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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러버'라는 차별용어, '오목대'라는 이상한 용어, '뽕'이라는 웃긴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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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를 치다보면 핌플러버(핌플아웃러버)라는 말보다는 '이질러버', 혹은 '오목대'라 부르는 경우가 흔하지 않나요? 

 

그러나 이는 모두 탁구계에 고쳐가야 할 용어이기에 말씀드립니다. 

 

1. 이질(異質) 러버

 

흔히 숏핌플과 롱핌플 같은 핌플아웃러버를 '이질러버'라고들 부릅니다만, 이 용어는 사라져야할 차별용어입니다.   

 

'이질러버'라는 말은 평면러버(민러버)만이 존재했던 수십년 전에 질(특성)이 다른 러버라고해서 부른 초기용어일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핌플아웃러버가 국제공인되어 널리 쓰고 있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부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몰라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초보 같은 분들이야 예외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계속 이런 용어를 입에 올리는 심리 이면을 들여다 보면(모두가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평면러버가 기준이자 정통인데 반해서 돌기(핌플)가 드러난 러버는 일종의 이단이며 애써 경시하는 시각이 저변에 있다고 봅니다. 자기가 경기에 져도 그 탓을 상대의 이상한(?) 러버에 돌리는 심리도 있을 수 있고요.. 핌플러버를 기준해서 본다면, 역으로 평면러버가 이질러버가 될 것입니다.

 

이질(異質), 즉 질이 다르다는 말은 기존에 있던 것을 기준(standard) 혹은 올바른 정통으로 보는 입장이어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이미 핌플아웃러버가 일반화된 오늘날에 '이질'은 없습니다. 또한 러버는 특정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다양성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질러버라는 말은 주류인 평면러버 측의 '차별적 용어'입니다.

 

 쉐이크핸드 라켓의 전후면에 각각 핌플인(평면)과 핌플아웃(롱핌플) 러버를 사용하는 주세혁이나 서효원 선수를 수비형플레이어라고 칭하지 이질선수라고 하지않듯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기술의 다양성을 활용하는 게 탁구의 묘미겠지요.

 

사용 용어만 봐도, 골프나 테니스에서는 명확하고 소통되는 용어가 일반적인데 비해 탁구는 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일명 '뽕라바' , '롱뽕', '숏뽕'라는 말도 즐겨쓰는 지경이니까요.ㅎ

 

이질이라는 말이 평면러버(핌플인) 중심적 사고에서 나오는 점에서 순화된 용어사용을 계몽해가면 좋겠습니다.

 

2. 오목대(??)

 '오목대'라는 명칭도 잘못 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핌플아웃러버를 흔히 '오모테(表)'라 말하는데 이를 한국에서 뜻도 모르고 잘못 발음하여 '오목대'라 불리고 있습니다.
오모테(表)는  한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 표면이라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예전엔 평면 러버(핌플인 러버)가 보통이었으나 핌플(돌기)을 겉으로 드러낸 러버(핌플아웃러버)라는 의미에서 오모테라 불렀던 겁니다. 오목대든 오모테든 굳이 사용할 용어는 아닐 것입니다.
 

분명한 건 이질은 아니라는 겁니다.

일본에서 '이질'이라 부르지 않고 '오모테(表)'라 하는 것도 그러한 차별성의 본질을 아는 의식수준이라 안쓰는 것이며, 또한 영어에서도 핌플이 속에 있느냐 겉에 있느냐의 객관적 표현이지 질이 다르니 같으니 같은 상대적인 뜻으로 명명하지 않는 겁니다... 따라서 이것을 우리식으로 한다면 '돌기러버' 쯤이 되겠네요..

 

핌플러버를 사용하는 탁우들 조차 부지불식 간에 이질러버니 오목대 같은 부적절한 말을 쓰는 경우가 많기에 여기에 올립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4 비추천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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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님의 댓글

no_profile 고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지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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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질러버,,,,, 오목대,,,,,,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할 용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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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먼저님의 댓글

no_profile 다리먼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핌플러버 사용하는 사람이니 오해를 하지 마시길...
그런용어가 기분나쁘게 들리니까 없애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쓰는 용어를 억지로 없애려 하는 시도는 가능하지않습니다.
용어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면 지속되는 것이고 반대이면 점차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오히려 왜 그많은 사람들이 그런용어를 쓰고 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삐딱한 마음을 갖고있으니 그런거다라고 생각한다면 희망이 없습니다.
평생을 자기 입장에서만 주장하다 끝날겁니다.
삐딱한 마음들만으로만  그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을까요?  전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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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리먼저 님은 저보고 오해하지 말라고 하셨으나, 제가 보기엔 뭔가 맥락을 잘못 짚으신게 아닌가 합니다...

