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인 문제아닐까요.
미스에 대한 부담, 시합이라는 긴장감 등등..

급한 마음 아닐까요??

저의 생각엔.....
컷 서버의경우 3구 수비를 해보고 싶거나 자신이 있으면,
회전량이 많으면 나쁠것은 없겠지만,
2구에서 루프공격, 플릭, 조금 뜰경우 스트록을 염두해 볼 수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2구 공격을 수비하거나 받아 쳐야 다음 부수를 올릴수 있다고 본다면,
서브의 회전량보다 상대의 공격에 대비한 서브를 구사하고 수비자세로 신속히 전환하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상위부수로 갈수록 컷 서버자체로 득점하는 것은 무리라 보여집니다.
원글의 컷 서버 회전량만을 고려한다면 몸과 마음의 힘을 더 빼내어 보시면 될듯합니다만,

운동이나 살아가는것이나 모두 비슷하지만 서브같은 부분은 멘탈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연습부족!
날이 너무 더워요 건탁하세요
연습부족이라고 농담처럼 예기 했는데
정말 연습부족입니다 열탁하세요
부담감,긴장감 요거는 많은연습으로 자신감으로 바뀝니다

부담감 때문에 그렇다고 보여지네요
연습은 부담감이라는게 없잖아요
만약 연습도 실패하면 패널티가 있다고 가정 한다면 평소처럼 안 될겁니다
그래도 연습을 많이 하면 임팩트는 자연스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즐탁하세요~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를 했던 후배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시합장에서 연습과 훈련한 것의 10%만 나와도 아주 잘한거라고요. 선수들이 시합 후 눈물을 흘리는 대다수의 이유는 져서 분해서 그런게 아니고 연습 때와 훈련 때와 비교해 10%도 보여주지 못한 자신이 비참하고 억울해서 라고 하더군요. 연습시에는 10인데 시합 때는 5 밖에 회전이 나오지 않는다면 20까지 연습을 하면 시합 때 10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쉽게 생각하시고 정진하시면 분명 시합에서도 한 계단 실력이 향상 했음을 느끼실 때가 올겁니다.

햐!
아주 기가막히게 레슬링과 접목해서 잘 설명 해 주셨네요!
정말 그렇겠네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훈련과 연습을 했을텐데,,,,,
저도 좋은댓글 잘 보고 갑니다,,,

연습할때 10인데 실전에서 5면 무지하게
잘한건데요
실전에서는 반의반도 나오기 힘들지요
커트 회전량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찍고 너클성으로 살짝 찍고 그 모양에서
살짝 하상회전을 줄수 있는 커트서브가 좋겠지요

위의 많은 분들께서 좋은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저역시도 동감입니다,,,,
아무래도 연습때와는 달리 많이 긴장하고
부담감이 많아서 그럴 겁니다,,,
암튼 대회에도 자주 많이 출전하시고 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커트 회전량은, 공을 토스한 후 얼마나 기다렸다가 최적의 상황에 공을 깍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연습할 때는 잘 기다렸다가 깍는데, 실전에서는 잘 기다리질 못하죠.
더구나, 커트 서비스를 넣었는데, 상대가 잘 받거나, 공격적으로 받았을 때, 당황하면서 서둘게 되죠.
그러면 더더구나 만족스런 커트 (하회전) 서비스를 넣기 어려워지구요.
제가 그렇습니다.

비단 탁구뿐만이 아닌거네요. 뭐든 연습할때만치 나오면은 잘되는거였네요. 여러 말씀 종합해서 나름 분석을 해본결과 저 혼자만의 연습부족인거 같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탁! 건탁! 하세요. 매우 고맙습니다!!

서브 연습을 할 때에는 서브만 넣고 다음 동작을 준비할 필요가 없으니 서브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회전량이 많지요~
실전에서는 서비스와 동시에 3구를 칠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서브만 연습할 때보다 적은 회전량의 서브가 들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좋은의견들  잘보고갑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중이라 열심히 수정하는 중에 있습니다. 두가지에 초점을 두고있는데 저에겐 도움이 되었네요, 첫째 경기 중 서브 할 때 최대한 팔의 관절과 손가락에 힘을 빼는 것과 (서브하는 공이 무겁게 느껴질 만큼), 최대한 짧게 넣으려는 시도를 할 때 연습 때 처럼 2 바운드 이상이 나오고 회전량도 줄지 않는것 같습니다. 특히 고수들과 경기 할 때 서브로 포인트나 공격 기회를 얻겠다고 덤비는 것이 언제나 패착의 원인이 되더라구요. 아시겠지만 고수에게는 일단 서브가 길면 회전이 많던 적던 먼저 얻어 맞게 되쟎아요. 그러니 연습 때 서브의 회전량이 충분하고 생각한다면 경기 중에도 말 그대로 serve 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을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열탁, 즉탁~

연습때, 다음 동작과, 힘빼는 것과, 짧게 넣는 것, 그리고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연습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비슷한 폼으로 회전량을 조절하는 연습도 중요한듯 합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