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서브의 달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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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탁구장에 들렸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나름 저희 탁구장에 잘친다는 분들이 모두 집합 못보던 분이 계시더군요.
연세가 지긋하신 3부 회원님이 었는데 일팬을 사용하시고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언듯 봤는 오픈서브를 하지 않더군요
연세도 있으시고 뭐 흔히 말하는 개탁이려니 생각 하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서브가 그런 속도가 나오는줄 몰랐습니다.
피~~융~~소리가 날정도....
왼쪽에 리시버가 있음 오른쪽으로 초소속 서브 블록 하면 초고속 스매싱....
스매싱이 장난 아니셨습니다. 연세가 60중후반은 되보였는데
어디서 그런 스윙속도가 나오는지..
오른쪽으로 옮기면 왼쪽 초고속 서브 블럭 칠엄두 안나느 서브였고 치더라도
바로 네트로 철썩....뜨면 초고속 스매싱....
게임이 좀 지져분하구나 생각하고 밖에서 담배를 피며 땀을 식이고 있는데
까무러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브가 오픈서브라는 겁니다. 더도 말고 딱 16 cm 띄워 고속 서브를 넣느다는
방금 경기 끝나고 나온 사람의 말을 들었습니다.
언른 담배끄고 다시 들어가서 자세히 봤습니다.
키가 작으셔서 공을 낮게 던지기는 하셨는데 분명히 16cm이상 띄우셨습니다.
그리고 팍~~~~ 고속서브.....
고수셨습니다.
옆에서 서브가 잘 안보일 정도의 고속서브....구장에서 발빠르다는 젊은회원님도 못따라갈정도의
서브를 넣고 상대방의 왠만한 하회전 서브는 스매싱으로 대응해버리더군요.
하회전이 많이 걸렸다싶은 약간 짧은 볼도 손목드라이브 파워드라이브 같이 쭉~~~가더군요.
자세히 보지도 않고 판단한 제 실수가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그런 고속서브한번 해보싶어요.....
댓글목록
갈매기님의 댓글
갈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개인적으로 안 띄워서 넣는 서브도 싫지만 띄우고 팔로 가리는 서브를 더 싫어 합니다 </p>
<p>공을 어느쪽으로 긁는지 잘 확인이 안되니 받기도 어렵고 받아도 공격권을 주게 됩니다 </p>
여유님의 댓글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떤 분은 몸에 가려서 임팩트 순간이 잘 안보입니다.</p>
<p>할 수 없이 고개를 왼쪽으로 잔뜩 비튼이상한 모습으로 받고는 하는데 늘 약오르더군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