'기분 나쁘니까 없애고 싶어서' 글을 쓴 게 아니라(개인이 어떻게 없앱니까??), 용어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싶어 피력한 겁니다.  이질러버란 말을 쓰는 모두가 차별적 시각으로 사용한다는게 아니라,  그 용어 자체를 객관적으로 살피면 차별성이 있고 국제성(일반성)은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계속 쓰기에 부적절 하다는 거지요.
 
또한 왜 그런 용어가 많이 쓰이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라셨는데요,,,
님은 그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저는 이미 평면러버 중심의 상황에서 탁구계(탁구인)의 인식 부족을 말했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쓰는 거지요.
다리먼저 님은 많은 탁구인들이' 삐딱하지 않아서' 아무려면 어때 식으로 이질러버라고 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 말이 온당하다 생각해서 쓴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동안 써왔던 용어가 익숙하다 하여, 문제를 적당히 덮고가는 자세야 말로 희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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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오랜만에 읽을만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군요. 전적으로 공감할만한 의견입니다. 저역시 이질, 오목대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앞 뒷면이 다른 성질의 러버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이질이란 표현은 그리 거부감은 없으나 청백자님의 지적처럼 평면 러버에 대해 상대적 개념으로 "이질러버"라고 하면 핌플아웃 러버들 간에도 이질의 편차가 크므로 이 또한 설득력이 적습니다.

그러느니 "핌플아웃"이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자는 청백자님의 의견이 합리적이고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국어에서도 표준어 순화 교육이 있듯이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용어 선택과 사용은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핌플아웃 러버에 대한 용어적 혼란을 한번쯤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청백자님 덕분에 수고를 던 듯 싶어서 제가 되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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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먼저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다리먼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탁구계에서 표준어 기준에 맞춘다면 거기서 벗어난 용어가 부지기수인데 굳이 이 두 용어만 거론하는 이유가 뭔가요?  자기 입장에서 거슬리기 때문 아닌가요?
진정 탁구계의 용어를 바로잡겠다는 순수한 의도였다면 그 많은 용어들을 종합정리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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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대로 탁구에 기타 공식용어가 아닌 게 많겠지요.. 그 많은 비공식 용어를 종합정리해야 순수한 의도로 인정한다는 건가요??  제가 탁구용어 전문가인 줄 아시나 봅니다.허허.. 그저 생각하면서 즐기는 5년차 동호인일 뿐입니다.

제가 왜 이질러버만 가지고 뭐라하냐구요?  저는 이질러버처럼 차별적 속성이 내재된 다른 탁구용어는 아직 못느꼈고, 오목대는 의미도 모르고 잘못발음한 일본식 표현이라 알린 것이고, 뽕도 그 표현의 희화화를 말 한 것인데... 
제 입장에서 거슬려서가 아니라 그 뜻에 관심을 갖고 고찰하면서 인식된 문제라서 밝힌 것입니다.

다리먼저 님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관점의 제시도 없이 자꾸 감정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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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먼저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다리먼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질이란 말은 다르다는 뜻인데  그게 차별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님이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으세요.    그 용어가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왜 그렇게 표현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먼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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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절한 표현이라고 느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겠지요. 제가 그런 사실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입장(?)이라 차별적으로 느낀다고 하시는데, 님에 대한 댓글에서 이미 아니라고 설명드렸는데도...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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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님의 댓글

no_profile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 뒤가 다른 러버.
즉 완전 성질이 다르다 해서 이질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이질이라 함 맞는 표현 같은데요?
앞은 핌플인,,뒤엔 핌플 아웃..이런 경우는 이질러버라고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차별적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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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얘기하신 경우처럼, 서로 질이 다르다는 쌍방적(상대적) 의미로서야 이질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게 특정러버를 일컫는 일반명사화 되는 지점에 차별성이 있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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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돌님의 댓글

no_profile 길가에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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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연재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다니고 있는 탁구장에는 이질러버, 오목대라는 용어보다는 '뽕'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핌플러버를 사용하는 두 분(2부, 3부)이 '뽕'이라는 용어를 즐겨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경기를 하면서 "내 뽕 맛을 봐라!"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이죠. 물론 서로 친하니까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뽕'을 강조하니 - 게다가 우리 탁구장 최고수라서 그런지 - 다른 분들도 핌플 대신 '뽕'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게 되더군요. 저도 '뽕'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는데 이제라도 '핌플'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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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좋은 지적이십니다. '뽕' 참 저렴한 표현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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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슈신님의 댓글

