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핸드에 숏핌풀을 부착하려고 하는데 어떤 러버가 좋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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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탁구에 입문한지 7년되었습니다.
펜홀더 로 약4년 막탁구를 치다가 엘보가 와서 1년쯤 휴식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근처 새마을금고에서 복지차원으로 레슨하는 곳
을 알게되었고 쉐이크로 전향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20분씩 레슨을 받았습니다.
지역부수 4부 정도 됩니다.
쉐이크로 이제 적응을 하여 탁구장 클럽시합에서 러버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근데 8강이나 4강에서 롱핌플을 만나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적이 여러번 있어 고민 중에 백쪽에다가 숏을 달아보려고 하는데 고수님들
어떤 종류의 숏핌플이 좋은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롱핌풀때문에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가슴이 엄청 아픈적이 약 10번 정도 될듯하네요.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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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전계열이면서 가격 저렴한걸로 선택해서 쳐보세요.
한달정도 쳐보신후에 숏핌플로 쭉 가야할지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파워드래곤이 괜찮습니다.
콘트롤도 좋고 변화도 있고 해서 숏핌플 특성은 다 있기 때문입니다.
파도님의 댓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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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이크는 엘보에 더 취약합니다. 조심하시고요. 처음 적응력도 좋고 회전,스피드가 좋은 모리스토sp 추천합니다.
스폰지는 백이니 중간 정도가 좋구요.
목다리님의 댓글
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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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P의 SPECTOL RED(sponge collar)를 추천합니다
spin과 tension이 압권입니다 실망하지않을 텐데요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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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감입니다.
처음 핌플아웃 계열을 접하는 분은 숏핌플의 기본인 스펙톨로 시작하는 게
무리없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정도 핌플 활용이 익숙해지면, 뒷면일 경우는 미디엄 에서 롱핌플 까지 써보면..
본인 플레이에 적합한 걸 찾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숏핌플은 능동적인 공격시에 더 유용하고,
롱핌플은 박자를 뺏거나 변화를 주어 찬스를 만들기에 강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