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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안되 젊은 애들이라 실력이 나보다 뛰어나 탁구에선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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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보수성


어느분과 탁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탁구는 보수적인 운동"이라고 했습니다. 탁구와 비슷한 테니스나 배드민턴은 나이가 많이 먹으면 체력이 떨어져서 젊은 사람들에게 뒤처지는데 탁구는 그렇지 않아서 한번 실력자가 영원한 실력자라는 겁니다. 다른 종목도 선출들은 나이가 들어도 범접하기가 어렵지만 생체인들은 나이가 먹으면 젊은 사람들에게 추월당하는데 탁구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다른 종목은 이런 이유로 연령별로 대회를 하거나 부수제도가 있는 종목은 부수가 떨어지는데 탁구는 그렇지 않아서 그 사람이 계속 높은 부수에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른 종목은 젊은 체력이 하나의 무기가 되어서 생활체육에서 실력자가 자주 바뀌어서 정체가 안되는데 탁구는 정체가 된다는 주장입니다. 좀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실력이 무기가되는 스포츠에서 젊은 사람에게 체력에 밀리면 뒷전으로 밀려나서 젊은 사람이나 실력이 뒤쳐지는 분들에게 함부로 하지않는 경향이 조금이라도 덜 하는데 탁구는 그럴 가능성이 없어서 보수성이 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점이 장점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이를 따지고 실력을 따지는 한국의 문화를 생각하면 장점이 아닌 보수성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탁구는 스윙 매카니즘이 만들어지면 남녀노소가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연령별 대회를 잘 개최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장점이 오히려 보수성을 강화시켜서 탁구 발전에 저해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수성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을 했지만 원래 보수의 가치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수성이라는 단어말고 좋은 단어 있으면 댓글에서 알려주세요.


그분은 탁구는 팔로만 쳐도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장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말도 이야기 했습니다. 테니스나 야구도 팔로만 사용할 수 있으나 퍼모먼스가 너무 떨어져서 스윙 메카니즘을 힘의 축적과 생성 전달의 입장에서 가르치고 배운다고 합니다. 그렇게 배워야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부상이 없는데 탁구는 팔로만쳐도 어느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실력이 정체된다고 합니다.


그분은 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기때문에 저절로 힘의 축적과 생성 전달의 스윙 매카니즘이 축적되지만 나이를 먹고 늦게 운동을 하면 정확한 스윙 매카니즘하에 배워야 하는데 팔로만 쳐도 적당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어서 이렇게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저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그분의 이런 이야기에 반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탁구도 다른 종목처럼 힘의 축적과 생성 전달의 스윙 매카니즘 하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탁구를 보다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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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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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슈신님의 댓글

no_profile 신림동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어서 안되 젊은애들 무서워 전간혹 이런말 들으면 제자신이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탁구는 구력이 많은 사람이 승률이 더높습니다 나이랑 상관없다고 제스스로 생각했는데 이글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탁구가 진짜 재밌는것같습니다 ㅎㅎ 여자라서안되 이말도  거짓말입니다 탁구는 성별차이거없습니다 생활체육에선 더더욱없습니다 있어도 약간에 차이만있죠 ㅎ 나이들어서 안되 이생각가지신분들 다시 정신차리십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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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ng님의 댓글

no_profile G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에서 탁구를 상당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는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지 스포츠가 아니라고 까지 말합니다.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테니스나 타 종목에 비해 피지컬적인 요소가, 마롱이나 판젠동을 보면 아닌데, 또 14살 하리모토가 세계 탑 수준의 경기를 해내는 것을 보면 조금 덜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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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이 느는 속도는 나이들면 젊은이들에 비해 뒤져집니다.
그래서 그런 표현을 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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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꽃돼지님의 댓글

no_profile 날으는꽃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발이 움직이는 건 어쩔 수 없이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한 두 게임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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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fei님의 댓글

no_profile leife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구는 피지컬 재능없으면 공 절대 빨리못던집니다 10년을해도 공스피드는 제자리입니다 선출을 절대잡을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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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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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 종목보다는, 체력에 영향을 덜 받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비슷한 조건(비슷한 레슨조건 등)이라면
젊고 체력 좋은 사람을 당할 수가 없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테니스, 족구, 축구, 배드민턴 등의 동호인 들에게 들어봐도..나이가 먹으면 그 어려움을 더 호소합니다.

탁구는 체력과 젊음 만으로는 단기간에 구력고수를 넘어서기가 특히 더 어렵습니다.

