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에서 대단한 이변이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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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복식 우승팀인 쉬신-판젠동 조가
일본의 신예 하리모토-기즈쿠리 조에게 글자 그대로 대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쉬신-판젠동은 하리모토 조에게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다 2-3으로 역전패했는데
4세트와 5세트 스코어는 각각 9-11 그리고 12-14입니다.
5세트에서 하리모토 조는 8-10 더블 매치포인트 등 4번의 매치포인트를 극복하고 승리했습니다
오늘 밤에 쉬신과 하리모토는 단식 16강에서 다시 만나는데, 수많은 중국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리모토가 큰 일 내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우리나라의 전지희-양하은 조는 중국의 첸멍-주위링 조와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3으로 분패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여자부 복식 결승은 류스원-딩닝 대 첸멍-주위링 조의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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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2eOOpLIwTE
165회 연결
댓글목록
fff님의 댓글
ff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경악할만한 사건이죠..
99년생 2004년생이.암만 잘쳐도 그렇지...세계최강 복식조를 이기다니...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련의 상황을 보면, 전력을 기울인 듯 하진 않네요..
꿈돌이님 글 에 한표.
그래도, 기록은 남는거니까..일본이 어부지리.ㅎㅎ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1진들이 보이콧 성격으로 게임을 포기하여도,
결국 우승하는 것은 중국을 제외하고 최강 선수(팀)가 우승하겠죠...
일본이 몇 개나 가져갈 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