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 최대 기대작 에일리언 커브넌트 영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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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올해 나온 영화중에서 가장 기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나올 아바타2도 기대가 큽니다만 일단 먼저 나왔으니까요.
보신분들 영화평을요.
마지막에 인조인간이 윌터일까 데이빗일까가 가장 궁금합니다.
아 여기 사진 배경은 뉴질랜드라고 합니다.
영화속 산이 하도 깊어서 그 배경사진만으로도 관중들을 압도했습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시간내서 한번 보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을 끌만한 여러가지 장치가 있었지만 무서움 음산함을 나타내는 산의 위세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카메라 철학이 빤하긴 하지만 뉴질랜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AI에 대한 그의 생각도 공감이 가고요.
소쩍새님의 댓글
소쩍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질랜드 10여년전에 갔었는데 자연의 경치가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스물스물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망고레님의 댓글
망고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작 프로메테우스 보단 많이 못 합니다.
프로메테우스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큰 기대를 가지고 보러갔었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초일류급 영화가 이류급 영화로 수준이 내려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몇 년을 기다려 온 시리즈 였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도 프로메테우스를 좋게 보신 분들은 의무감으로 봐 줄만 합니다.
에이리언 초기의 역사에 대해서 풀어주는 스토리거든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로메테우스에서 에일리언1을 연결시키는 영화라고 합니다만,
이 시리즈를 얼마나 우려먹을련지 상상력은 시청자들이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바리테스님의 댓글
바리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기대가 컸던 탓인지 약간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에 비해 개연성도 좀 떨어지고, 특히 엔지니어 문명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엔지니어를 예수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 엔지니어도 인조인간 데이빗이 생각할때는 별볼일 없는 존재로 생각한 것 같아요.
이면신공님의 댓글
이면신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엔지니어가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은 데이빗(AI)을 만들고, 그 데이빗은 인간이 그토록 찾아해매던 신적인 존재인 엔지니어를 몰살시키고... 프로메테우스에서 동면하던 엔지니어가 데이빗을 보자마자 위협적인 행동을 취했던건... 다 그런 이유였을듯합니다. 커버넌트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어찌보면 가장 리들리 스콧다운 에이리언 시리즈라 생각됩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가 데이빗의 목을 뽑아버린 이유가 인간에 대한 판단(잘못 만들었다) 때문이라는 설이 있는데 평소 리들리 스콧 감독 생각을 보면 맞는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 커브넌트에서 마지막에 살아남은 인조인간이 외모상 윌터임에는 틀림없는데 하는 행동은 데이빗이거든요.
윌터라고 생각합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스포를 많이 하셨네요~^^
개봉 첫날, 혼영(혼자영화) 아주 오랫만에 했습니다.
약속 전의 시간이 붕 떠서...가족이 보기에 좀 그럴것 같고 궁금하여 시간때우기로 봤네요.
최고 기대작이란 건 모르고 봤는데, 전체적 감상느낌은..그렇게 흥행할 것같지는..^^
스토리 이해력이 딸릴지 몰라도, 구성이 이전의 에이리언과 전혀 다른 느낌이고
관객에게 말하려는 부분을 물음표 던지며 마감하는 방식 같은데,
후속작품이 이번 편 보다는 나을 것 같네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저하고는 점수가 다르네요.
저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SF물로서는 드물게 배경이 멋졌습니다.
단지 줄거리 도약이 심해서 논리적이고 탄탄한 스토리가 아니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탁친님 잘지내시죠.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차량에는 늘 보름 정도 탁구여행을 갈 용품이 준비되어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도 라켓을 못 만지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어쩔 때는 한 주에 두 세번 무리해서 잡기도 하구요.
어느 글 내용처럼, 탁구의 대략 급수는 나오는 거 같은데.. 게임승률은 ㅎㅎ
감각 유지가 어느 정도 되는 것만으로 감사한 요즘 입니다.
이전에 뵈었던 여느 선배님들 처럼..'이젠 체력이 실력' 이란 말을 실감 중입니다.
영화에 대하여는, 고고탁님도 말했듯이
치밀한 구성이나 물흐르듯 연결되는 스토리 전개 면에선 졸작 수준 같습니다.
다만, 에이리언의 제조(?)나 A.I 제작에 관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복선으로 깔아놓은 부분에서 제게는 차기 작품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코만치님의 댓글
코만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보고 왔읍니다 고고탁님의 데이빗과 월터거론으로 시간 나자마자 보고 왔네요 ^^;
에일리언 시리즈 부터 프로메테우스까지 스콧감독의 작품에 매니아입니다
데이빗은 데이빗일까... 허리웃 영화의 반전은 대단하죠 특히 근래에는 반전카드가 더욱더 극적이고 영화의 흥행을 지배하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 이기도 하고요 또한 다음 시리즈를 위한 반전 카드로 대단이 좋은 설정일수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
일단 영화속의 스토리상 설정으로는 아닐꺼라는 생각입니다 데이빗과있었던 키스로 인하여 서로가 로딩되었다라는 가정이 라면 가능 하겠으나 월터가그 긴박한 상황에 알을 3개나(에일리언배아) 집어삼키고 비행선에 올라탓다는 설정과 데이빗만의 재능이던 음악 설정(바그너) 알을 냉동설랍에 넣으면서 마더에게 바그너를 틀어달라던 모습은 월터와는 좀 멀어 보였읍니다 허리웃에선 스토리 전개상 좀 무리한 전개는 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스토리 전개는 흥행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구요 ^^; 더우기 스콧 감독의 차기작을 위한 대반전 카드로 충분이 나올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읍니다 ^^;
전체적으로 이번 커버넌트는 연출은 대체적으로 매그러웠으나 전작 프로매테우스에 비해선 좀 별로라 생각 됩니다 전작의 연장 선상으로서의 냄새가 좀 덜했다는 생각입니다 스토리를 떠나서 좀..전체적 구성분위기랄까??
후속편을 기대 합니다... ^^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이빗보다는 윌터가 여러면에서 성능이 좋다라고 영화에서 알려주죠.
둘이 싸우더라도 당연히 이길수 있을 것이고요.
도중에 윌터가 데이빗이 말하는 "천국에서 복종이냐 지옥에서 지배냐"에서 지옥에서 지배를 선택했다는 것이죠.
마치 이브가 선악과를 먹은 것과 비슷한 설정입니다.
코만치님의 댓글의 댓글
코만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씀을 듣고 보니 설득력이 있네요 저도 월터가 신형이다보니 이길거라는 생각은 하면서 시청했읍니다 천국과 지옥 대사도 그렇고 충분이 월터로 볼수 있겠네요 고고탁님의 시각이 대단하시네요 인터넷에 올라 오면 다시한번 봐야 겠어요... ^^;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대체적인 평인 것 같아요.
그래도 화면 배경이나 인테리아 소품 등은 멋졌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일 박스오피스 순위를 잠시 살펴보니...탑5안에도 올라있지 못한듯 합니다.
역시 지금 편 보다는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시각을 갖게 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