지 못하고 지고 말았으니...
한컴님의 댓글
한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선수는 포백핸드가 파워가 없어 보입니다
미우는 수퍼리그 이후 자신감 충만되어 창조적
경기를 하고 있어 중국녀들도 넉다운 된 것입니다
앞으로 중국탁구 대항마는 미우가 될 듯 하네요
은하철님의 댓글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은 모르지만 답답해서 적어 봅니다
생체분들이 보는 시각이 맞을수도 있지만
우리에겐 우수한 지도자가 있습니다
몇일전 뉴스에서 히라노 미우를 가르쳤던
감독님이 한국분이 더군요
그분이 보는눈이 정확 하겠죠
가르쳤던 제자인데
국가대표 감독 코치들이 이분께 조언을 구할까요
아닐겁니다
아마
물론 추측이지만
대다수 생체분들도 잘알려진 국대감독 믿겠죠
그래서
어려움이 있는거죠
다행히 그분이 탁구단 감독으로 계신듯하니
자 기대를 가지고 생체인들이 힘을
보대는것은 어떨까요
경기마다 구경가고
응원하고
잘하는 팀의 후원자가 되고
잘하는 선수의 후원자가되고
오늘부터 한번 해 보시죠
다행히 전 내일 휴무라 토 일 코리아 오픈 갑니다
모두 구경하러 오세요^^
둘둘하나님의 댓글의 댓글
둘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히라노미우는 중국코치에게 배웠고 언급한 한국인 감독은 원래 일본의 어느 대학교 코치였습니다. 능력을 인정받아 일본 청소년대표를 맡게되었고 히라노미우가 합류한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히라노는 중국코치에게 배운 탁구입니다.
이게나라냐님의 댓글
이게나라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사회 전체의 가장 큰 문제점,
이놈이나 저놈이나 위나 아래나
그저 ' 그 ' 자리에 가면 사명감, 직업윤리 따윈 '개' 나 줘버리고
제 자리, 제 주머니 채우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 ...
그것이 바로 " 적폐 " 의 시작
유로발님의 댓글
유로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게 탁구냐?한국탁구와 일본탁구를 비교하는것은 이제는 무의미한듯 보입니다. 양하은 선수와 미우 히라노 선수를 비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구사하는 기술 등급이 틀립니다. 바로 눈앞만을 보다가는 아시아 꼴찌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전봇대옆옆집우리집님의 댓글
전봇대옆옆집우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라노 미우는 이미 세계 톱클래스입니다.양하은 선수는 재충전이 필요한거 같아요.
너무나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아쉽죠...
최강희 감독처럼 닥공하는 탁구가 피요한데 새가슴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