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
이렇게 안경을 분석하시다니...
그저 불편한걸로만 생각했는데...
탁구를 위해 라식 라섹을 하기에는...
가벼운 안경테에 초점을 맞추심은?

저도 안경때문에 고민인 1인 입니다...
게임도중 흐르는 땀이 안경에 떨어져서 순식간에 공이 안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실점하네요...
눈좋은분들보면 왕부럽...

안경을 안 쓸 정도의 시력이 탁구에 도움이 되는군요
모든 스포츠가 그런 것도 같구요
운동 선수는 안경 착용 한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엘지 타자 누구더라... 넥센이던가..  감독이 라식시켜주고나서  퇴출대상에서 MVP급으로 성적이 오른적이 있어요. 누그드라.. 2-3년전인데...

야구는 잘 안 보는 편이라 잘 모르겠는데요
운동선수는 라식수술을 하는군요

저도 안경이 흘러내려서 불편했는데 안경귀걸이에 흘러내리지 않게 끼우는 고무를 끼운 후로는 흘러내리지 않아 아주 편합니다.  시합 직전에 끼우고 시합 후에 빼서 보관하고 하는데 잘 아는 안경점에서는 이야기하면 몇 개씩 그냥 주기도 합니다. 유심히 보지 얺으면 다른 사람들은 낀지도 모릅니다.

안경이 운동할땐 무척이나 거추장스럽지요.
안경이 흘러 내리거나 이마에서 안경으로 땀이 뚝 떨어져 렐리중 공이 잘 안 보일때가 많습니다,
렐리 끝나고 안경에 떨어진 땀을 입김으로 훅 불고 그냥 진행하는데요.
나중엔 얼룩져서..암튼 운동할때의 안경은 귀찮습니다.

솔직히 라식을 권합니다. 이건 탁구라는 운동때문만이 아니라 안경을 25년동안 끼다가 라식한후 10년동안 행복을 느꼈던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안경 숫하게 깨뜨리고 부러뜨렸죠. 운동이요....? 축구하다 깨먹고 야구하다 부러뜨리고 학교다닐때 100m 달리기 때도 안경때문에 고생하고... 운동뿐만아니라 생활이 달라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안끼고 저쪽에있는 시계가 몇시인지 보일때의 희열은 눈 좋으신분들은 몰라요. 자신감도 생기고 인상이 달라보인다고 합디다. 뭐... 좋은쪽인지 나쁜쪽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라식이 싫으시다면 안경 다리를 묶어서 사용하는 안경끈을 알아보세요. 하지만 저는 경제적으로 감당하실수 있다면 라식을 권합니다. 앞으로 남은 삶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요....

안과의사들이 자기들은 안경끼고 라식수술해주는 경우 많죠.  라식의 원리를 보면.. 나중에 노인이되어서 안근육의 노화가오면 크나큰 부작용이 올수있다는거라는걸 그들도 알기때문입니다.  콧대세우는것처럼 분필넣는건 빼내면 복구가 되지만... 라식처럼 깍아내는 수술은 복구가 안됩니다.  사실 부작용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죠. 왜냐면 라식수술이 생긴지가 아직 얼마 안되었으니요...

물론 얼마안됐다고 할수있죠. 하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린겁니다. 지난 10년간 부작용 없었구요. 저에게 라식해주신분은 안경을 안쓰셨더군요. 아직 50대라서 아직 안근육에 부작용이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실력있으신 분에게 받으시면...
글쎄요. 저는 제 생애에서 가장 현명했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평소 안경을 착용하고 탁구를 치는데
리그전 나갔다가 안경이 부러져서 일회용 렌즈로 바꾸고 탁구를 쳤는데  계속 헛방을 했다는 .....

분명히 영향이 있을거라고 동감합니다. 제가 모니터를 볼 때에도 안경을 벗고/끼고 볼 때엔 테두리의 휘어짐이 다르게 보입니다.
공의 궤적도 분명히 왜곡되어 있고, 그걸 인지하는 시각과 스윙도 다소 거기에 맞쳐줘 있으리라 추측되기에, 왜곡이 전혀 없는 나안 시력보다 분명히 불리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되요....

