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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탁구인 선수등록 문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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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손범규중고연맹 회장께서 생활탁구인들 선수 등록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셨고,

금주에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솔직히 궁금하진 않습니다.

통과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궁금하지 않는거구요.

 

여기서 협상 당사자 조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생활탁구인  :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상태. 

단 명분이 있고 꼭 필요하다면 할수 있으나 굳이 내돈 내면서까지 할 생각은 없는 상태임

 

2.시도협회장 : 

별로 하고 싶지 않음. 하면 지역 단체 힘이 없어지고 귀찮은 일만 늘어남.

대회는 본인들이 다 준비하면서 즉 재주는 곰이 부리는데 돈은 떼놈이 가져간다고 생각하는 편임.

 

3.대한탁구협회 : 생활탁구인들 선수등록을 가장 하고 싶어함. 회비를 받고 싶어함.

 

여기서 핵심은 협상 당사자 셋을 보면 회비를 받고 싶어하는 대한탁구협회가 가장 을인데

(조건을 보면 다른데는 안해도 그만인데 대탁만 반드시 하고 싶어하니 을이라고 판단됨) 

을이 갑처럼 행동하는게 문제 갈등의 본질임.

가장 힘센 즉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생활탁구인보고 

한푼도 안내고 있는 생활탁구인들한테 갑자기 2만원을 걷겠다고 

물어보지도 않고 2만원 연회비를 책정함. 

겉으로 보기엔 상당히 샤프한 아이디어같이 보임. 

왜냐하면 한푼도 받지 못하는 시도협회에게 자그만치 연 1만4천원을 주겠다고 함.

시도협회 거의 기절 수준임.

물론 1만4천원은 대회운영과 대회 결과 입력하는 수고비조임. 

말안듣는 시도협회는 돈으로 부리겠다는 생각도 약간 있는 것 같음..

한마디로 생활탁구인 돈으로 생색내겠다는 기발난 아이디어임.

 

예상결과

 

물론 대한탁구협회도 이 일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고생 정말 많이 해야함.

돈을 거둬야 하는 큰 수고가 따름.

문제는 이 회비를 시도협회도 못걷는데 대한탁구협회가 어떻게 걷을 수 있냐는 문제가 발생함.

회비 안내는 사람은 대탁이 주관하는 대회 출전못하고, 시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출전못하도록 함

아주아주 순진한 발상임.

대한탁구협회가 관리하는 엘리트 선수들이야 대회 출전이 생명줄이지만, 생활탁구인은 나가도 그만 안가나가도 그만임

그냥 동네 탁구장 대회 나간게 더 재미있는 실정임.

 

시도협회는 가장 좋은 입장임, 손안대고 코푸는 격임. 완존 환상적인 제안임. 

 

생활탁구인에게는

한푼도 안내고 그냥 탁구쳤는데 

이제부터는 일단 2만원을 매년 꼬박꼬박 내야만이 탁구칠수 있다는 말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 꼴임.

 

중요한점은 

어차피 한국도 생활체육이 성숙기에 접어들려면 생활체육인을 관리하는 단체가 있어야 된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음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돈도 필요한 것도 분명한 것 같음.

생활탁구인도 연회비를 내야하는 시점이 오긴 왔음.

문제는 이를 관리하는 기관이 누구냐라는 점이 중요한데,

대한탁구협회가 대표성을 갖는 것은 인정하나 한 푼도 투자 하지 않고 뺐어갈려고 하는 자세가 영 껄적지근 함.

먼저 투자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들의 원하는 것을 얻을려고 하는 지혜가 아쉬움.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이번 사건의 본질입니다.

 

대한탁구협회는 현자가 없는가보죠.

 

여러분 생각은 어쩌신가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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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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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卓而空님의 댓글

no_profile 樂卓而空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도 100% 민주 자유 국가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발상. 참 위험한 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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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타님의 댓글

no_profile 잔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체인에게 무엇을 해주었다고 이제와서 매년 20.000원을 받나요
아마 탁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해질겁니다
아마 일본이나 중국탁구 관전하며 응원할걸요
사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탁구는 관전하고 응원하는 것 보다 직접 본인이 운동을 하는게
도 좋음
관전하고 응원하며 대리만족을 할 이유가 딱히 없씀

대회를 출전 못하게 하면 아예 대회 자체가 운영이 안될 것임

누가 매년 20.000원 내면서  일년에 2번~3번 정도 예탈하면 2게임
아니면 서너게임 그것도 주구장창 기다리며 하루를 다 소비하는 경기에 목 맬까요

