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픕니다...
연평해전 을 기린 영화도 제작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단기간 일부 상영만 되었던 걸로 압니다.
우연한 기회에 영상을 보았는데,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와 그 때 사건 기억나며 눈물이 나던...

다시금 연편해전을 상기케 해준 파란님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가슴 아픈 사연~~

잘 봤습니다
국민개병제..........젊은 이들의 목숨을 헌신짝 처럼 취급하고, 세월호의 구조작업으로 희생된 고귀한 영혼들........
가슴 아프고 슬픈일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연평해전 상영이 안된 것 북한의 심기를 건드린다고 누구가 말했기 때문이지요..... 슬픈 현실이지요.

그러게요..
아마도 비추를 누른 이가 누군지 몰라도, 이 글에 대한 반감이 있는 분들도 있겠지요.

저는 댓글 하나 표현이 좀 거시기해서  지적했더니,
대놓고 수꼴이라고 단정 당해지네요.ㅎㅎ

탁구사이트 니까, 탁구로 비유하면
핌플아웃러버에 대하여 극단적 양 그룹을 현장에서 목도하곤 합니다.

핌플러버 사용자를 무조건 적대시하거나 승부에만 매몰된 사람으로 몰아가기도 하고,
그 러버 사용을 불편하게 여기는 이 모두를 무능력하거나 편협한 사고의 탁우로 규정짓기도 하는... 그 분위기가 있습니다.
사실 재미를 느끼고 탁력에 도움된다고 생각하면서 핌플러버를 사용하거나 상대하는 다수의 그룹도 있는데 말입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를 무조건 적대시 하는 그런 분위기는 없어져야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우려했던 부분이 있지만, 기존 여당 정치인 에게서도 잘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을만치 믿을만한 행보를 보여주어 참 다행입니다.
대통령을 지지하던 소수그룹의 우려스런 모습과 달리 남은 5년에 기대를 가져보렵니다.

다양한 사고와 가능성을 한국에서도 인정하고, 학력이나 점수만으로 평가하는 방식도
조금은 넓어지는 형국인데...
아직도 당이나, 지역, 인맥에 얽매여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게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이 아닐지요.

지역정서와 인맥을 떨어뜨려놓고 정치인을 판단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반세기는
지나야 민주국가가 온전히 될 것 같은 불안함이...

단순한 이원주의로 세상을 보기 전에, 큰 시야로 국가도 민족도 생각하면 좋겠네요.

새벽에 일 나서는 관계로 이른 시간에 장문의 댓글을 추가했네요.

댓글 공감에..

2015년 개봉작인데...
누가 북한의 심기를 건드린다고 했나요...
박근혜전대통령시절인데...
누굴까요?

제작과정에 애로(압력?)가  많았고, 제작완료시점은 그 이전으로 들은듯 합니다.
저예산영화로 겨우 만든게 7년이 걸려완성되었답니다.
중도 제작정지 등이 많았다는.
http://m.blog.naver.com/pingko14/220396096004

실제 서해에서 일어난 연평해전에 관한 것은 논외로하고요...
영화 연평해전은 전형적인 화이트리스트에 올라서 제작된 영화입니다.
즉 박근혜정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600만정도 관람했으니 단기간 일부상영된 영화는 아닙니다.
제작비 60억원이면 저예산 영화도 절대 아니고요...
작품성과 관계없이요...
다시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을 적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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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사연 입니다.

그러게요, 저도 펑펑 울었던거 같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