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게임하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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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숨가쁜 게임중에 포핸드드라이브나 다소 낮은공 스매시하실때
타점을 반드시 바쁜와중에도 힐긋이라도 보신후 하시는지,
그럴사이 없으니 대략 경험과 느낌으로 자세히는 안봐도 감(?)으로 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원칙은 고수던 하수를 막론하고 공을 끝까지 보고 쳐야 하지만
고수들은 하도 그런공을 많이 다루어 봐서 감으로도 많이들 칩니다,,,,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때도 있고 그냥 감으로 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래도 보고 치는게 실수가 좀 더 적지 않을까요?
건성님의 댓글
건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님들은 습관적으로 보는것 같은데 제주위의 하수들은 공은네트넘어 올때까지 보고 정작 타구가 이루어질때는 상대쪽 탁구대를 보는경우가 더 많은것 같에요.
저도 끝까지 보는경우가 30% 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은데 타구시점 공을 볼때는 확실히 범실이 적게나는것을 경험합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질문과 비슷한 글을..'백스매싱 할 때 ...보고 치나요?' 라는 제목으로 올린 게 있던 것 같습니다.
전 고수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치기 전 볼의 상황 판단에 훨씬 집중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몸에 익숙한 대로 타구하는 편 입니다.
참고삼아, 스윙스피드와 임팩트, 박자 잡는게 빠르면...
볼의 회전량이나, 위치, 구질의 변수를 덜 타게 됩니다.
박자나 스윙이 어정쩡하면, 사정없이 그 볼의 변수에 그대로 영향을 받지요.
표현이 좀 제대로 되었는지...
1부고수 후배의 말을 빌리면,
'상대방의 회전량은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제대로만 볼을 잡아치면 임팩트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