no_profile 신림동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뽕 오목대 닭살러버 일명 비유적인 표현으로써 한국말에도 사투리가 있듯이 이런용어들을 왜 없애야 됩니까?
그럼 드라이브라는 말도 쓰면안되죠 드라이브란 말도 잘못된겁니다 탑스핀이라고 해야죠 커트란 말도 쓰면안되죠 푸쉬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런 용어가지고 잘못됐니 어쩌니 다자기 홥리화 입니다 욕설과 비방은 사라져야할지 모르지만 ~~이런 것까지 들먹이면서 어쩌고 저쩌고 그사람이 더문제있습니다 일명 난 핌플쓰니깐 내 핌플 싫어하지마 이런 심리겠죠 허나 대부분에 동호인들은 특히 롱핌플을 가장 상대하기 싫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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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사투리 없애자고 합니까?? 사투리들 중에 표준어가 있듯이, 명칭도 부적절한 것이 있는 법.  특히 사투리라 하기도 어려운 잘못된 용어는 내용을 알거나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수록 퇴출되겠지요.

탑스핀이 국제적 공식 명칭이지만 이 기술을 보통 드라이브로 불러도 별 문제삼지 않는 건 차별적 속성 같은 편향된 의식내용이 없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보죠. 인간이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를 과거엔 '처녀지'라 했고, 첫 작품을 '처녀작'이라 했죠...처녀란 단어야 사용하지만, 처녀지, 처녀작 같은 말은 지금은 거의 안쓸 뿐만아니라 방송이나 공적 장소에서 썼다간 문제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 용어에 여성에 대한 편견 내지 차별적 속성이 짙기 때문인 겁니다. 그래서 그런 반성적 인식이 있고 난 후에야 차츰 사라져갔죠.
 
신림동슈신 님처럼 그런 점을 외면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는 자세라면 대화 불가에 탁구계 용어 정화도 요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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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그래도 제 주변에서만 그런건지 이질러버로 부르는 경우는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숏, 롱핌플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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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질러버, 뽕 "

적응해 이겨내기 힘드니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려는 심리도 어느정도 적용된 호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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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준어는 롱핌플 숏핌플 정도로 하되 이질러버 뽕이란 용어도 비격식체 또는 비속어 은어 사투리같은 우리말로 계속 가져가야 할것입니다. 언중이 계속 사용하면 언어로 굳어지는것이니까요. 핸들 이빠이 핸드폰 샤프 같은 말은 잘못된 용어이므로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과 별반 다름없는 얘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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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야 사회성이 늘 있고 수정, 변화되지요. 그러나 이질러버나 오목대, 뽕 등은 굳어지고 있는 말이 아니라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바로 그런 용어들이 주는 어감의 비호감이나 부적절성 및 차별적 속성에 의해 사용 빈도가 줄고 있는 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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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느끼기엔 이미 굳어진 용어들 같습니다만...?
그리고 오목대는 어디서 유래했는지 모릅니다. 오모테를 잘못 따왔을거라고 추측을 하는것 뿐이지요. 그냥 우리말로 받아들이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무언가 오목한 것으로 치는듯한 느낌을 주는 용구라고 생각하면 잘 들어맞는 우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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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대단한 궤변입니다.

오목의 뜻도 모르시는 모양이군요. 오목은 속으로 움푹 패였다는 뜻입니다. 차라리 볼록대라 하시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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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만의 풀이이긴 한데 님껜 궤변이겠지만 공감하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돌기가 밖으로 나와있으니 올록볼록하지요. 오목하고 볼록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질이 어떤가요? 잘 안나오고 깔리지요. 타구음도 좀 그런 느낌이지요 뭔가 오목한것으로 치는듯한..../  반면에 볼록한 것으로 치면 공이 힘있게 잘나가고 회전도 더 맹렬할것 같지 않나요? 타구음도 더 빵빵하고?  그래서 올록볼록하지만 볼록대보단 오목대란 말이 여러 사람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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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록볼록은 속으로 들어가기도 튀어나오기도 한 형상을 말합니다. 핌플러버는 편평한 바탕에 돌출
(볼록)된 돌기만 있으므로 님의 얘기는 그저 말장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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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기 사이사이 빈틈을 오목하다고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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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국어 공부 좀 하셔야..그런 요상한 휘돌리는 말 때문에 정립이 필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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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를 꼭 글자 하나하나 곧이 곧대로 따지기만 하는게 그 언어를 잘 이해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  국어학자들이 꼭 언어생활 잘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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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뽕은 워낙 발음상 편하고 알아듣기도 편해서 없어질리가 없습니다.
핌플...발음도 그렇고 듣기도 안좋죠. 글쓴님 그만 포기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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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된탁구 님은 객관적 논리가 없고 그저 인상만 주장하니 여기서 그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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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목대는 전혀 차별적이지도 않은데 오모테에서 잛못 비롯되었다고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억지주장을 님이 먼저 하신거고

언어생활에 발음상 편리성도 아주 중요한데 왜 논리가 없는것이며 인상이나 느낌을 주장하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언어란 본래 인상이나 느낌을 담아 생성되기도 하는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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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목대가 이상한 용어라고 했지 차별적이라 한 적 없는데 무슨 억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용어란 의미와 내용의 보편성을 획득하여 공식용어가 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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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지란거는 오목대가 오모테에서 비롯되었다는 추측만 있을뿐 객관적 근거가 없으므로 억지라는 겁니다,.