저도 안경을 쓰지만, 안경의 불편함으로 인한 경기력저하는 연습량부족으로 인한 경기력저하에 비해 무지하게 미미한것 아닐까요?ㅎㅎ 안경쓰면 맨눈보다 사물이 아주 미세하게 작게보이긴하지만, 탁구실력에 큰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네요.ㅎㅎ 그리고 김경태선수, 선출로 알고있는데 유투브보시면 안경끼고 시합하네요.

안경은 돗수가 높아질수록 가운데 부분이 앏아지고 바깥부분이 두꺼워지게 되있죠.
안경을 끼고 눈이 좋아질수는 없고 시력이 제자리를 지키기도 어렵습니다.
이유는 안경의 촛점은 가운데에 마춰져있기 때문이죠. 만약 옆을 볼때 눈을 돌리지 않고 고개를 돌려서 옆을 본다면
눈은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사람이 어디 그런가요.
옆을볼때는 눈이 옆으로 가지요. 그렇게 되면 촛점이 맞지않은 안경의 바깥부분을 통해서 사물을 봐야하고
그렇게 보면서 이상한 촛점에의해 눈은 나빠지게 됩니다.
안경돗수가 낮다면 옆으로 지나가는 공이 조금 작게 보이는 정도에서 그칠수있지만
위 분처럼 돗수가 -5 정도 되시는분은 공의 궤적을 따라가기도 바쁠겁니다.
옆으로 가는 공을 눈이 따라가다가는 점차 흐릿해지는 공을 봐야하니까요.
시력이 -5 정도 되신다면 진심으로 라식 권해봅니다.
저도 그정도 시력일때 라식을 했답니다.

저는 라섹했습니다. 수술한 의사는 라식했구요.
이제 8년 되었네요.
수술 전에는 탁구칠 때 땀이 비오듯 흐르고 안경에 자꾸 묻어서 정말 불편했는데 수술 후에는 땀에 대해서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라식이 불안하시면 라섹도 괜찮습니다.
물론 안경쓰시고 불편함이 없으시면 굳이 수술 안 하셔도 되고요.

저같은 경우는 다촛점안경을  쓰고 할때는 커트를 풀어서 오는공이나 느리게 오면서 약간 휘는공에는 미스가 간혹 생기더군요.
다초점렌즈가 순간적으로는 사물을 놓치기에..그다음부터는  일반렌즈된 안경쓰고 합니다.
안경이 나쁘기는 나쁩니다.빠른공은 반사적으로 되는데 느리고 힘없이 들어오며 휘는공에는 헛방이 생기더군요

실력을 키우면  다커버해주지않을가요? 안경이 이렇다 저렇다
글쎄요 전 안경쓰지만 하나도 안불편하던데요 ㅋ
라식 라섹이야 하던말던 자기맘이지만 부작용이 있는 수술이다고 하더라고요 그부작용 비율은 대략 10명중에1명내지2명정도 다고 안과의사가 말하더라고요
뭐 별거없네 이렇게 말할수도있지만 그1명2명이 본인이
부작용이 생긴다면 평생못고친다고 안과의사가 말하더라고요 라식 라섹 에 의한 부작용은 평생못고칠 가망이 크다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그래서 전 라식 라섹 포기했죠
안경이불편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안경안쓴 외모가 훨씬났다 주위에서 그렇게 말해주면 예쁘고 섹시한 여자 만날때만 렌즈끼면 그만입니다 ㅋㅋㅋㅋ 일회용 렌즈 싸요 ㅋㅋㅋㅋㅋㅋ 편하게 생각하면 되지않겠습니까 ㅎ

저같은 경우도 안경이 흘러내리고 자주 닦아 주어야 해서
탁구 칠때만 렌즈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라식은 불안해서요~

안과 개원의입니다. 저도 40대 후반, 근시성 난시, 노안도 조금 있고, 현재 안경 착용 중입니다. 시력의 질적인 면에서는 굴절수술 후 상태 보다는 오히려 안경착용 했을때가 더 좋다고 대부분 안과의사들이 얘기 합니다. 결국 레슨 꾸준히 받고, 좋은 파트너와 연습 많이 하고 시합 자주 나가는 것이 더 중요 할것 같습니다.  참 요즘 라섹,라식 기계들이 많이 좋아져서 부작용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제 가족들 대부분 수술 받았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콘텍트렌즈를 착용해보세요. 전 렌즈 안끼면 탁구 못쳐요. 움직이는 도중에 안경이 흔들려서 공을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