그냥 구장 리그전을 더 다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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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짱님의 댓글

no_profile 코코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자본주의적인 미국의 경우에도 미국탁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하려면 선수등록하고 회비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은 랭킹포인트를 취득하려고 하는 사람들 뿐이지요. 미국에서는 누구든지 회비내고 등록하면 동일하게 선수로 대접받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말도 안되는) 엘리트니 생체탁구인이니 하는 구분은 없습니다. 엘리트든 생체탁구든 다 똑같은 탁구인일 뿐입니다. 유럽은 오래전부터 클럽중심으로 운영이 되어 왔고 일본도 점차 학원중심에서 클럽 중심으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오직 자기들만 옛날 허물어져 가는 헛간을 붙들려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동네에서 탁구를 즐기는 탁구인들은 탁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가지 않더라도 아쉬운 것 하나도 없을 것이고 또 필요하면 가까운 탁구장끼리 순환리그제를 운영하면 훨씬 더 즐겁고 만족스러운 탁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탁구의 주인은 탁구협회가 아닌 탁구를 즐기는 탁구인입니다.

코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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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는 선수등록제를 하긴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엘리트 태생의 한계 때문에 우리는 물리적으로 완전히 합쳐지긴 어려울겁니다.
엘리트 선수에게 지원되는 세금과 후원금 사용 문제 때문에
앞으로도 현 운영진이 독식할려고 하겠죠.
이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친 않아요.
제가 볼때는 현 엘리트 체제 운영 방안에 대해선 그들이 전문가들이거든요.

이런거죠.
지금까지 지원되는 금액은 무조건 선수 지원에 사용하고,
너희들 돈도 선수 지원에 사용하겠다라는 것이죠.

비유가 적절치 않습니다만,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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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썩은 고인 물에 누가 갈까요?
창의적 사고가 아니라 금전을 쫓는 낡은 방식으로는
어떤것도 얻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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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rip님의 댓글

no_profile finetr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완전 코믹하네요.
이론적으로, 우리나라 탁구인구가 100만명이라면 연간 회비수입이100만 X 20,000원 = 20,000,000,000원 (200억원)이나 되는데요.
협회 사람들은 이 돈으로 과연 무었을 할까요??
생활체육은 국가건강증진법에 의해 법적으로 국가 돈으로 지원받게 되어있는데, 오히려 생활체육인들에게서 돈을 거둬
협회 관계자들 사리사욕이나 채우려고 하는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우리나라 체육계는 이 협회(혹은 연맹 등)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사리사욕 채우려는 사람들의 아수라장 외에는 표현할 말이 없어요. 예를들면, 대한축구협회, 수영연맹, 빙상연맹, 태권도협회(혹은 연맹), 등 무수한 협회나 연맹들의 드러난 비리들...
그냥 이런거 다 없애버리고 이런 단체에 스트레스 않받고 그냥 자율적으로 하는게 더 건강에 이로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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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한 동호인은 시간별로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현재는 6~8만 정도입니다.
이들이 시합에 참여할수 있는 숫자죠.
이 중에서 선수등록제를 실행하면 처음에는 멋모르고(대개 대중의 분위기에 쏠려서 안해도 되는데 뭔가 사회 약속을 어긴 것 같고 해서) 등록한 사람이 한 1~2만 정도 될 것입니다.
그럼 2~4억 정도 걷이는데요. 2만 잡아도 대탁에는 6천~1억2천만원이 입금됩니다.
돈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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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rip님의 댓글

no_profile finetr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저의 댓글에 대한 실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저는 지금 탁구코치로 일하고 있는데요. 몇년전 서울의 한 구 탁구연합회 총괄이사로 구청장배를 오픈으로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요.
총수입이 참가인원 약 550명(1인당 참가비 10,000원씩)에 550만원. 구청 지원비 500만원. 각종 후원비(물품포함) 약 300-350만원. 합계 약1,400만원 // 총지출이 750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대회가 끝나고 결산을 마친 후 회장단(회장,부회장)에서는 적자가 났다고 하더군요.
저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지금도 그때 수입, 지출 내역서를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이것이 저희 탁구계 작은 현실이죠. 미래엔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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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힘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구청장 및 시 대회에서도 매년 매번 적자가 났다고 하는데
적자를 해가면서 대회를 하겠는지요?
체육협회의 비리는 언재 없어 질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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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ro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ichir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  바뀌지  않을 겁니다 .
어느  지역이나  어느 경기  단체나  그런  더러운  짓거리  현재진행형입니다 .
제가  있는 곳에서도  버젓이  이사진들이  횡령하고  있고
체육회  관계자들도  한통속이기에  다 눈감아 주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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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체 탁구인들에게 돈을 받는다구요!
글쎄요!
저는 당근 물론이고 제가 보이기에는 거의다 보이콧 할것 같습니다,
탁구대회는 나가지 말고 그저 건강차원에서 즐탁이나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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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맨님의 댓글