그리고 설령 오모떼에서 왔더라도 언중이 사용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노 터치에서 노다지가 유래했다지요. 노다지 엄연한 우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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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슈신님의 댓글

no_profile 신림동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백자님
이질러버가 잘못된 표현이라니요 !!!!
앞에 평면 뒤에 숏핌플이나 롱핌플달면
서로 반대되는 성질이라고 해서 이질러버라고 통상 적으라 표현 하는데요
잘못된 표현이라는 100프로 근거가 뭔가요?
이질러버 표현은 탁구 해설가 전문가들이 표현하는 용언데  우리같은 동호인이 잘못됐다라고 항변하는건 말도안됩니다 이질러버는100 프로 옳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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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까 님에게 답글에서 설명했으나 이해를 잘 못하시네요,,

첫째, 라켓 전면에 평면(민러버), 후면에 핌플러버를 달았을 때는 그 두가지 러버의 성질이 상대적으로 다르다는 의미에서 이질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러버의 입장에서 이질러버일 수는 있고, 핌플러버의 입장에서 민러버도 이질러버일 수 있는 것이지 이질러버가 딱히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핌플(아웃)러버 구입할때 이질러버라고 하는 상품이 나오던가요?? 
님은 "서로 반대되는 성질이어서 이질러버라고 표현하는데 무슨 문제냐"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민러버(평면)도 이질러버라 불러도 된다는 겁니까??

둘째, 방송 중에 선수출신 해설하는 사람이 이질러버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는 탁구를 잘 모르는 대중 시청자들의 이해편의를 위한 것으로 봐야지 그게 옳은 용어라서 쓴 건 아니라고 봐야지요.
 방송에서 그런 용어를 썼다고 해서 검증된 것도 아닐 뿐더러 학술적으로나 공식적으로는 더욱 문제가 있는 편향된 용어입니다.

예컨대 술이나 물 같은 액체는 마신다(drink)는 표현이 올바른데,  TV 프로그램에서 '술을 먹는다(eat)'는 표현이 나왔다고 이게 맞는 말인양 생각해서는 곤란합니다. 예능이 아닌 뉴스 등의 공적인 보도에서는 '마신다'로 합니다. 방송에 나왔고 해설자가 그 용어를 썼다고 무턱대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신림동슈신 님이 먼저 제가 잘못된 지적을 한다는 100% 논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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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슈신님의 댓글

no_profile 신림동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 색깔규정이 없을때 중국선수들이 일명비열한탁구 똑같은 색깔로 앞에 평면 뒤에 숏이나 롱달고 탁구 계를 오염시켰을때 많은 탁구 전문가들이
돌출러버는 성질이 달라서 이질러버라고 통상 지칭했습니다 전문가가 지칭하는게 맞습니까?
아니면 청백자님처럼 순수동호인이 본인생각으로 이질러버 틀리겠지 하고 생각해서 이질러버란용어는 틀리다 이게맞나요? 이질러버란 명백한 전문용어입니다
일명비열한 탁구에 약이 오를대로 오른 유럽이 반발하고
국제 탁구 연맹에서 승인해서 러버색깔을 달리하죠
그래서 일명 비열한 탁구는 차츰 사라지고 후리릭 돌려서 상대방 미스만 바라는 그런탁구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진거고요 결론은 이질러버는 100프로 전문가들이 쓰는용어입니다 동호인들이 함부로 잘못됐다라고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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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질러버가 전문가들이 쓰는 전문용어라 하네요. 또한 핌플러버는 비열한 탁구라네요.

뭐 이쯤되면 저로선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이 평가해 보시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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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롱핌플의 태생이 비열한건 맞는데 그걸 부인하시는건지 아니면 몰라서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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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제탁구연맹이 비열해서 공인한 것인가요?  현정화, 주세혁이나 서효원도 비열한 선수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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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라서 그러시는거군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고 왜 이질러버라 불렀는지, 위에 슈신님 글을 다시 잘 읽어보시길....

