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사실이라 해도 저런 중대한 결정을 팀원들이 하나도 모르고 있고 의논도 없이 이뤄진게 말이 되나???

제가 알기로는 공산주의라 함은 일개 개인의 인권은 물론이고
인간의 존엄성은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의나 제안은 물론이고 언론(의논)도 없고 설문조사도 없습니다,,,,
그저 당국이나 정부(최고통치권자)가 정하면 그것으로 끝인 것입니다,,,,,

하하... 중국이 여전히 공산주의를 표방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개인의 인권,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건 공산주의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민주주의, 독재, 전체주의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지요.
이런 견해(?)는 이미 수십년전에 일반화되어 지금은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지요.

실제로 중국탁구협회에서 발표한 성명문 원문에 보면
"The interest of the country stands higher than everything else."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견해에 이런 구절을 당당하게 넣는다는 건 스스로 전체주의임을 내세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리고 저도 중국이라는 국가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은 없지만, 수년간 업무상 교류를 해본 바에 의하면,
"당국/정부" 가 무슨 베일에 싸인 집단 같은건 아닙니다.
탁구로 치면 우리나라 탁구협회와 비슷한 조직일 뿐입니다. 의사 결정이란게 그들 집단내 권력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요.
문제는 그 의사결정과정이 투명하지 못하고,  그들이 누구 눈치를 보는가? 하는 정도지요.

우리나라 탁구협회도 국대감독 선정할때 선수들 의견은 별로 고려하진 않을 겁니다. ㅎㅎ

우리나라와 중국의 다른 점은 쌩뚱 맞은 코치나 감독을 선임 되었을 경우 이슈되어 여론이나 선수들 호소로 감독이 바뀌거나 아예 취소 될 순 있습니다 문제는 탁구가 비인기 종목이라 그런 문제가 발생된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큰 관심이 없을뿐이지요

우리나라 탁구인들의 열정 정말 대단합니다

선수들은 사과하고,,
중국탁구협회도 별도로 징계 내용이 없네요.
그렇다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고,흐지부지 넘어가는건가요?

아무래도 워낙 막강한 선수들이라,,괜히 징계 내렸다간..
중국탁구에도 마이너스니까,,슬쩍 지나가는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징계는 내리긴 내릴 거 같습니다.
다만 외부적으로 문제가 크게 표출되지 않는 방향으로 할 거 같네요.

그렇담 형식적인 징계가 나올래나요?
이를테면 국제대회 3개월 출전금지..뭐 이정도로..
호주오픈 빼놓곤,,별다른 대회가 없으니..
그야말로 징계내리는 시늉만 하는 셈이네요..

잘 봤습니다

소식  잘봤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교감이 된 부분들이 있었어 다행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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