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T2 APAC 리그 4R] 팀을 1위에 올려 놓은 주세혁의 만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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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1위로 이끈 주세혁의 만점 활약.
T2 APAC(Asia-Pacific) 리그 4라운드 경기 결과 팀 페르손이 팀 메이스를 6게임 차로 밀어내고 새로운 1위에 올랐습니다. 팀 메이스는 중국 선수 없이 넌 차이니스(Non Chinese) 플레이어 주축으로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려왔지만, 4라운드 1승 2패(39게임승)의 부진 속에 팀 페르손에 역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팀 페르손은 3라운드까지 팀 메이스에 이어 계속 2위에 올라있던 팀으로, 4라운드에서 2승 1패(46게임승)를 기록하며 드디어 팀 메이스를 제치고 새로운 1위에 올랐습니다.
4라운드 경기 결과 팀 페르손과 팀 제이제이가 나란히 46게임승을 기록했고, 팀 메이스와 팀 로시 역시 나란히 39게임승을 기록했습니다. 팀 페르손과 팀 제이제이는 나란히 39게임패를 기록하며 게임 득실까지 똑같았지만, 게임 포인트에서 팀 페르손이 736포인트, 팀 제이제이가 710포인트를 기록하며 4라운드 최종 순위에서는 팀 페르손이 1위에 올랐고, 팀 제이제이가 2위에 올랐습니다. 팀 메이스와 팀 로시는 게임패에서 44게임패를 기록한 팀 메이스가 48게임패를 기록한 팀 로시를 득실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고, 팀 로시는 또다시 최하위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팀 페르손은 3라운드 누적 순위에서 총 130게임을 따내며 팀 메이스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팀 메이스는 3라운드까지 총 131게임을 따내며 팀 페르손에 단 한 게임이 앞섰는데, 4라운드에서 결국 역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팀 페르손은 4라운드에서 46게임을 따냈고, 팀 메이스는 39게임을 따냈는데, 합산 결과 팀 페르손은 팀 메이스에 정확히 6게임이 앞서 새로운 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팀 페르손, 팀 메이스에 이어서는, 팀 제이제이가 165게임을 따내며 3위에 올랐고, 팀 로시가 153게임을 따내며 최하위인 4위에 올랐습니다. 팀 제이제이와 팀 로시는 4라운드에서도 팀 순위 반등(反騰)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4라운드에서 팀 페르손이 팀 메이스를 제치고 새로운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데는 주세혁의 활약이 결정적(決定的)이었습니다. 주세혁은 4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고, 무려 12 게임이나 따내는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주세혁에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모두 10게임을 따낸 루마니아의 베르나데트 쇠츠로, 베르나데트 쇠츠는 게임승에서는 주세혁과 단 2게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주세혁은 단 2게임밖에 잃지 않았고, 베르나데트 쇠츠는 무려 7게임이나 잃었기 때문에 주세혁과는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주세혁은 팀 메이스와 경기를 한 20경기에서 2단식에 출전해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시바에프에 4-0(5-11, 8-11, 7-11, 10-11) 완승을 거두었고, 팀 제이제이와 경기를 한 21경기에서는 5단식에 출전해 일본 최고 유망주 하리모토 토모카즈에 또다시 5-0(11-6, 11-9, 11-6, 11-3, 11-1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하리모토 토모카즈는 2라운드 9경기에서도 주세혁에 1-4(11-6, 9-11, 7-11, 8-11, 6-9) 패배를 당했던 선수로, 4라운드 재대결에서도 다시 한번 큰 게임차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주세혁은 팀 로시와 맞붙은 마지막 24경기에서 4단식에 출전해 3-2(9-11, 11-7, 6-11, 11-9, 5-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주세혁 - "우리 팀은 출발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게임을 따내기 위해 집중 했다. 5-0으로 승리하는 것은 대단한 결과이다" (출처 : T2 APAC 리그 인터뷰 내용 中)
댓글목록
조아탁님의 댓글
조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세혁 선수 하리모또 도모까스를 연거퍼 격파 하다니 대단 합니다.
날이 갈수록 활약이 좋와 지는군요. 기분이 등달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