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닌 듯 싶습니다.
배치 하냐 마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또, 무엇을 주고 받을지가 중요한 거 아닐까요?
THADD의 성능 문제도 그렇고, 상주라는 위치도 그렇고...
상주에 배치하는 THADD가 우리 나라에 주는 무기 자체로서의 전략적 가치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국제 정치에서의 전략적 가치(미국의 대중국 견제 등)와 그로 인해 Trade-off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내부의 국론 분열 등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 및 대북 정책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가 하는 등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미,일이 얻는 정치적/전략적 이익의 반대 급부는 우리가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THADD배치의 찬반을 가지고 옳고 그름 또는 종북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려깊고 바람직한 견해군요.^^

사드배치의 이슈를 놓고 중요한 것은 그것이 우리의 국익과 미래의 한반도 통일에 어떤 실익을 가져올 것이냐 입니다.
단순히 찬성이냐 반대냐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그런 여론을 형성하는데 종북좌파가 있느냐 없으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드배치 카드를 활용하여 동북아 정세에서 독자적인 외교노선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카드인데, 앞 정부에서 너무 졸속으로 결정해버려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미 많이 진행된 사안이고 현재 트럼프 정부의 대북강경책이 드러난 상황이므로 지속적으로 우리 정부도 사드를 포함해서 외교전을 통해 실리를 취해야합니다.

사드배치 여부를 놓고 종북좌파 운운하다니?
세상을 보는 시각이 매우 왜곡되고 편협한 인간이네,,

필요하면 정책적인 판단으로 사드배치를 할수도 있는 일이다만
사드가 북한미사일 방어용이란 생각으로
찬성하는 미련한 인간임을 스스로 인증하지는 마라,,

이왕이면 존칭을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정은이 남한에 핵을 터트리겠다..뭐,4등분으로 나눠서 미사일을 퍼붓겠다,,어쩌고하는데,,
이런 와중에도 한미연합훈련 중단이나,..미군철수를 외치는 사람이 있군요..
아무리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고,,어쩐다해도..정말 아니네요..

에휴,, 순진한 인간아,,

사드는 미사일 고도 방어 체계입니다 공격하기위한 무기가 아니지요 그리고 또한가지 여기서 이사드가지고 북한핵미사일을 다막을수있냐? 당연히 100프로 다막을수없습니다 그런기술은 현재 존재하지않습니다 북한이 미사일발사 증후를 보이는순간 선제 타격해서 핵을 모조리 쓸어버려야하는게 가장옳은방법이죠 그럼여기서 100프로 막지도 못하는거 왜 도입해? ~~~그럼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사드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사드전자파로인해 사망자가 있었는지말이죠 ? 전자파는 우리가 매일보는 스마트폰이 훨씬심합니다~~핵무기하나라도 막을수있다면 막아야됩니다 핵무기는 민족공멸을 가져옵니다
사드는 배치되어야하고 한미동맹은 통일이 되어서도 중요한 동맹입니다 중국이 발끈해서 보복당하는데 뭔말이야? ~~~그런분들한테 묻고싶습니다 중국은 엄밀히말하면 우리에 적입니다 과거 우리나라를 수차례칩입했고 지금도 전쟁발발시 북한을도와 우리를 공격하는 국가입니다 ~~그런국가 눈치를 왜봅니까?~~성주시민들 반대그만 하시고 전자파가 그렇게 두렵고 분노가 치밀어오르신다면 핸드폰부터 처분하세요~~~

상주가 아니라 성주 아닌가요?

죄송합니다.성주입니다.

저는 이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렵니다,,,,,
단 댓글 포인트는 올리고 싶네요!!!

성공!

찬성

단순논리라 반박하셔도 할말없읍니다만,
사실만 놓고 보면
저쪽은 핵폭탄이 있고
우리는 없고...
저들은 핵폭탄을 운반할 미사일이 있고,
우리는 없고...
우리는 대화로 풀겠다는데,
3대에 걸쳐 비장의 수로 개발한 핵을 과연 그들이 포기할수 있을까....?
우리는 언제까지 대화를 할까?
우리도 핵을 가질날까지...?
핵을 안가질려면 당연히 강대국 눈치 봐야겠죠.
그럼 북쪽도 이미 강대국인가...?
이쪽, 저쪽 눈치보는 우리의 현실..
답답한 마음이 생기는것은 기우일까, 현실때문일까...

