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는 대중화가 되기엔 역시나 너무 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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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탁구 동호인말고 보통일반인들이
마롱 슈신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알고있을가?
설마 몰라도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봤겠지 하고요
사실 오늘 직장에서~ 군대에서 민간인으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엣되고 젊은 병사들을 피엑스라던지
타부대 점검 하러 간다던지 하면 꽤 많은 병사들을
보게 됩니다 간혹심심해서 야너 어디에서 왔니
물어보면 네 부산입니다 대굽니다 이러지요
그러다 혹시 너탁구 좋아하니 물어보면
네 부대에서 치는거 좋아해요 이러지요
그러다 야너 그럼 마롱 알아 물어봅니다
헉 요즘 병사애덜 중메 마롱을 아는 젊은 애들은
단한명도 없더군요 ㅋ
선수들은 모르겠어요 다들 이러고 그럼 너 탁구선수
누구알아 물어보면 현정화 김택수 요 이러더라고요
그만큼 탁구는 대중성에서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것같습니다
인기종목이 될수없는 타고난 운명이 탁구란 종목이 아닐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탁구로 군대문화를
바꾸는건 어떨가~~
대부분 군대에서 맨바닥에 시멘트 먼지 펄펄 나는대서
걍재미로 탁구를 치죠 일명 동탁이죠
그런 동탁 수준에서 벗어나서 국방비를 과감히
탁구란 종목에 투자를 해서 운도하기 좋게 체육관과
시설들을 꾸미고 각 부대마다 계약직 일명 상무감독
비슷하게 탁구 선수를 코치로 채용해서 일과 시간이
끝나면 병사들에게 전문적으로 가르 키는것이지요
군대에서 전문적으로 가르 치면 정말 집중있게
재미를 가지로 배울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밖에처럼 취업걱정 학업걱정 돈걱정등등
일단 군대에선 그런걱정은 안해도 되기에
탁구에 몰입할수있고 병사애들이 큰재미를 붙일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거든요
내 생각이 황당한 주장일수있지만
만약실현된다면 군대네 폭력과 욕설 자살같은
그런 끔찍한일은 아주많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탁구 동호인도 많아질것이고 탁구가 인기
종목이 서서히 될것같은 느낌도 들거든요 ㅎㅎ
참제생각이 터무니 없이 황당한 주장일수있지만
한번쯤은 실현되면 좋겠다는 로망이네요 ㅎㅎ
댓글목록
별을보라님의 댓글
별을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동호임으로써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은 잘 알겠는데요.
저는 축구선수도 두어명밖에 모르고 야구선수도 예전 이종범 선동렬 이승엽 정도만 압니다.
제가 좀 이런 방면에 평균보다 관심이 덜하긴 하지만요.
그런데 왜 많은 분들이 마롱, 장지커, 판젠동을 알아야 하나요? 지난 삼사년 중국에 간혹 출장을 다녔는데 그들도 생각만큼 그리 선수들한테 큰 관심은 없습니다. 한참 얘기하면 뉴스나 중계 지나가면서 본 기억으로 "아 아무개" 하는 정도죠.
물론 우리나라에 비해 매니아층이 두텁고 팬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요.
아무리 탁구가 중국 국기라고 해도 종목 특성상 관람하면서 재미를 느끼긴 쉽지 않으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국이라고 젊은이들이 데이트하러 탁구장가고 그러지도 않고 일상에서 탁구를 즐기지도 않습니다. 그냥 선수층이 두터운거죠.
군에서 탁구칠 환경을 제공하는거야 좋겠구요.
내가 즐기는 걸 다같이 즐겨 좋은 점도 있고 소수여서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바람같이님의 댓글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바램이니까
되면 좋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운동의 매니아 층이 두터워질수 있다면....
까목이님의 댓글
까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참고로만 들어주십시오
생활체육과 선수체육 통합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일본처럼 같이 한번씩시합하는거도 아니고 정부쪽에서
지원비줄일려는거 말고는 아무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둘째 탁구협회는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생체인구별로 안되는
당구나 배구도 tv방영 자주하는데 돈이 없는건가요
눈에 자꾸들어와야 사람들이 그 운동에 관심을 보입니다
어짜피 회장은 어느종목이던 찬조금 많이 내고 회장하는거
아닙니까?
무슨 이렇게 큰조직이 큰 그림그리지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합니까 ?
통합시합도 안하고 할바에는 생체 따로 가는것도
괜챦은거 갈기도 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성적을 내주고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텐데 그것도 문제인것같고요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인기없어면 선수할려는 유소년들도
줄어들거고 우수한 인재들이 들어와야 성적도 날꺼 아닙니까?
빨리 tv방영 자주하고 선수들과 생체선수들이 같이
시합하는거 방영하면 사람들이 재미있어할겁니다
또 써브같이 규칙을 지켜야하는것은 빨리 체계가 잡히기도
할꺼고요~
이건 완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국대감독은 당분간은 남자는
김택수감독체제로 가는게 좋을것같네요
별특징없는 정영식같은 선수키우는것도
그렇고 장우진 이상수같은 선수들이 자주 중국을
이기고 성적을 내는거보면 장기적으로 좀 끌고가면
뭔가 일을 낼수있을거같기는 합니다
주주님의 댓글
주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부대에 탁구장을 설치하여 군인들의 취미활동을 돕는것도 군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탁구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꽤 괜찮을 듯 합니다.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손자나 손녀가 태어나면 그놈들에게 황태자코스로 훈련시켜보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코치로 아무도 인정하지 않겠지만, 내가 하는거죠....ㅎㅎ
6부마린님의 댓글
6부마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군대에서 운동으로 체력기르고 화합하는거 대찬성입니다. 탁구는 부상도적고 실내운동이라 비오는날에도 즐길수있지요. 다른거 떠나서 탁구인구가 많이 늘어난다면 그것만해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