과거 색깔규정이 없을때 중국선수들이 일명비열한탁구 똑같은 색깔로 앞에 평면 뒤에 숏이나 롱달고 -- 이게 비열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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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올린 글을 잘 안읽으셨나요?  등장 초기에 이질성이 있다고 이질러버라 불렀고 그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수십년이 지나 일반화되었는데도 이 용어를 부지불식 쓰는 현실과 그 속에 내재된 차별성이 본질인데 무슨 딴 애기들을 하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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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슈신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신림동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백 자님 실망입니다 제글을 왜 이해하려 하지않습니까?
내가 언제 핌플러버가 비열하다고 했습니까?
색깍을 똑같이 해서 플레이하는 그런게 비열하다고 하지않았습니까 그런비열한 탁구는 국제탁구연맹도 치를떨어서 새깔을 달리한거지 않습니까 아직도 제말을 이해못하십니까? 그런 비열한 플레이가 탁구계를 오염시켰습니다
현정화 주세헉 선수가 언제 과거 중국애들 처럼 비열하게 플레이 했습니까 ? 누가뭐래도 세계최고에 선수들입니다 비열한건 과거 중국선수들이죠 그리고 이질러버는 올바른 용어란걸 직시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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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0년대 초 얘기를 왜 꺼냅니까? 그냥 용어의 적합성과 편향성에 논점을 주고 논하세요.

아까 님의 답글에는 핌플러버에의 경멸감이 많이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이질러버의 의미를 잘 이해 못하신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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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글 내용과는 별도로 슈신님 댓글을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시길래 잠시 실례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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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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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질러버라는 말은 차별적이지 않은 적합한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그 구질이 상당히 이질스럽기 때문입니다.
평면의 구질이나 타법이 기준인것도 사실이고 굳이 평면 입장이 아니더라도 어떤 구기종목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공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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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님의 댓글

no_profile 미니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 같은 주제군요.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일단 이질러버라는 주제에만 중점을 두고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글쎄요, 이질러버라는 단어가 차별 용어이다...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습니다.
아주 과거 유럽의 셰이크핸드 전형이 일반적이던 시절, 그들에게는 펜홀더가 생소했을 겁니다.
뭐 비유하자면 이형(異形)라켓이라고 불렸을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펜홀더가 아시아 선수들에게 일반화된 이후,
그들에게도 펜홀더는 그냥 펜홀더로 불렸습니다. 딱히 차별적 용어는 없었네요.
이질러버라는 용어의 대상이 되는 롱핌플, 숏핌플 러버 사용자에게는
그 용어 자체가 불편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용어를 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질러버라는 용어는 구질을 이해할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가 아닐까 합니다.
지배적인 사용자 수를 가진 평면러버에 비해, 핌플아웃 러버는 '공의 회전이 너무나 이질적'입니다. 관념을 조금 벗어난 구질을 만들어내지요.
100명을 상대하는데, 그 중 80명이 평면러버를 사용한다면, 편리하게 말해 평면러버는 일반적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지요.
평면이 아닌 나머지 20명을 상대한다면, 평소의 플레이 방법과 꽤나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 때 자연스럽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이번엔 다른 성질의 러버다.'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지만
이는 편리에 의해 자연스럽게 발생한 용어이지 않을까요?
이후에 평면과 핌플의 사용자 수가 비슷해진다면, 예컨대 50명, 50명이 된다면 이질러버라는 용어는 쓰이지 않게 되겠네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질러버라는 용어가 차별용어임에 동감하고,
다만 이 문제는 핌플이 좀 더 일반화가 된다면 현상적으로 자연스럽게 고쳐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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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슈신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신림동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를 일반동호인들이 잘못됐다 어쨌다 정의를한다 ?
별로 좋지못합니다 이질러버는 올바른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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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미니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맞는 말입니다.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라면 틀린 용어가 아니지요. 그저 몇몇 사용자들이 불편할 수도 있겠구나...싶습니다. 저도 이질러버라는 말에 태클이 들어올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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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님의 댓글

no_profile 미니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벗어난 내용이지만 뽕, 이질러버와 같은 용어는 그 사용자들에게서도 종종 거론되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평면러버를 사용하는 데에 한계를 느껴 그 벽을 깨고자
성질이 다른 러버를 사용한 변칙적 플레이를 선택하는 사람도 몇몇 있지요.
이 글과 반대로 평면러버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점은 이런 것이지요.
상대에 비해 기술적으로 내가 부족하지 않지만 상대의 러버에서 발생하는 변칙만으로 플레이가 흐려지는 것...
그래서 '이상한 러버'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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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님의 댓글

