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못해도 일년에 백억 가까이 버는데 어떻게든 붙어있고 싶겠죠ㅎㅎ

이미 명예를 버리고 돈을 택한지 오래..

오늘 기권으로 올해에만 3번째 부상으로 기권이라고 합니다.
장지커 입장에서 본다면 은퇴하고 싶을겁니다.
몸은 예전만 못하고 10년 가까이 함께했던 코치는 바뀌고..
돈때문에 은퇴못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현역"선수는 상업활동시(예능출연 등) 국가팀, 소속팀, 선수 이렇게 수입을 나눕니다..
은퇴하고 상업활동한다면 수입은 오로지 100프로 선수의 몫입니다.
오히려 돈은 은퇴시에 더 많이 벌지 모릅니다...

지금 장지커는 중국탁구의 홍보모델 느낌이 강합니다.
협회입장에서는 현역 장지커가 은퇴한 장지커보다 더 쓸모가 있겟죠..
당장 오늘 경기도 장지커 기권후 경기장 관객의 절반이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반대로 저번에 4강까지 오른 경기는 암표상이 매우 좋아했다고 하죠..표값이 올라서 ..

예전에 장지커가 팬들에게 그랬죠...내가 은퇴해도 탁구 계속 봐줄거냐고?
이게 장지커가 은퇴못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장지커 은퇴하면 장지커 팬들은 다 떠날테고
리우 올림픽 이후로 치솟은 중국 탁구팀의 인기도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헉! 중국에서 장지커 인기가 그정도인가요????
마롱,쉬신.판젠동..난다긴다하는 선수들이 그렇게도 많은데..
어떻게 장지커가 그토록 인기가 많은건지~~

장지커 기권으로 마롱 결승까지 중국선수 안 만나네요. 결승에 간다면 30개월 연속 세계랭킹 1위 확정입니다.

잘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넘 안타깝네요!
저도 잘 보고 갑니다,,,,

스스로라도, 은퇴를 강하게 표명하고 내려오는게 나을 듯 싶어요.
아무리 팬심을 의식한다해도..지금 상황은 좀 민망합니다.

아무리 부상없다해도, 최근의 게임들 보아서는 회복은 거의 없을 듯 보이는데...
본인이 옛 영광의 추억을 내려놓지 못하는 오기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안타갑네요

잘 봤습니다.

팬으로서는 부상 회복을 주 목표로 잡고 도쿄올림픽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쿄올림픽때 개인단식 금메달을 따고 명예롭게 은퇴하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내년 코리아오픈은 나왔으면 좋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