no_profile 코디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도 맞습니다. 특히 부수문제가 심각하죠. 그런데 부수도 어느 정도는 정리가 이미 돼 있다고도 볼 수 있으니.. 이미 풀뿌리에서 많은 노력을 통해서 검증이 거의 다 됐죠. 이런저런 앱이나 프로그램이나 사이트에서 서비스도 되고있고. 그러니 굳이 전체관리 필요없다고도 봅니다. 무엇보다 대탁을 뭘 믿고 그런 큰 돈을 맡길까요. 시도협회는 어떻구요. 비리 없는 나라라면 모르겠지만 십중팔구는 횡령해 버릴게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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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랑님의 댓글

no_profile 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발상부터 코미디임.  돈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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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 지역마다 수년간 지속되어진 부수체계가 있는데 한순간 바꿀수 없을듯 합니다.
현재 레이팅제도를 똑같이 접목할수는 없습니다.(지역동호인의 협조,전산, 인건비 문제 등등)
우리 탁구상황을 연구하고 고민해서 각 지역마다 다른 부수체계를 통일시키는 좋은 방안이 도출되어야 합니다.
선수등록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돈을 걷는것이 우선이 아니라 선수관리를 어떻게 할것인가? 대회를 어떻게 주관할 것인가? 에 대한 안을 우선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후 예산이 이러 저러해서 필요하다...면 그때 선수등록비에 대한 논의를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탁구협회 회장이 되려면 2천만원 정도 출연해야 합니다. 한푼도 안내는 지역도 있구요.
일본은 선수등록비가 있어서 회장이 돈을 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선수등록비를 걷으면 협회임원이 사비를 출연하지 않아도 욉니다.
돈을 안내고 돈을 안먹는 깨끗한 협회...가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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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관있겠어요. 선수 레이팅제는 대탁에서만 주최하는 시합만 적용하면 되니까요.
대탁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그 정도는 고민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지금처럼 알아서 하라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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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버님의 댓글

no_profile 오라이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탁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참석하고 인정받는 부수가
대탁의 방침을 거부하고 동네와 지역에서 즐기는 초야의 고수들 실력보다 못한
현상이 벌어지면 그야말로 재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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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ro님의 댓글

no_profile ichir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육계  비리는  방산 비리 만큼이나  심각한  수준임.
소위  먼저 보는 놈이  임자인  눈 먼 돈이  난무한  곳이  체육계임 . {이모티콘:onion-063.gif:50}
언제쯤이면  이명닭그네 &  순실이  같은  적폐 찌꺼러기들이  사라지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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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킹님의 댓글

no_profile 바이바이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미래 계획도 없으면서 돈 받을 생각부터 먼저 하는건 말도 안되고 해서도 안됩니다. 확실히 돈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건지 생각부터 계획부터 하고 좀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상식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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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회를 예로들어서 설명하니
이해가 빠릅니다
또 현직 코치시니

사회부조리의 단적인 면을 보는것같아서
그리고 대회의 투명성도 제고해 보아야 합니다
언젠가 저희시의 협회에서 추첨을 하는데
식사가 준비돼어 있으니 가자고 합니다
전 어색해서 그냥왔지만
거기 모인 사람들은 형님 오빠 하면서
서로 반갑게 맞이 하더군요 조금 지나치다 싶을정도
누군가는 해야하고 할 일 이지만
패거리 인식을 주는듯 하면 안됩니다
공인다운 행동과 말을 사용하십시오
다만 개인적으로 얻어먹는 체질이 아니라
그냥왔지만 어떻게 하는지 한번 가볼껄 그랬다
생각도 합니다
소수가 모여서 결정할 일을 다수가 참여하도록
개선하는것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공청회라도 ㅋ 또 비용이 드나요
안터넷으로 그것도 비용
어렵네요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합시다
공론화도 없는듯해서 개인 생각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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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의 댓글

no_profile 주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아마도 생활체육에서 또다른 조직이 생기지 않을까요...
막말로 우리끼리 모여서 즐기면서 시합하고 실력향상시키고 덤으로 건강도 증진시키는 조직말입니다
생활체육이란 내가 하고 싶을때 하는게 생활체육입니다.
손O규 회장님 탁구에 대한 큰 그림과 열정은 존경합니다.
여러 선진국가등을 다니면서 한국탁구의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도입을 시도하지만
우리현실에 맞는 벤치마킹이 진정한 탁구발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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