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이 많이 모여서 서로 더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요...정말 신중히 가입을 하지요 ...

서을은 각 지방에서 올라온사람들과 토박이들이 혼재해 있어서
각자 살아온 과정과 생활들이 다 다를것입니다,,,
그래서 서로의 의견들이 충돌되는것 같습니다,,,,

마음고생하지마시고 다른 동호회 알아보세요

저도 취미로 시작한 탁구. 어언 탁구장 생활 14개월 정도 됩니다. 탁구장은 별에 별 사람이 모이죠. 아이서부터 시작해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어른들은 직업도 다양하죠. 탁구만 치면 별 문제가 안 되는데 탁구 후가 문제가 많더라구요. 우선 "술" 좋아하시는 분 주도의 탁구장이 문제가 많습니다. 모임이 한 두 번이지 않고 거의 매일 같은 분위기, 좀 친하다 싶은면 호형호제하는 분위기(본인은 아직 그럴 정도는 안닌데도) 반말은 들은 나이도 아닌데 나이 확인하고 동생하거나 형님하거나 하는 분위기. 탁구 스타일로 갈구거나 하는 등등 ...제가 다니는 구장에서 어느 회원님이 이런 말씀을 하더라구요. 탁구가 어려운게 아니라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다고. 제가 아는 범위 내로는 탁구장 내의 주도세력(그룹)의 문제일 겁니다. 지들 입맛에 안 맞으면 갈구고 무시하고 왕따시키고...맘에 안 드시면 떠나시고. 아니면 꾿꾿히 버티시길...

하신말씀 모두 동감이고 맞습니다요!

잘읽엇습니다..

유독 탁구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가족친지 간에도 서로 맞지 않아서 분란이 생기니까요.
제 생각에는 분별심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떤 누구와 친해질려고 하기보다 싫은 상대를 만들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탁구가 좋아서 탁구장에 왔으니까 일단은 상대를 가리지 말고 진실되게 정성을 다해서(상대가 없으면 로보트와도) 치다가 보면 여러사람 들에게 호감을 가지게 만든다고 봅니다.
항상 너무 가깝지도 그리고 멀지도 않는 예의를 가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따지지 말고 잘난체 하지말고 거기에 상대를 배려하는 당신은 어디에가서도 잘 정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즐탁,행탁,건탁 하시기를...  ^^

와!
하신 말씀 모두 동감이고 진리입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요근래 이런 부분으로 생각은 하는데, 마음이 따라주질 않아서 힘듭니다...

너무 들이대도 사람들이 싫어하고...너무 빼도 싫어하고...보통 오픈식때가면 다들 호의적인 분위기 같아요 ㅎㅎㅎ 기술 배우기가 쉬운건 아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좀 소통에 서로 많은 문제가 있어요

무리에 속하면 재미있고 얻는것이 참 많은데 ㅡ 일단 수년간?탁구장을 전전하시면 분명 구미에 맞는 분을 만나실수도 있습니다

내가 잘 치면....사람들이 붙으실테고..그때 필터링 하심이 어떠실지 ㅎㅎ

서울에 각 지역별 조기탁구 모임이 몇년전부터 많이 생겼는데...그 분들이야말로 탁구를 너무사랑해서 시간내서 치시는분 같아요 ㅡ그냥 할일없이 탁구장에 오시는분들과 달리

마음이 힘드시겠습니다.
마음이 가는대로 편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사람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어려운일....힘듭니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