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탁구채에 앞 뒷면이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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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동영상중 유남규, 김택수, 유승민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영상을 자주 보는데, 어떤 영상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쉐이크채가 앞뒷면이 있다고 하더군요. 눈으로 봐서는 잘 구분이 안 될 만큼 오목하게 구부러진 쪽이 앞쪽이고, 반대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쪽이 뒷면이라더군요. 그래서 앞면 뒷면을 잘 알고 그에 맞게 채를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압면으로 드라이브 걸때랑, 뒷면으로 쇼트할때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더군요. 동영상을 이것저것 섞어 봐서 누가 한말인지 지금은 햇갈리는데, 유남규선수 아니면 김택수 선수가 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국가대표까지 했던 분이 한 말이니까 맞는 말 같은데, 지금까지 알던것과는 다른 처음 듣는 말이라서 궁금하네요. 정말 쉐이크채가 앞뒷면이 있는건가요?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소나무향기님의 댓글
소나무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남규 감독이 한말이네요. 앞은 화드라이브가 잘 걸릴수 있도록 뒤면은 쇼트가유리하게 할수 있도록 이라고설명을 하더군요. 라켓을 잡았을때 손잡이 뒷면에 회사로고가 위로 화드라이브 걸수 있도록 잡으라고 설명을 하더라구여
만능파천님의 댓글
만능파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다음카페에..ㅎㅎ 저도 앞뒤가..다르게 만들리가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찌니빵님의 댓글
구찌니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유남규 감독님이 왜 그런말을 했는지 보면 ..
어느 한 동호인이 원포인트 레슨 받으러와서
브랜드 로고 있는부분을 백쪽으로 가게 쓰고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곤 브랜드 로고가 화 쪽으로 오게 잡으라고 하죠..
하지만 전혀 타당한 근거가 없는 개인적인 입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남규 감독님 말씀왈 미세하게 휘어져있어서 포 백 차이 난다고 하는데...
동호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들도 돌려잡고 대회에 임하곤 합니다..
그럼 그 미세하게 차이나는 부분을 감소하고도 그렇게 잡고 칠 이유가없거든요...
용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과연 한쪽으로 미세하게 치우치게 만들 생각이였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 오차범위가 큰 라켓을 잡으면 그렇게 느낄수도있는데
그렇게 화 백이 다르다? 그럼 저는 그라켓은 불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술이나 연습방법 등 탁구 치는 것에 대해선 앞서 나갈 수 있어도
용품을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한테 혼동을 줄 수 있는 말들은 별로 좋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건성님의 댓글
건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은 이 문제를 이렇게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제조회사에 문의하면 가장 확실한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요
?
오래전 부터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 누군가 제조회사를 좀 알고계신분이 문의하여 명확하게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
꿈사랑님의 댓글
꿈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남규감독이 한 말인데 제가 탁구전문가들한테 물어보니 다 앞뒷면이 없다고합니다 국제심판도 그렇게 말하고 탁구라켓 판매하시는 분들도 다 없다고 하네요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높은 부수나 선수들에게 해당되는거 같네요
특주 라켓은 목판 시리얼 번호 빼고는 화 / 백 차이점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미즈타니나 장지커 슈퍼 ZLC 라켓도 마찬가지고...
더 크게는 니타쿠/스티가/버터플라이/홍쌍희 등 많은 라켓을 다뤄 봤지만
앞면 뒷면에 이질감을 못느꼈어요
그런 미세함을 느낄 시간에 옳바른 자세 연습을 조금이라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최근에 그런말을 들은적은 있습니다만
만일 그거이 사실이라면 심판들이 경기전에 라켓 심사할때 자를 대보자나요?!
그때 부정라켓으로 걸릴것 같네요!
Spect님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가진 장지커 슈퍼zlc는 클리퍼cr은 앞뒤차이가 안보였고 한 40년가까이된 Sk7light란 라켓이 있는데 오래돼서 수분이빠져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라켓은 자세히 보면 앞면이 살짝 볼록한게 보이더군요.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처음에 그립에 대한 표현인줄 알았는데 지금 영상을 다시보니 목판이 휘어져 있다는 표현인거 같네요. 그런데 목판이 휘어져 있으면 러버를 붙여도 한쪽은 오목하고 한쪽은 볼록할겁니다. 그럼 규정 위반이거든요. 실제 러버를 붙인 후 라켓의 평평한 정도를 측정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규정 위반으로 라켓 컨트롤에서 걸릴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도 목판을 그렇게 생산할까요?
루디악파워님의 댓글
루디악파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목공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만,
유남규 감독님의 동영상을 저도 보았는데요...
쉐이크 라켓의 앞뒤가 다르진 않다고 생각하고요...ㅎ
유감독님이 보았을때 마침 그 라켓이 미세하게 휘어져 있었을거란 추측을 해 봅니다..
이유는...목재라서 오래되면 아주 미세하게 휠 가능성이 있거든요...
솔라권님의 댓글
솔라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절대로 앞뒤가 다르진 않습니다. 그렇게 만드는것도 규정위반이고요. 어떤 선수들이 라켓표면에 전체적으로 오목하게 갈아내는건 봤습니다. 허나 별차이 못느낍니다. 저도 그동영상보고 웃었습니다.
솔라권님의 댓글
솔라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전에 팔리오사의 최고가 티타늄라켓을 살때 미세하게 오목한것을 골라서 샀는적은 있습니다. 별 도움 않됩니다.ㅎㅎ
검파랑님의 댓글
검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남규가 틀린 말을 한 거죠!
사실 드라이브 자세에 대해서도 자기 방식만 옳다는 식으로 많이 하더군요.
금메달의 우상 때문에 많이들 낚일듯..
회한님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은 차이 없겠지만 그립은 앞뒤 차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것도 몇몇 라켓만...
제가 삼소노프 카본 ST 갖고 있었는데 확실히 저도 그립부에서는 앞뒤 차이를 느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