비슷한 기술수준의 젊은이와 구력고수의 승부에서,
단시간 게임이고 박빙의 조건이라면...저는 구력에 베팅합니다.
그만큼 경험의 위력을 탁구에서는 많이 겪어본 사람은 절감하지요.

정규시합에서는 나이들고 체력이 떨어지기에 성적 내기가 어렵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약해지고 접전을 여러차례 펼치고 이겨내며 올라가야
성적을 내는건데.
당연히 젊은 탁우들의 입상하는 비율이 높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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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탁님의 댓글

no_profile 조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움직임이 체력인데 나이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겠지요.
다만  경험상의 이론 이라면 그동안 쌓인 실력이 퇴보 할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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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0대 중반인데요, 아직까지 체력에는 문제가 없는데, 노안 때문에 시력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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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행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안~ 그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60대 하반긴데요~희미한 물체를 보면서 운동합니다. 안경을 쓴다는 것도 어렵고 시력은 양쪽이 0.2도 나오지 않습니다. 앞으로 느끼시겠지만 60대가 넘어가면 경기중 낼리가 오래갈수록 물체가 희미해지며 감각으로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 예로 지역 또는 오픈경기에서도 2승을 먼저해 놓고 석패하는 경우를 몇번이나 경험합니다. 체력과 함께 낼리가 계속될 경우 뿌연모습으로 하게되는 경우를 몇번이나 경험하는데 계속 운동을 해야하는지 고민할 때가 있지요~ 그러나 그것이 인생인데 어떻합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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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의 댓글

no_profile 행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스포츠는 나이와 체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것이 사실입니다. 40대, 50대, 60대 결코 무시할 수없습니다. 아무리 구력과 테크닉이 월등해도 체력의 한계는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본인의 예로 절실하게 느껴지는 지금입니다. 비록 60대 중반이 넘었으나 불과 초반까지도 근력이나 체력에 문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와 철봉도 턱걸이를 15회를 하던 체력이 어느날 관절의 이상으로 문제가 나타나고 탁구도 수비형으로만 운동을 해도 엄청난 근육의 이상을 느끼는 현상을봅니다.
그래서 나이와 체력, 그리고 근력과 테크닉은 비례하는 것으로 삶속에서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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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무상...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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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은 체력과 나이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체력이 약하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제가 50대 후반인데 30대와 게임하면 2:3으로 역전패를 많이 합니다. 그럴때마다 나이 때문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고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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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사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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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아들님의 댓글

no_profile 태양의아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인님과 니탁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모든 운동은 육체적 능력(체격조건, 체력조건, 스피드, 순발력 등)을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합니다.
특히 탁구는 순발력과 스피드가 더욱 요구되는 운동이지요(14살의 하리모토가 성인들과 겨루어도 좋은성적을 낼 수 있고
같은 연령대의 여자와 남자의 경기력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 다 스피드와 순발력이 차지하는 요소가 크기 때문이지요.
체격조건이나 체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도 스피드와 순발력으로 보완이 가능하지요)
50대 이후 장년과 노년기가 되면 상대적으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체력보다 더 떨어지고 이는 경기력(특히 박빙의 경기를 여러
차례 지속해야 하는 경우)저하의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그래도 재미있고 유익한 탁구 끝까지 즐탁합시다. 건강유지에 아주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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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행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5년전과 지금은 엄청난 순발력의 차이를 발견합니다. 그것이 올라가는 연륜의 차이가 아니라 세월의 흔적이 아닐까합니다. 그럼에도 "태양의아들"님처럼 열심히 건강을 위해서 즐탁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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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의 아들님 말씀처럼 재미있고 유익하면서 건강 유지에 아주 좋은 탁구 운동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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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위부수에서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만
상위부수로 갈수록 좀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구력을 아무리 무시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결국 힘과 스피드는 당해낼 수가 없죠.

인천의 경우 1부는 세대교체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삼십년 구력의 4,50대들이 10년미만의 구력을 가진 2,30대들에게 많이 밀리고 있죠.
전국 오픈에서도 젊은 선출이나 비선출 선수들이 상위권을 거의 휩쓰는 것을 보더라도 분명 나이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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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퐁님의 댓글

no_profile 즐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술+체력=탁구실력 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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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히들 선수와 생체를 비교할때가 있는데

어떤 동영상속 핌플에 선수들이 지는것도 보았고
당근 핸디있는경기 이지만
하여튼
선수들은 보통 5구안에서 결정이
더이상간다면 무림고수죠
반면 생체는 그런면에서 덜하죠
고로 선수는 주특기가
생체는 골고루
허잡한 제 생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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