부득이한 현실로서 우리도 결국엔 핵무장으로 가야한다,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인간! 이란 표현에 대해서...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아무리 사상이 다르다 하더라도...
아무리 타인의 글을 폄하하더라도...
각각의 인격과 품성은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반말로 인간아! 어쩌구 저쩌구 하다니..
논리가 없으니까,일단 욕설부터 내뱉는 전형적인 종북좌파의 모습이네요.

그렇게 글을 쓰는 사람은..
이미 삐뚤어진 사고와 품격없는 뇌를 가졌다는걸 스스로 증명하는거구요.
역시 사드 반대하는 사람들은,,정상이 아니라는게..드러나네요

인간아는 안되고 종북좌파는 되는건가요? 참고로 '인간아'는 욕도아니지만 '종북좌파'라는말은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적지않은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어휴..욕은 새끼니 18이니 이런것만 욕이 아니랍니다..
미련한 인간이니,왜곡되고 편협한 인간이니..이런거야 말로,,타인을 비방하는 벌금형감이죠..

여기서 중요한건 사드 배치나,종북좌파 그런게 아니에요..

다만,,정상적으로 양식있게 자기 주장이나 의견을 내놓으면 (생각이 맞든 틀리든) 존중받지만,,타인과 생각이 다르다고,,다짜고짜 반말에 모욕적인 글을 올리면 안된다는 거랍니다..

말꼬리 잡기식 댓글은 사양합니다..
이해를 하면 다행이고,,그래도,,이해를 못하면 어쩔수 없고..

문제제기를 하셔서 여쭤보고자 합니다. 파란 님께서는 사드배치를 반대하면 모두 종북좌파인가요? 찬성하면 종북좌파가 아닌가요? 종북과 좌파는 항상 하나인가요?

꽤 넓게 봐야 하는 문제인데도 너무 단순하게 재단해 버리는 느낌이 많아서 여쭤 보는것입니다.

사드배치반대한다고 종북좌파는 아닙니다.

전 정부에서 밀어붙여 배치했지만, 작금에 처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배치는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환경, 지역 등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반대를 할 수 밖에 없어 대규모 집회를 여는것도 이해는합니다만,

그 집회에서 부르짖는 구호가,
한미연합훈련 중지라던지 미군철수라던지, 북쪽애들이 좋아하는 이런 행태들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한미연합훈련은 정체는 정확히 알고 계시는지요? 북쪽애들이 좋아하는게 무엇인지요?
말씀하신대로라면 한미연합훈련 중지를 이야기하면 종북좌파인가요? 종북인가요? 좌파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북쪽애들은 뭐든지 지들 맘대로 생각할건데.. 어떤걸 좋아할까요?
미국의 행동을 이해하는 좌파가 있으면 그들은 "친미좌파"인가요?

혹여 말장난으로 이해하실까봐 부연해서 말씀올리고 그만하고자 합니다.

사드는 전략적으로 대단히 의미있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전술적으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피해만 키우는 도구입니다.
여기서 전략적, 전술적 자산에 대한 이해를 좀도 해 보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사드 문제는 이전정부가 사고를 쳐놓은 것입니다.(전략적 자산과 전술적 자산에 대한 개념을 상실한듯 보이고, 돈문제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도박 섯다 판에서 패를 까버린 형국입니다.
결국 수습하는 방향 자체가 달라진것입니다.

사드는 시기적으로 보면
한국이 아직도 쥐고 흔드는 패가 되어야 하는 전략적 자산입니다.
이걸 미리 까 버린 문제때문에 그 대응방향이 매우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사드 문제는 종북좌파나 우파의 문제가 아닙니다.

결론을 마씀드리면 사드 문제를 가지고
좌파 우파, 종북이니 이런걸로 판단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좀더 큰 그림으로 말씀하시면 다시한번 의견을 나눠 보도록 했으면 합니다.

혹 불편한 마음이 있으시다면 넓게 혜량 하옵소서 ^^;

적잖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훌륭한 견해입니다. ^^

거꾸로 묻고 싶습니다.
사드 배치하면 뭐가 좋아지나요?