no_profile 건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어에 대해서 논쟁이 뜨겁군요.
모두가 탁구에 지대한 애정의 표출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스포츠 중에서 유독 탁구에서만 용어가 혼탁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또는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과연 이것이 바람직한 것일까요?
몇달전 저는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고고탁이나 탁구골드등 인지도가 높은 탁구사이트에서 라도 정확한 용어를 통일되게 사용해야 한다고 했지요.
그때는 세트란 용어에 대해 질문을 했었는데  탁구에서 세트란 용어는 없고 메치라고 명확하게 알려주신 회원분이 계셨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에 1세트,2세트란 문구가 나왔습니다.
중요한건 용어란 모든사람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만들어 놓은 명칭입니다.  그리고 혼동하지 않으려면 명칭이 통일이 되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탁구의 규정에 용어가 대부분 규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규정되로 사용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탁구를 사랑하는 탁구인 특히 지도자분들 그리고 각종 사이트에서  규정에 있는 용어를 정확하고 통일되게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신다면  점차적으로 안정을 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이 통일된  명칭이 사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건  아주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청백자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저는 핌플사용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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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팡차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핑팡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성님의 글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바로 잡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세트라고 부르는 것은 공식 용어로는 게임입니다. 매치는 그보다 큰 단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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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견있으신 말씀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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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마린님의 댓글

no_profile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숏핌플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만 드릴게요. 보통 핌플아웃쓰는 분들 러버 구입하실때 뭘 주로 보시나요? 대부분은 리시브시 변칙성이 높고 내가 공을 받기는 좋은걸 보지않나요? 상대방이 느끼기에 변화가 많아서 받기 까다로운 공을 만드는게 목적이라볼수있는데 그렇다면 이질이라는 표현에 억울할게 대체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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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억울하다 했습니까? 님이야말로 하지도 않은 말을 자기감정으로 지레 짐작해서 재단해버리는 몰상식이 문젭니다.
참고로 저는 주세혁 걑은 수비형플레이가 좋아서 사용하는데, 뭘 모르면서 나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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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마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상식이라... 참 제가 이런말 들을정도로 몰상식했었나요? 위에서부터 말투가 너무나 공격적이시네요. 글도 못읽는다는둥 국어공부를 하라는둥.. 대체 얼마나 가방끈이 기시갈래 생판 첨보는 사람들한테 그런말투를 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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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왜 생판 첨보는 사람의 글에 대해 글쓴이가 하지도 않은 말로 상대를 덮어쒸웁니까? 논리적 설득이 없이,  그냥 억울하니까 그런 글 올린다고 일방적으로 답글다는 님의 말과 태도가 상식적입니까?

그리고 위에서 못된탁구 님의 올록볼록이니 뭐니하며 오목대가 맞는 우리말이라는 궤변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선 뭐라 못하는 모양입니다.

논점을 흐리게 하면서 감정적인 답글만 계속되니 저도 어조가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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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전 덮어씌우지도 않았는데 저한텐 왜 함부로 말하고도 당당한겁니까?
오목대란 말을 그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일수도 있다고 말한거지 꼭 맞는말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았는데 그게 왜 궤변 취급을 받고 그런 무례한 말을 들어야 하나요?

님이야 말로 근거없이 추측으로 단정짓고 당신 주장만 강하게 하는거 아닙니까 님 맘에 안들면 무조건 궤변이고 몰상식하고 국어공부해야 되는 사람이 되는겁니까...? 참 이질스럽네요 ㅎ

참고로 덮어쒸우는게 아니라 덮어씌우는게 올바른 국어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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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위에 못된탁구 님과의 반박댓글에서 국어공부 등의 제가 좀 격한 표현을 쓴 점은 미안합니다.

그러나 볼록과 오목 등의 뜻을 잘못 아시면서 오목대가 맞는 우리말이라고 옹호하는 님의 개인적 인상은 논리성이 없기에 궤변이라 한 겁니다.

