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16cm 띠운다는 서비스 규정에 대해서 질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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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장 고수중에 펜홀더 백핸드 서브 넣는 사람이 있는데,
팔을 좀 높이 들어서 넣습니다.
손에서 10cm 안되게 띠우는데 애초에 팔을 좀 많이 들어올린 상태라 떨어지는 거리는 한 40cm 쯤 되지요.
떨어지는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손에서 16cm 띠워야되니까
반칙인거 같은데,
반칙 맞지요?
댓글목록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칙입니다. 이게 반칙이 아닐 경우, 팔을 높이 들어 공을 톡 떨어뜨리면서 서브해도 반칙이 아닌게 되겠죠...
오늘 아침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헷갈리는것중 하나가 제자리에서 토스는 한 30 cm 정도 하는데 토스한 손이 같이올라 가더군요. 토스는 30cm, 실제 손바닥과 공의 거리는 한 10cm 정도...
이럴때는 어떤가요? 반칙인가요? 아닌가요?
bula님의 댓글
bu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그 16cm라는게 눈대중으로 판단하는건데 그 짧은 순간에 바로 옆도 아니고 심판석에서 보고 위반이다 아니다 판단한다는게 영......
다른 종목처럼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되돌려보고 확인하기도 어렵고.....
14cm, 15cm 등 마이너스가 1,2밖에 안되는 서브높이도. 분명 위반인데 이걸 지적할 심판이 있으며 또 이걸 지적당한 선수가 수용하기 쉬을까요?
16cm.....
좀 애매할 때가 있긴하지요.
Grrr...님의 댓글
Grr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cm 띄운다는 느낌만 들어도 거의 반칙이 아닙니다. 옆에 자가 있으면 재 보세요. 엄지와 검지를 벌린 길이도 안됩니다. 다만 가끔은 아예 안띄우고 아래로 떨어뜨리는 사람들이 있긴하지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바른 서브는 손에서 16cm를 반드시 띄워서 서브를 넣어야 하는데
이분은 손을 높이 들어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서브를 넣는다면 이것 역시 반칙이겠지요!
한마디로 손만 높이 올려서 떨어뜨리는 것이니까요!
2구부터님의 댓글
2구부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보기에는 16센티 띄우는것도
참 중요한데
서브 토스전 정지상태에서
넣는걸 안지키는 사람이 참 많더군요.
공과라켓 이리저리 튀기다가
느닷없이 넣는사람들 말입니다...
벼리벼리님의 댓글의 댓글
벼리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토스 전에 잠시 1~2초 정도 기다리고 상대방이 서브 받을 준비 자세를 취했는지 보고 서브를 넣어야 하는데
넵다 던지듯이 서브 넣은 분들 많더라구요
특히 나이 많으셔서 구력 오래 되신 분들~~
명수사관님의 댓글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꼭 지켜야됩니다(규정은 다지켜야 되지만)
상대편이 준비도 않했는데 서브넣으면 다시 넣도록 하지요 제가 심판할때는요
Spect님의 댓글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일 안지켜지는건 손을 오무리는겁니다 거의 완전 쫙펴야해요. 지키는사람 백에 한명정도 일걸요ㅋㅋㅋ 이건 다들 적당히 타협하죠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서비스가 그겁니다.ㅎㅎ
정지동작만 잘 지키면, 사실 왠만한 탁력이 있으면 주먹서비스도 괜찮아요.
서비스 지적 받는 대부분의 사람은 그 정지동작이 함께 없곤 합니다.
십센티만 띄워도 구장 중수급만 되어도 멈춤동작이 있는 서비스라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지동작이 없으면...박자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리시버의 불리함이 훨씬 커지죠.
그런거 지적하면...ㅎㅎㅎ
피곤합니다.
시합에 나갈 때라면 프리핸드로 잡고 말하겠지만, 통상 탁구장에서나 라켓을 잡는
요즈음은..그냥 피곤해도 칩니다.
헌데, 선수출신 코치가 그런말 하더군요.
불법서비스 넣고 플레이하면 두세알 잡고 치는 거 와 같다고..
명수사관님의 댓글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지 동작이 있어야 상대방도 보고 할텐데.......
주먹 서브야 그렇게 배워서 못 고친다해도
정지는 얼마던지 할수 있을텐데
잘 봤습니다
多不有時님의 댓글
多不有時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비스 시에 애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서버의 임무입니다. 14든 15든 16이든 심판이 볼 때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경고나 폴트를 주어도 무방하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서버 자신에게 있습니다.
2.6.6
2구부터님의 댓글의 댓글
2구부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그런데 탁구장에서 그런거
정착시켜보려고 노력많이 해봤는데
참 어렵네요.
나이먹고 할거없음 심판이나봐주려고
심판자격증 2급도 취득했지만
현실은 괴리가 큼니다.
심판을 봐도 선수들은 불만이고
심지어 심판 바꿔달라는 선수도있고
대회 운영자는 그런다고 심판바꿔주고
뭐가맞는건지 참...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실하게 열심히 심판 보는 분도 많지만,
어떨 때는..심판 세우는게, 생탁에서는 유명무실하게 느껴질만치
서비스 지적이 확실하게 못할 때가 많아요.
왜 그렇게 서비스 이야기가 나오냐면,승패가 갈리는 것은 점수이고,
점수의 득실이 가장 많이 좌우되는 것은 서비스와 리시브 이기 때문입니다.
죽으라고 드라이브 연습하고 해도, 그걸로 인한 득실점은 미미합니다.
70-80프로는 서비스와 리시브에 이은 직접적 연결플레이 입니다.
실상 서비스 불법 넣는 분들은 한두부수 아래로 놓고 보는게 맞는 겁니다.
그리고 불법 서비스는 비선출 생체고수들이 더욱 많지요.
탁구바닥에서 실력이 깡패라는 말같지 않은 논리 때문에 지적도 제대로들 못하구요.^^
발튼너님의 댓글
발튼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수들 시합 때 서브 시,
여자들은 대체로 손바닥을 펴고 깔끔하게 공을 올려 놓는 편인데,
남자들은 손바닥을 살짝 오므리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손바닥을 완전히 펴지 않아도 되는 걸로 보입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자세히 보셨네요.
젊은 선수들은 그래도 거의 모두 정확히 하는 편 같습니다.
예전에 운동했었던 (80-90년대 선수활동) 이들은, 선수출신들도 서비스를 현규정에 맞게
넣지 않는 것을 많이 봅니다.
30대 까지의 선수출신은 거의 제대로 넣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아마추어 생체고수들은 참피온부 포함해서, 지적받을 수준의 서버가 아주 많지만
그거 이야기하면 전술한대로..피곤한게 현실이죠.
때로 양 선수 모두 부정서비스여서, 심판 볼 때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1. 확실한 정지동작
2. 약간만 띄어주고 서비스
두 가지만 확실하게 지켜도, 실질적인 부정 서비스 관련 문제는 거의 없어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