북한의 위협 속에서 우리가  방어할 수 있는 한가지를 선택한거라  보면 안되나요?

사드배치를 반대하건 찬성하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보다 심각한건 아직도 종북좌파니 수구꼴통이니하며 나라를 갈라놓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거지요. 사드배치에 반대한다고 종북좌파라고 했다가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우리 대통령이랍니다...그냥 각각의 의견들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미국이나 한국정부나 사드배치에 대해서 솔직하지 않다는 점...
서로 빤히 속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엄한 북한이나 잡고 늘어지는 모양새를 보면 서로 서로 비겁하다고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음.

사드가 우리 안보에 어떤 역활을 하는가죠?
사드는 우리나라에 떨어지는 미사일이나 폭탄을 방어하는 무기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방어에 기여를 하지 못한다.
이는 괌이나 일본으로 날라가는 미사일을 잡을 수 있을뿐이다. 거기다 명중률도 떨어지는 무기이다.
그럼 미국은 왜 사드를 배치하려할까요?
정 필요하면 평택미국기지에 설치를 하면 될텐데 왜 성주까지 후방에 가서 배치를 할까?
그 이유는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을 무력화하기 위한 방편이지요.
즉 사드의 엑스밴더레이더의 탐지 범위가 500키로라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북한만 탐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주장은 다릅니다. 1000키로 또는 2000키로까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죠.
따라서 중국의 북경까지 탐지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반대를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사드는 우리나라의 안보보다는 미국의 이익에 따라 배치를 하고 싶은 것이지요...
그것도 우리돈으로 운영하라는 것이니
반대할 수 밖에...

덧붙이면...
남북한간의 전쟁에는 핵무기까지 필요없습니다.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재래식무기만으로도 전국토가 초토화되는 것입니다.
이런 재래식 무기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같은 것으로 막을 수도 많습니다.
하도 숫자가 많아서...
북학이 악착같이 핵에 매달리는 것은 미국과의 협상테이블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이죠...
패싱코리아니 문재인코리아니 하는 말에 보수들이 비난을 가하지만
트럼프가 북한 공격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은 보수가 아니라 미국의 사대주의에 쩔은 우꼴에 불과한 거죠....
선제타격을 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됩니까?
김정은을 정확하게 타격한다고 우리나라는 안전해집니까?
미국은 한번도 자기영토에서 전쟁을 해본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icbm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도 미국과 북한은 물밑에서 대화를 하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북한과 핫라인 하나 남아 있지 않다고 하니
전정권에서 어떻게 안보를 망가뜨렸는지 확인되는 것이지요.
이에 이번정권에서 한국의 동의 없이 어떤 군사행동도 있을 수 없다고
못을 박았지요.
이런 당연한 것을 한미공조를 불안하게 한다는 것들은 뭔가요?

좌우를 떠나서..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지금 북한은 계속해서 미사일 도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사일 방어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까?

상대방이 총을 쏠려고 총알을 준비하고, 사격연습을 하고 있으면, 우리도 총을 준비하거나 최소한 방탄조끼라도 입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고요? 당연히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겠죠.
그러나,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설치한 사드가 우리의 안보에도 도움이 된다면 찬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사드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별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 같기도 하고, 좀 억지스럽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런 이슈의 토론을 보다보면 우리나라에 민간 사드 전문가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릅니다. 사드 뿐만아니죠. 광우병 때도 마찬가지고 세월호 때도 마찬가지도

사실은, 어짜피 언론이나 인터넷에도 자신들의 마음에 맞는 내용만을 취해서 그것이 진실인 것처럼 전달하는 역할만 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그렇죠..가장 중요한게,,사드 반대의 논리가 너무 빈약하거나 거의 없다는거죠..
말그대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사드설치는 필요한겁니다.
지금 우리와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 미국이랍니다..

사드로는 icbm을 막지 못합니다...
네버 전혀...

사드는 모르고,,, 암튼 우리가 힘이있어야 한다에 1표

한가지 확실 한건 지난 대선투표때 보셨지만 경북 성주는 사드 배치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투표 결과로 보여 줬죠...북한이 예측 불가한 icbm을 계속 실험하는데..아마 시진핑이 우리 나라 대통령이 었어도 사드 설치할수 밖에 없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