오타는 제 실수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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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마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하면 논리 남이하면 궤변이라는것부터가 논리가없는거같은데요? 제가 덮어씌우다니 뭘 덮어씌웠다는거죠? 저는 누굴 콕짚어서 얘기하지도않았고 제 의견을 말한거뿐인데 난데없이 님이 저한테 몰상식하다고 덮어씌우신거잖아요? 님이 갑자기 저한테 몰상식하다한 거에 대체 무슨 논리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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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이질이란 표현에 억울할게 대체 워가 있느냐'고 했죠?
제가 본문과 댓글에서 그런 말 한적도 없고, 이질러버란 말을  흔히 부지불식 간에 사용하다보니 놓치고 있는 점, 즉 그 용어에 내재된  차별적 속성이 있으니 다른  보편적 용어의 사용이 좋겠다고 주장한 것이 요점입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기분 나쁘니까 없애고 싶어서'라고 말하길래 그게 아닌 점을 설명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제 글이 단지 자기가 억울해서 그런 주장한다는 식으로 의도를 일방적으로 왜곡하기에 상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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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마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기분나빠서 없애고 싶다라는말 한적없습니다. 남이한말까지 내책임입니까 아니면 님이 말지어내는 선숩니까? 웃기지도않군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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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말 만이 논리'라고 하지도 않는데, 또 어떤 분의 오목대 관련같은 '특정' 주장이 뜻과 이치에 맞지않기에 궤변이라 했는데, 무슨 '본인이 하면 논리 남이하면 궤변'이라며 이상한 덮어씌우기를 또합니까??  그렇기에 상식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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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꾸 남의 생각을 폄하하는 단어를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궤변이 아닙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돌출된 돌기 사이의 부분을 오목하다고 볼 수도 있는것입니다. 실제로는 어떻게 만들어졌든지 간에 그렇게 볼 수도 있다는 겁니다. 평면에서 돌기들 모양만 남기고 오목하게 파낸 모양으로 상대적으로 달리 생각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게 그렇게 말이 안되는건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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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마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과 대댓글 차이도 모르시면서 일방적으로 사람찍어서 매도하지마세요. 제가 위에 의견 적은건 님한테만 들으라고 적은 대댓글 아닙니다. 몰상식이라는말 사과하시죠. 님한테 그런소리 들을정도로 몰상식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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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얘기한 '일방적으로 사람찍어서 매도'는 제가 당한 겁니다. 하지않은 말과 글을 가지고 억울해서 라느니 매도한게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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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마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한테만 한얘기아니라구요. 이해가 안되나?? 참 희한한사람이네. 님이야말로 위에 님이 쭉 적어놓은 글들 좀 보시죠. 남들이 적어놓은 의견에다 국어공부좀하라는둥 나만이 진리요 답이다 식으로 마구 내뱉은 말들 부끄럽지않나요? 님이야말로 내로남불이고 너무나 '몰상식'해서 더이상 상대하고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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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저한테만 한 말이 아니라 합시다. 그러나 저한테만 했던지, 다른사람들까지 포함했던지 간에, 본 글의 내용과는 별 관련없이 '억울해서 그런다'고 하는 님의 그 일방적 매도가 바뀌는 건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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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슈신님의 댓글

no_profile 신림동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결론 짖겠습니다 서로 성질이 다른 것을 이질이라고합니다 현대 탁구는 평면러버에 회전기술을 이용한 탁구가 주를 이룹니다 평면러버가 개발이 안되었다면 탁구는
예초에 사라젔을지도 모릅니다 평면러버에 기술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흥분을 느끼게하고 다이내믹하며 엄청난 재미를 안겨줍니다 펑면러버가 앞으로도 주를 이룰것이며 그외 핌플러버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것이  현대 탁구 입니다  즉 평면과 성질이 다른 러버 돌출러버를 전문가들이 이질러버라고 지칭하고 부르는것이 청백자님으로선 불쾌했나봅니다 사실 전혀 불쾌할일이 아닙니다
이질러버란 은어도아니오 비속어도 아니오 단지 청백자님께서 왜 돌출을 이질이라불러 짱나 숏핌플이나 롱핌플로 불러야지 이런생각을 가지신것같습니다
이질이란 즉 성질이다른것입니다 평면과 핌플을 물과
기름 보다 더 합니다 완전히 반대입니다
그래서 이질러버 전형입니다 이선수는 이질러버를 달고있네요 탁구 해설가들이 주로 이렇게 하는말을 갔다가
이질이 나쁜말이다 없어져야 한다 그무슨 억지인가요?
이질이 없어져야한다고 청백자님이 생각하신다면
전반대로 생활 체육에선 핌플러버 없어져야 한다고
우겨도 이상할게 없습니다~~이질이란 단어는 극히 정상적인 단어라는걸 청백자님이 인정하시고 본인 스스로 반성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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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론을 짓는다, 억지이니 인정해라, 반성하라... 공감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표현까지 하는건 심하군요.
신림동슈신 님에 대해선 위에서 제가 두손두발 다 들었다고 했으니까. 정 반박하고싶으면 그저 님의 의견 정도로만 그치세요. 누가 결론지을 자격을 주었다고..

본문의 줄기 맥락은 사라진 이런 감정적 댓글에 대한 논란은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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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마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림동슈신/모든글에 대댓글달면서 쉽게 감정적이되는분 같은데 그냥 상대하지않는게 답인듯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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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퐁님의 댓글

no_profile 즐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나가시면 감정 상해요 적당히들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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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님의 댓글

