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선수 13살에 나이로 국대 상비군에 뽑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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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556864
<앵커>
5살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신유빈 선수가, 이제는 여중생이 됐습니다. 키가 크면서 실력도 꾸준히 향상돼, 3년 뒤 도쿄올림픽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김영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살 때 머리 높이의 탁구대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정화와 당차게 랠리를 주고받았던 이 어린이가, 8년이 지나 이렇게 컸습니다.
키 161cm. 중학교 1학년이 된 신유빈은 최연소 국가대표 학생 상비군에 뽑혀 언니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전국 대회에서 대학생을 이겨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지난 4월 코리아오픈에서는 8살 많은 일본의 베테랑 나츠미를 꺾고 8강에 올라 현정화의 뒤를 이을 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박지현/탁구 국가대표 학생상비군 감독 : 신유빈 선수는 굉장히 리드미컬하게 몸을 움직입니다.마치 리듬체조 선수가 몸을 움직이듯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타고난 재능과 유연성에 파워 넘치는 드라이브까지 갖춰 또래에서는 적수가 없습니다.
[신유빈/수원 청명중학교 1학년 : 잘 치는 선수들 이겼을 때 기분이 좋아요. (언니, 오빠들?) 네.]
신유빈은 오늘(8일) 쟁쟁한 고등학교 언니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로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주니어 선수권 국가대표에 선발됐습니다. 최종 목표는 2020년 도쿄올림픽입니다.
[신유빈/수원 청명중학교 1학년 : 올림픽 나가서 좋은 경험? 많이 배우고 싶어요. (꿈은) 도쿄올림픽 나가면 금메달 따는 거요.]
(영상취재 : 이승환, 영상편집 : 최은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출처 : 네이버 스포츠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선수의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힌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암쪼록 울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받아서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꿈사랑님의 댓글
꿈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산에서 열렸던 아시아 카데트대회에서도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았는데 참으로 기쁜일입니다 계속 좋은 모습 보길 기대합니다
종근당구장님의 댓글
종근당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에 인생을 걸겠다고 생각하면 '유학'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쪽으로...
주니어 시절의 한국탁구는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성인만 되면 이상하게도 맥을 못춘단...
히릿님의 댓글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공감합니다
주니어때는 세계대회에서 이름 좀 날렸고,
국내에서는 독보적이다 시피한 선수들이 성인되서는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하거나
긴 슬럼프로 고생하는 사례가 여럿 있었죠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동감합니다,,,,,
대표작인 선수가 양하은 선수이지요!
어렸을때는 천하무적이였었는데 ,,,,
제발 조로현상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