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께 궁금한거 하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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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볼이라든가 아무튼, 공격을 결심하고 시도할때 바운드이후의 타점을 반드시 보고
시도하시는지, 아니면 대략 이정도 타이밍에서 하면 되겠다 싶어 확인(?) 보다는
몸에 밴 신경으로 타이밍을 잡는지 여쭙니다
저는 이쯤의 높이다 싶으면 다른것 안보고 (정점이니 이전이니 이후니) 감 으로 칩니다만..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고수는 후자이고 초급자는 전자로 보고 싶습니다,,,
초급자는 레슨 등으로 배우고 있고 얼마안된 경력이라 정확성을 추구하고
고수들은 하도 해 보아서 정확히 안보아도 척이면 척이라고 감으로 치는것 같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경우에는 위의 댓글에 중간으로 보고 싶습니다,,,
어떤 때는 공을 끝까지 정확히 보고 치고 어떤 때는 이쯤이다 싶어
그냥 감으로 치다가 가끔 헛손질도 하곤 합니다,,,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고수가 아닌데요...ㅎ(고수의 기준을 안두셔서) 제 생각엔 상대방의 디펜스 실력. 즉 공을 내 테이블 어디에 떨어뜨리냐. 내:가 어느코스로 공략할건지에 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 ㅡ 만약 정점 이전이라면 상대의 공에 대한 모든 이해가 끝난 상태 아닐까요 ㅡ코스가 까다롭지 않고 회전도 내가 요리할 수 있는 ...정점에서 치는 것은 가장 표준이고 상대가 준비할 시간이 없지만 나도 코스를 크게 바꿀시간이 없죠 .. 아주 뜬공이 아니라면 디펜스될 확률 높음 ㅡ정점 이후는 회전과 코스의 폭을 크게 변화줄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것 같아요 ㅡ 내 파워존 안에 들어왔다면 과감히 정점에서 강하게 치는편이지만...하수들에게나 통하지 고수들에게는 통하지 않더군요 ...계속 막아대니 체력은 떨어지고 결국은 아무것도 안됨..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수의 서비스를 약하게 정점에서 툭 건드린 후 내가 생각해도 정말 좋은 양질의 회전이 담긴 공격을 두 번은 넣어야 득점이 되던데 ...이런게 한 게임에 한 번나온다는게 함정!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