no_profile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어에 대해서 고민하고 조금씩 정리해나가려는 시도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부분이지 않을까요.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라고 해서 맞는 게 아닙니다. 그분들도 탁구 용어 제대로 배우지 못한 분들입니다. 일본식 용어와 영어식 표현이 섞여 쓰다보니 더 복잡해졌습니다. 탁구 용어가 좀 정리가 안되어 있지요. 예를 들면 커트라고 하면 동서양이 이해하는 게 다릅니다. 우리나라에는 백스냅돌리기, 미트타법, 지진다 등등 이상한 용어들 많습니다. 국제적으로 어느 정도 공용화된 용어들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정리해 나가야야죠. 탁구의 미래를 위해서요. 저는 글쓴이의 의도와 의문제기에 전적으로 공감하여 함께 고민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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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아웃, 롱핌플들은 제조자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툥용되는 용어들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여 인정하고,
 뽕이나 이질 정도는 애칭이나 별명 정도로 이해하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오목대는 일본식 용어라서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요. 밴또, 빠꾸, 오라이 이런 말 이제는 안쓰니까요. 이런 부분들은 대탁협 같은데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말입니다. 일년에 한 차례라도 지도자 워크샵 같은 걸 열어서 탁구의 국제적 흐름을 전달하고 각종 행정을 비롯해서 기술 용어들을 정리해나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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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아웃, 롱핌플들은 제조자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툥용되는 용어들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여 인정하고,  뽕이나 이질 정도는 애칭이나 별명 정도로 이해하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이 말씀에 찬성합니다.

그리고 전 유독 일본식 용어라고 굳이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조문에서 일본식 한자용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바람이 일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뭐하러 더 번거롭게 일을 만드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동안 우리가 잘 써왔고 받아들이고 이해했던 법률용어들을 바꾼답시고 쓸데없이 사회적 자원낭비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식이면 어떻고 라틴어식이면 어떻고 영어식이면 어때서 굳이 일본식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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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하는,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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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객님의 댓글

no_profile 타악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활체육인도국제규격이정해놓은용어나룰이있다면최대한그것을준수하고지켜나가는것이좋겠다는글인듯한데이렇게까지감정을내세울일은아닌듯합니다
규정된용어사용으로좀더전문적인소통을하자는것으로받아드리시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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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82님의 댓글

no_profile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것이 대한민국의 민낯 .토론수준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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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ng님의 댓글

no_profile G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랜 만에 백분토론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토론을 할 때는 화끈하게 하시고 돌아서서 푸시면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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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탁구 용어는 우리도 받아들이고 우리 식의 용어나 표현은 외국에선 소통하기 어려우니 탁구 용어 정리는 사실 필요한 부분입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대단히 바람직한 측면이 많은데... 토론이 길어지면서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핵심 논점이 흐려지면서 감정적으로 흐른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탁구 중계 방송에 출연한 국대 감독들도 탁구관련 공식용어가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하겠다 싶으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질러버"라는 말을 간혹 사용하기도 합니다. 평면러버에 대한 상대적 용어이므로 적잖은 시청자들이야 그런 용어에 대해선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는 않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이질이라는 어감이 참 이질스럽게 느껴져서 무슨 의도, 의미로 저런 말을 쓰나? 하고 되짚어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평면러버의 상대적 개념으로 풀어쓰는 이질러버보다는 사람에 따라선 조금은 생소할지라도 핌플아웃이나 하다못해 숏핌플, 롱핌플이라는 말을 썼더라면 저로선 훨씬 이해하기 쉬웠을 텐데요.

더구나 20년지기 선배가 간혹 사용하는 오목대라는 말에는 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죠. 처음엔 무슨 말인지도 몰랐고 나중에야 롱핌플 러버를 지칭하는 말이었구나 하고 이해했으니까요. 여튼 그런 용어는 태생도 유쾌하지 않아 봬고 불분명하다면 커가는 후배 탁구인들이나 외국인이라면 더 심하겠지요. 그런 점들을 방치해버리면 한국 탁구 발전은 더 멀 수밖에 없으니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청백자님의 문제 제기는 권유할 사항이지 배척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튼 글쓴이의 좋은 취지에 비해 댓글과 대댓글이 반복, 길어지면서 오해로 흐른 점은 많이 아쉽지만 생면부지의 온라인 상이라 있을 법한 일이니 어쩌겠습니까, 온라인 상에선 간혹 있는 일이니 상한 감정들 푸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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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청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글렌피딕 님, 타악객 님, 낙엽송 님의 의견과 시각에 공감합니다.

'언어가 사고를 지배(결정)한다'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탁구계에도 용어의 검토논의와 수정, 통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반박하는 분들과의 줄지은 댓글들이 토론이나 논쟁이라기 보다는 감정론에 가까운 경향으로 흐른 감이 짙어서 저도 유감입니다.

그러나 변화나 개혁은 문제제기와 이견의 충돌 과정에서 비롯된다고 할 때, 이것이 비록 일개의 글일지라도 향후 변화의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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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식용어 사용하자 또는 받아들이자는데 이의제기할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요. 그러나 글쓴님은 애칭이나 속칭?을 아예 없애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썼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질러버 뽕 오목대 등은 언중이 계속 쓰는 말이고 굳이 없애려고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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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4부님의 댓글

no_profile 스페셜4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들 하심도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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